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아빠기다리는 밤.

푼수님사랑해요 | 2003.01.23 00:08:57 댓글: 0 조회: 186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242
글세요~ㅡ.ㅡ//

자본주의란~ ㅡ.ㅡ//

내가 아는 친구하구 부슷하네요 ㅡ.ㅡ.....

친어머니가 가난댐시 다른 남자와 결혼한걸로 아는대~

그사람은 국회의원이고~ㅡ.ㅡ....

^^**

이게 바로 자본주의 아닐까요^^**

아마~

문희 엄마가 아니라

남자여도~

그랬슬걸요~

음~

내생각엔 남자들이 더했을 건대 ^^;;

그런대 돈이 분명 사람을 만들었는대

돈이 사람을 만들지 안았는대~

,.,//

인간에 욕심이란 끝이 없는법~


> 똑딱....똑딱.....
>
> 시계바늘이 12시를 향해 가고있다....
>
> 문희는 초조한 눈길로 시계를 보고보고 또 보았다....
>
> " 왜 아직도 돌아오지 않을까?...."
>
> " 오늘도  마작놀러 갔나? 또 돈을 떼운것이 아닐까"
>
>   문희는 밤늦게까지도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빠가 많이 우려되였다......
>
>   아빠가 언제까지 이러고 지낼지 걱정되였다......
>
>   마음이 아팠다.....
>
>   이렇게 술로 도박으로만 하루하루 살아가는 아빠모습이......
>
>  
>   문희 아빠는 문희엄마가  아빠와 이혼하여 한국으로 재가하여간후부터
>  
>   이런 상태를 지속했다.....
>
>   술............. 마작...........술.........마작........
>
>   하루도 말쩡한 정신으로 있은적이 거의 없었다.....
>
>   문희 아빠는 술로 도박으로 자신을 마취시켜 안해 잃은 슬픔. 좌절감.배신감에서 해탈하려고 하였다
>
>   문희는 그런 아빠모습보며  원망도 갔지만 그 보다 아빠가 더  불쌍했다.......
>
>   왜냐면 그만큼 아빠가 엄마를 사랑하였기 때문이였다........
>
>  
>   문희아빠는 원래 본시에서 유명한 기업가였다......
>
>   개혁개방초기 처음으로 홍콩상인을 본시로 끌어와서
>
>   합자기업을 차려 돈을 벌었다 .....
>
>   탁월한 원견과 패기로 순풍에 돛단격으로 문희아빠는 젊은 나이에
>
>   너무 일찍 사업에 성공하게 되였고 돈을 벌게 되였고 이쁜 안해도 얻게 되였다.......
>
>   하지만 젊었을때 성공한것은 성공이 아니라는말이 있는것처럼
>
>   문희아빠사업도   문희가 국민학교에 입학한후부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하더니
>
>   몇년지나지 않아 파산하게 되였다....
>
>   사업의 실패에 아빠는 강한 좌절감에 빠지게 되였다........
>
>   하지만 문희아빠는 사랑하는 안해와 딸이 있음으로 하여 그것이 힘이 되여
>
>   그나마 사업의 실패가 가져다준 좌절감에서 빠져나올수 있었다......
>
>   문희 아빠는 필경 자신이 아직 젊으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면 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하였다.....
>
>   근데 어찌알얏으랴.............
>
>   화불단행 이라고........하늘에서  청청벼락이 떨어졌다.....
>
>   문희 엄마로 부터 이혼신청서가 날아왔다.......
>
>
>    문희의 엄마는 미인이라고 소문날정도로 이쁜 여자였다.....
>
>   이쁜여자는 자고로 자아중심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
>   문희엄마도 문희보다 아빠보다 자신을 더사랑하는 여자였다......
>
>    어릴적 문희는 엄마를 많이 두려워했다........
>
>   문희가 울어도 달래주기 않고  울지말라고 억박만 질렀기 때문이였다.....
>
>   문희 엄마는 이쁘게 단장하기를 좋아했고 놀러다니기를 좋아했다.....
>
>   무엇이든지 향수하는것을 좋아했다.......
>
>   그리하여 어릴적부터 문희엄마는 문희아빠가 출장만 가면 문희 혼자 집에 두고
>
>   자신은 어디론가 놀러갔다.........
>
>  
>   문희엄마는 부유하던 생활에서 사치하게 살던 생활에서부터 갑작스런 가난한 생활까지의
>
>   전환을 받아드릴 수가 없었다......
>
>   문희 엄마는 문희 아빠가 미워났다.......
>
>   말도 하고 싶지 않았고 보기만 하여도  신경질이 났다.....
>
>   문희엄마는 남자는  능력있고 돈 잘벌어야 남자지  능력없고 돈 못버는는 남자는
>
>   남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
>   문희엄마가 문희아빠에게 시집온것도 문희아빠가 성공한 사업가 였기 때문이였다.
>
>   근데 지금 문희아빠는 사업에서 실패하게 되였다......
>
>   하루사이에 부자에서 거지로 변하게 되였다......
>
>   살던 집도 빼았기고 세집에 쫓겨나오게 되였다........
>
>   문희엄마는 하늘이 무너지는것만 같았다.......
>
>   더는 좋은옷을 못입고 좋은 화장품 못쓰고 놀러다닐 수 없을것을 생각하니
>
>   문희 엄마는 인생이 끝나는것만 같았다........
>
>   문희엄마는 그렇게 살 수가 없다고 생각했다......
>
>   자신이 그러면 죽을것이라고 생각했다......
>
>   문희엄마는 다시 능력있는 남자를 돈 많은 남자를 찾아가기로 결심했다......
>
>   물론 문희엄마도 마음속으로 부터 문희아빠에게 미안하다고 생각한적 있었다......
>
>   문희가 마음에 걸린적도 있었다.......
>
>   하지만 그것은 다만 순간이였다...
>
>   얼마지나지 않아 자신의 행복이  문희 아빠에 대한 미안함과
>
>   문희에 대한 사랑을 이겼다....
>
>   그리하여 문희엄마는  문희아빠에게 이혼신청서를  날렸다.
>  
>   그리하여 얼마지 지나지 않아 문희 엄마는 다시 한국으로 재가하여 날아갔다.....
>
>    이혼서에 문희는 아빠에게 판결받았다고 적혀있었다.......
>
>  
>    문희네 가족도 행복하였던 적이있었다.....
>
>    문희아빠 엄마도 문희가 이세상에 태여남으로 하여
>
>    행복감에 울었던적이 있었다...........
>  
>    세 식구 영원히 행복하게 살자고 다짐한적도 있었다........
>
>    하지만 이것은 영원히 이뤄질수 없는 꿈으로 되였다......
>
>    문희에게.................
>
>
>    똑딱......똑딱........
>
>    시계바늘은 4시를 향해 돌아가고있다.....
>
>    날이 바로 밝아지기 시작한다.....
>
>    근데 문희 아빠는 아직도 들어오지 않는다.......
>
>    문희는 도저히 잠을 이룰 수가 없다.......
>
>    " 왜 아직도 돌아오지 않지...........휴................"..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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