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

TAO | 2003.01.08 20:09:34 댓글: 3 조회: 238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67
기쁠 때 기쁜 눈으로 별을 바라보면 온갖 별들이 자기를
축복이라도 해주는 것처럼 정겹고 아름다워 보입니다
슬플 때 슬픈 눈으로 바라보면 그 별빛 또한 서럽고 슬퍼보이죠..
오늘따라 제가 유난히 슬픔니다..말 못할 슬픔..
혼자서 달랠 수 없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회사 전 직원들은 지금 회식을 합니다. 나만 빼놓고..아니..빼논게 아니라
제가 갈 맘이 없어서..너무 서러워서 안가겟다고 한거죠..
혼자서 멍하니 창밖만 바라보고..눈물은 하염없이 흐르고..
난생처음 회사일로 이렇게 눈물을 흘리는거 같군요..
생각하면 할수록 섭섭한게 있어서....흑흑...
갑자기 술에 취하고 싶네여..몇번이고 카페에 혼자서라도 갈려구 했다가..
구냥 주춤하고..이렇게 묵묵히 앉아만 있어여..오늘만은 정말 취하고 싶은데
이렇게 뭐나 자신 생각대루 안되나봐요...
항상 모순속에서 헤메다가 아름다운 날들 다 지나가는것만 같애요..
휴~~ 뜨거웟던 마음도 싸늘히 식어가는 기분......v_v
오늘 하루도 이렇게 소리없이 지나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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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 (♡.74.♡.197) - 2003/01/09 08:11:19

무슨일이지? 회사일? 직장생활하다보면 이러저러한 일이 마니 접하기 마련이지.. 섭한일. 기쁜일.... 근데 언니한테 말해주...내가 풀어줄게...같이 곁에 있음 술한잔 쫙 마셔주겠는뎅...이긍... 힘내 그래두...항상 씩씩한 너엿자나...알았지?

수까투리 (♡.100.♡.30) - 2003/01/09 16:13:32

사람이 이 사회에서 지내다보면 슬픈일,섭섭한 일 많고많슬껨다. 그것도 회사내에서는 더 심할거죠. 허나 회사에서 생긴 일은 좋기는 회사에서 마무리짇고 나와야죠, 퇴근후에는 회사에서의 일 생각말라 이거죠. 퇴근후에는 다 잊어먹고 편히 휴식해요. 그래야 이튿날 기분 좋아질수 있죠.

수까투리 (♡.100.♡.30) - 2003/01/10 15:58:04

저보기엔 심정과 자신의 세상일을 보는 관점과 관계많습니다.
이미 다 사실로 돼버린바하고는 그 일에 대한 태도과 관건입니다. 아무래도 그 사실을 개변시키지 못할바하고는 좋은면으로 많이 생각합시다. 그러면 그나마 기분이라도 흐리우지 않을거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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