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음악을 들으면서..

天涯 | 2002.12.07 14:58:34 댓글: 1 조회: 324 추천: 4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78
스피커에서 조용한 음악이 부드럽게 들려온다.
두 눈을 감고 조용히 감상하느라니 지나간 인생이
영화처럼 떠오른다.

오라지 않으면 또 다시 새해가 다가오고 또 한 살을 더 먹게 된다.
근데 거의 30년을 살아온 인생에서 한번쯤 들이켜 볼만하게
느낄 일이 하나도 없었다.꼭 마치 백수처럼 살아온것만 같다.

예전에는 한번밖에 없는 인생을 멋지게 남 부럽지 않게 살아가려고 했지만 자꾸만 꼬이고...
그래서 옛인들은 생각처럼 안되는게 인생이라 말한것 같다.

사람들은 말했다.남자는 서른을 넘겨야 셈이 든다고.....그리고 인생을 조금 느낀다고........
또 서른부터 인생의 시작이라고............

지나간 과거는 언제까지나 과거다.지금 이시각도 일분후면 과거다.

인생은 짧고도 길다.
힘들고도 행복하고..씁고도 달고...

음악을 들으면서 인생을 살고 싶다.
추천 (4) 선물 (0명)
IP: ♡.181.♡.166
물고기자리 (♡.68.♡.1) - 2002/12/12 16:47:08

고향떠나서 고생을 많이 했는 모양이구나!

22,958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3975
sunhee
2002-12-12
1
273
흰장미
2002-12-12
0
578
흰장미
2002-12-12
0
248
최향화
2002-12-12
1
228
수노기
2002-12-11
0
233
돌이
2002-12-11
1
227
Hero
2002-12-11
0
242
청사초롱
2002-12-10
0
515
무릉도원
2002-12-09
0
338
녹차
2002-12-09
0
211
꽃나래
2002-12-09
0
349
귀신
2002-12-09
0
200
심애
2002-12-07
0
161
天涯
2002-12-07
4
324
혜야
2002-12-07
0
252
빛에
2002-12-06
0
283
해바라기
2002-12-06
0
343
라니
2002-12-06
0
258
jade
2002-12-05
2
288
sunhee
2002-12-05
0
250
풍령
2002-12-04
0
210
sunhee
2002-12-04
3
263
꽃나래
2002-12-03
0
215
김재기
2002-12-03
1
242
별빛
2002-12-02
0
200
로란
2002-12-01
0
244
로란
2002-12-01
0
283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