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인생

유리구슬 | 2003.01.06 20:46:34 댓글: 4 조회: 229 추천: 2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58
오늘은 다시 태어나고 싶다.
유리같이 맑고 투명하게 살고 싶다.

힘들어도 웃으면서 살고 싶다.
허영심과 욕심은 버리고 싶다.

세상의 혼탁함이 내 맘 흐리지 않고,
받기보다 주는 사랑을 하는 인생…
자신에게 한 약속 절대 안 저버리는 인생.

세상 힘든 거 알대로 다 알아버렸지만,
오늘은 유리로 다시 태어나련다.

그리구…
이렇게 맑게 살아가려고 한다.
가끔은 먼지가 쌓여도 깨끗이 닦아내고
다시 투명해 질 수 있는 인생…

후회 없는 인생을 살아 가련다.
추천 (2) 선물 (0명)
IP: ♡.19.♡.122
무릉도원 (♡.133.♡.233) - 2003/01/07 03:19:50

잘해보소...
난 이시간이 싫지만.....ㅎㅎ

건달 (♡.48.♡.183) - 2003/01/07 09:32:38

사람이 살다 보며는 머든 다 격어 볼 수도 있는게지
글타구 다시 머처럼 맑게만 산다는 거...
참 힘든 얘기시네유...
하여간 무릉도원님 얘기대루 잘 해보소......

유리구슬 (♡.19.♡.43) - 2003/01/07 10:14:11

^^
그럼 잘해야져...
여기다 번듯하게 결심발표까지 했는데

지금까지 못해온 것만 써봤어여... ㅠ.ㅠ

욕심하구 가면만 벗어버리면 홀가분하구
즐겁게 살수 있을꺼 같어서...

내가 자신을 돌아봤을때 이게 누구냐 놀라지 않을 정도로만 투명하고,
혹간 그 마음 잊어서 먼지가 있드라도 소매로 훌렁 닦아버리고
내 모습 다시 찾을수 있을 정도로만...
내 맘만이라두 그렇케 다시 태어날려구 합니다.

휴~ 글보다 설명이 더 기네... 죄성!

도원님, 건달님 리플 감사!

유리구슬 (♡.19.♡.43) - 2003/01/07 10:30:04

건달님 아이디, 코맨트 재밌네여...
한번 풀어 볼까여?
담글 제목 "건달" (절대 인신공격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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