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結婚式

꽃나래 | 2003.01.15 21:38:23 댓글: 5 조회: 449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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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입장"하는 주례사의 우렁찬 목소리와 함께 저끝에서 하얀 웨딩드레스 입은 그녀가 입장을 하고 있었다.

동시에 피아노 연주 "結婚進行曲"가 레당을 울려 퍼진다.

많은 사람들의 축복속에서 그녀는 아버지 손 잡고 한걸음 한걸음 신랑과 목사가 서있는 곳으로 다가가고 있었다.

나와는 한걸음씩 멀어져가고...

한손에는 그녀가 좋아하는 흰장미를 바쳐들었다.

그녀가 내앞을 지나가고 있다.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그녀얼굴은 빨갛게 상기 되여 있었다.

화장을 한 모습은 너무 눈부시고 아름다웠다.

우아하면서 간단한 드레스는 그녀에게 너무 잘 어울렸다.

그녀는 내가 오늘 친구오써 온 줄로 알고 있을것이다.

친구라는 껍데기를 쓰고 지내왔으니깐...

하지만 나도 그녀가 신랑을 많이 사랑하는걸 잘 알고 그들이 여기까지 오기엔 너무 힘들었던 것도...

오늘이 지나면 우리다 그저 친구일뿐이다.

" 꼭...행복해라."

"結婚進行曲"도 마지막을 연주하고 있었다.

그녀의 손도 아버지로써 신랑의 손에 잡혀있었고...

주례사의 축복의 말과 선언들이 진행하고 있다.

난 더이상 이 자리에서 아무일 없듯이 있을수가 없었다.

그녀가 있는 곳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나는 례당을 나왔었다.

그저 그녀가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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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56.♡.122
영이 (♡.179.♡.247) - 2003/01/16 20:25:26

^^* 행복할꺼라.....믿어...............^^*
나래야.........^^* ,

무릉도원 (♡.156.♡.190) - 2003/01/18 00:03:55

신부가 쫌 울었겄는데.......ㅎ

가루아 (♡.35.♡.84) - 2003/01/18 08:15:21

나래야 ~부러워?

솔로맨 (♡.33.♡.234) - 2003/01/20 10:15:31

나두언젠가 그녀의결혼식에 참가할껄 ...ㅡ.ㅡ;;

naya (♡.58.♡.86) - 2003/01/20 17:10:16

울 나래둥 올해눈 시집 보내야눈데...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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