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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같은건

가을바람 | 2002.11.19 15:26:05 댓글: 4 조회: 229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30
어떤게 바보 같은건지 모르겠다...
사랑받을 수 없는 걸 알면서도 ...
솔직히 내 감정을 밝히는 것과 ...
그걸 알기에 꼭 꼭 가슴깊이 숨겨 놓는것...
어는 쪽이든 난 바보 같을 뿐이다...
지금 껏 내 감정을 솔직히 말해 본적이 없으니까...

난 3년 전에도 도망쳤다...
그저 남의 시선이 두려워 솔직하지 못했다...
정말로 그를 좋아했는데....
지금도 그 일 때문에 가끔은 슬퍼지니까...

사랑받고 싶다면 먼저 사랑을 주라는 이야기가 있다...
난 언제쯤 남에게 사랑을 줄 수 있는지 궁금하다...
남에게 솔직히 보여주지 않는 내 감정을...

내가 어떻게 마음을 열어 줄까?
내가 마음의 문을 열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나도 이쁜 사랑을 하고 싶은 여자이기 때문에...

어리지만도 않은 여자이기 때문이다...
추천 (0) 선물 (0명)
IP: ♡.18.♡.249
jade (♡.7.♡.86) - 2002/11/19 18:44:17

이쁜 바램이 곧 이쁜인연이 되여 님 곁에 머무리라 믿어요...^^

삐수니 (♡.68.♡.73) - 2002/11/19 20:21:44

이젠 두번다시 후회하지 마시고
용감하게 찍어둔 사람 있으면 고백하세요.^^
이쁜사랑이 될수 있을겁니다.
님이라면 해낼수 있습니다. ^*^

시골향기 (♡.17.♡.41) - 2002/11/20 10:32:15

사랑에는 자존심이 없단다, 가을바람아~~
대담하게 마음을 열면 사랑은 너 가까이에 있는거란다

영이 (♡.179.♡.101) - 2002/11/20 17:57:37

가을바람님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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