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열븐 꼬~옥 읽어보시구 도와주세요...

mirror | 2003.01.03 16:06:07 댓글: 1 조회: 316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51
저랑 연애한지 5년차 되는 S가 있어요.
대학교때 동창이였슴니다. 제가 친언니가 있어서 상해에 오게 되였어요 그 계기로 S도 3년전에 상해에 저를 찾아왔구요.
S는 울언니 소개로 모통신 회사에 취직하게 되였구여 잘 나갔음니다.
자신의 노력두 있었겠죠. S는 항상 자신감이 넘치구 뭐를 하나 열씸히 하는 사람이였으니깐요.
그러는 반면에 외동아들인 S는 남한테대한 배려심은 좀 적은것 같았어요 첨 연애시절엔 엄청 잘해줬는데 시간이가면갈수록 점점 식어가는것 같았어요 지금생각하면......
전 S를 사랑했어요 세상하늘끝까지 함께갈려구 여직것 생각을 해왔구요 옛날부터 정인눈에 서시가 난다구 S를 바라만봐두 행복했어요.
근데 회사입사 1년반만에 S 다른성으로 기술인원지원으로 배치되였거든요 9개월동안 모성에서 저랑갈라져 전화연애를 하게 되였어요. 그때만해두 전 아무런 곁눈질두 하지않고 S가 다시 상해에 돌아오길 손꼽아 기다렷거든요. 9개월째 접어들면서 어느날 S가 나한테 전화가 왔어요 도저이 그도시에서 못있겟다고 상해에서 직장 다시 구해서 들어오겠다구 글더라구요.
전 또 언니한테 청을 들었어요 언니가 상해에 있은지 9년이 되거든요 아는 사람들두 좀 있어요.
이번에두 언니의 도움으로 저의 남친은 또 상해에 돌아오게 되였어요 저의 곁으로... 그때만해두 얼마나 기뻣는지 님들두 사랑을 해봤으면 아실겁니다.
그런데 일은 우리가 계획했던대로 도무지 돼주질 않았어요.
때문에 S는 5개월동안 집에서 놀게 되였어요. 제가 버는 돈으로는 도저히 살수가 없어서 돈을 마니 빌려서 섰어요. 근데 전 어느날인가 꼭 우리한테두 행운이 찾아올거라는 희망을 버리지 않았어요.
평소에 잔소리두 하구 싶어두 꾹 참았거든요 남자가 직장 않다니구 집에서 노는데 뭐라 그러면 자존심이 되게 상할거라는 생각을 햇거든요 암튼 저는 저 나름대루 열씸히 일하구 잘 살아볼려구 노력을 했어요.
근데 이때 우리사랑에 검은 구름이 끼일 사건이 터졌어요.
제가 집정리하다가 우연히 S가 낯모를 여자들이랑 친한포즈를 하구 찍은 사진을 발견했거든요
게다가 핸드폰 메시지로 다른 여자랑 연애를한 기록이 적혀있는 노트까지 발견햇거든요.
저한텐 정말루 청천 벼락이였어요.....................
세상하늘아래 나밖에 없다던 남자가 내몰래 다른 여자랑 연애두하구 그런관계였다는게 도무지 믿기지가 않았어요. 지금생각하면 그때 제가 제정신이 아니였어요. 회사서두 짬만있음 멍해 있었구요 길거리두 가방안에 돈지갑을 도둑맞힌것두 모를정도로 제정신없이 헤매구 다녔거든요.

글이 넘 긴거 같아서 두세편으로 나누겠음니다.
열븐끝까지 읽어주시구 의견주세요
추천 (0) 선물 (0명)
IP: ♡.74.♡.115
영이 (♡.179.♡.128) - 2003/01/04 11:16:25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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