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숙녀가 아니다.

꽃나래 | 2002.12.09 11:59:16 댓글: 6 조회: 349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81
숙녀--나한테는 완전히 불가능해보인다.

예전에는 숙녀가 되리라고 생각해본적이 있지만 ...지금은 왠지 가망이 없어보인다.

맛있는 음식도 조심조심..ㅡ,ㅡ 난 절대로 안돼

길가에서도 맛있는걸 못 들고 먹고...

치마에..걸음도 조심 난 ...청바지가 좋아~

어디서인가 본건데...

숙녀는 십자거리 건늘때 5초가 남을경우 기다렸다가 다음 번에 건너야한다.

2m앞에 가는 뻐스는 달려가면서 세워서 타지못한다... 등 내용이다.

비록 난 남은 몇초를 기다려서 다음번에 건니지만 ...

앞으로 가는 뻐스를 세워서 타지는 않치만 숙녀는 아니다.

난 전혀 화장을 하지 않는다.

그럴 시간도 없겠지만 ... 관심도 없겠지만... 할줄도 잘 모른다.

하지만 화장품은 선물로 잘 생긴다. 에센스고... 머고 머가 그리두 많은지...

전혀 ...패션감각이 ....무진장 없다.

그냥 봐서 괜찮다하면 산다.

하지만 가끔은 신경써서 입고싶을때가 있다...하지만 옷장에 청바지들 뿐....

오늘 아침 지각했다. 엘리베이터에 오르면서 내리보니깐...완전히 엉망이다.

그래...난 숙녀가 되기엔 아직까지는 멀었나봐.... 눈이 내려서 기분이 조타...*^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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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2.♡.72
김화 (♡.219.♡.25) - 2002/12/09 12:29:49

ㅎㅎ..잼있는 글이구먼여...
오늘 서울날씨 쥑이게 춥다.
밖에 나가기두 싫다.
물론 나갈일두 없지만...
난 2메터앞에 가는 뻐스를 달려가서 세워서 탄다.
담뻐스 기다릴려면 운수안좋으면 30분기다릴때두 있다.
횡단보도녹색등 5초두고 난 주먹쥐고 뛰여간다.
다음 녹색등 멀뚱멀뚱 서서 기다리기 싫어서..
덕분에 50메터 달리기 "세계기록"이다.
서울어제 많은 눈이 내려서 나두 무진장 기뿌다...+^ㅇㅇㅇ^+...

jade (♡.68.♡.35) - 2002/12/09 12:59:40

가끔은 그래도 진실함 그대루인 터프함도 보기 좋은데요...^^

무릉도원 (♡.156.♡.34) - 2002/12/09 21:19:07

숙녀 이든.......아니든......나중에
신부는 다 된답니더......ㅎㅎ

혜야 (♡.156.♡.139) - 2002/12/10 11:45:55

구지 딱 숙녀를 되어야 한다는 법은 없잖어
그러니 나름대로 사는 멋이 제일 보기 좋은거야
너랑 어울리는 스타일~!

도원 말대로
숙녀 이든 아니든 나중에
다 착한 신부가 될수있는거여~~!^^*

영이 (♡.176.♡.85) - 2002/12/10 20:18:45

편하게 살아가는게 젤 좋아............!!!!!!!!

자신의 진실한 모습이 젤 좋아.............ㅎㅎㅎㅎ

빛에 (♡.20.♡.226) - 2002/12/12 08:50:30

꽃나래님,그냥 그대로가 조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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