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가 그렇게 힘이 드냐...
누군가를 위해 써놓은 너의 글들을
읽는 중 아픔으로만 가득하더구나...

이제야 너 그사람..많이 사랑하고 있다걸 알았어
그럼 널 사랑해 주는 그 사람을 택하지 그래...
바보처럼 왜 그렇게 힘들어 하는거야...

자고로 사랑을 하면 바보가 된다던데...
왜...왜 그렇게 아픈사랑을 하는거니...
항상 너 곁에서 너만을 바라보는 내가 있는데...
꼭 널 힘들게 하지않을 자신이 있는데...

회오리 바람처럼 내 넋 앗아가는 너에게
다른 사랑에 힘겨워하는 너에게...
또 부담이 될수 없기에 ...
끝내....
너 알지 꼭 행복하게 살아야 돼
꼭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야해...

원래 난 이러는 넘인가봐
후...조금 우습다..
이렇게 혼자 넉두리 하고 있는게...
근데 한번만..딱 한번만 말해볼까?...

님이라고 ...넌 영원한 내사랑 님이라고...
아..아니야...
그러다가..내가 그래도 널 사랑할거라고 말해버리면 ...
너.. 더 많이 아파할꺼잖아...
나에게 또 한없이 미안해 할꺼잖아...
부탁하나 하도돼. 제발..사랑하면서 아파하지마...

들녘에 지는 아름다운 노을 보듯  
항상 네 주위에서 너만을 바라보고 있을게...
약속할게 . 니가 지쳐 쉬고 싶을때 ..
언제라도 찾아올수 있게 항상 옆에 있을께...

사랑에는 이유가 한나도 없어
알지 ?!
말그대로 사랑뿐이야...
이제....
두려워 말고 니 사랑을 찾아가..
이제 그만 ..그만 울고..그만아파해....
미안하다.....
널 사랑해서 정말 미안해.....

랑만적인 사랑보다 슬픈 사랑이 추억이 더 찐한가봐
나 ...나...
어...왜이래...
왜 계속 눈물이 나오나.

해맑은 너의 모습 보며
사랑 고백 함 못하채 떠날라니....
하염없이 흐르는 눈물에 더 이상 널 바라볼수 없구나
사랑은 언젠가 추억으로 그친다는 데
너만은 추억이 되질 않을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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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줘서 감사합니다.
매단락 첫글자로 능청 한번 떨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