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책풍파(2)

양양 | 2003.01.04 02:37:00 댓글: 0 조회: 316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55
고중에  다니면서  <좋은  학생>인  나는  친그들과  휩쓸리며  술을  배우고  자초지종  일기책애  모든 것이  적혀들어간다.남학생들이랑  영화보러  간것까지
방학이  얼마나  지루한지  친구들이  보고퍼서
진작  개학하여  학교애  와서야  아차  일기책을  집에  두고  온 것이  생각났다.부랴부랴  여동생에게  편지를  써서  일기책건사를  부탁한다.빨라서  3일에야  도착하는  편지다.그동안  엄마가  일기책을  볼가  속이  조마조마…   …그ㄸㅒ  전화가  지금처럼  편했스면  전화하나  치려고  해도  우전국  가서  줄서고  기다려서  돈을  5원정도  야진하고  향정부나  학교로  쳐서  누구누구에게  어떻게어떻게  전해달라고  한다   그것도  신호가  안좋아   꾀ㄱ꾀ㄱ  소리  쳐야  듣는  …  …세월이였다.
일요일에  집에  가서는  동생에게  일기책을  안봤다는 ,봤어도  모든 것을  비밀에  지킬것  다짐을  바ㅆ고야  학교로  간다.
대학에  들어갈 때  학교에  들고간 것은  일상용품과  한아름되는  일기책이다.일기책의  크기가  각양했지만  나는  초중  고중  그중에서도  매단계지나왔던  일순서대로  분류를  해났더니  마치  뗀쓰렌시쮜 각본을  보는  기분이다.
대학  23학년때였을  것이다.좋았던일  나빴던일  들이  일기책을  채워나갈때이다.  어느날  화라는  친구가   이야기를  나누자고   …   밤10사가  넘어서  불은  꺼졌꼬…
우리는  숙사  복도에서  무릎을  맞대고  소곤소곤  속심말을  했다.  참  화야는  평일과  다르게  나의  마음을  잘알았꼬  ///     밤이  깊어  자리에  들어와  누우려니  일기책이  만져진다.베게밑에  나뒀던  일기책이  누구의  손에  의해  침대에  펴놓은  이불및에  와있었고  …   조용히  누가  내자리에  왔댔어  ?아니…  …아까  화야가  한참  앉았다  갔어     속았다는  느낌에  나의  일기책들은  또  한번  봉변  ,
지금  생각하면  한창  혈기가  盛했던  나다. 간혹  생각이  난다. 약하고  키큰  그와  키작고  팡한  나는  항상  퉁추퉁루햇던  커플이엿으매야,   여자애들이  드나들지  못햇던  錄像廳까지  서슴없이  드나들던  우리 .그  화야는  작년쯤  석사학위를  따고  연변에서  한자리  하고  있는지  …

* 배추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1-04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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