아침에 메일을 열어 보는것으로 하루 일과는 시작됩니다.
익숙한 사람한테서 날라온 안부, 그리고 낯선 사람한테서 날라오는
멜친구하자는  메일로 그날의 기분은 한결 업그레이드 되죠.

매일매일 반복되는 일과 사람들을 상대하지만, 오늘은
오늘의 생각, 내일은 또 내일의 생각들로 올 한해가 이렇게 저물어 갑니다.

  새로나온 내가 좋아 하는 가수-이소라 의 5집앨범으로 자그마한
기쁨이 생기기도 하구요.
  설레임,
  고백,
  기다림,
  그리고... 슬픔

  나

   " 한결 같기를 원하면서 변화 하기를 원하는 그게 나

     평범 하기를 원하면서 특별 하기를 원하는 그게 나 "......


뜬금 없이 걸려오는 전화로 사색의 실마리는 이렇게 끊기네요..

오늘은 가을날씨중에서 제일 추운 날이래요..

  옷 많이 꽁꽁 챙겨입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