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김수영 | 2003.02.02 15:38:12 댓글: 3 조회: 261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267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내가슴이 말하는 것에 더 자주 귀 울였으리라.
더 즐겁게 살고 ,덜 고민했으리라.
금방 학교를 졸업하고 머지않아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걸 깨달았으리라.
아니,그런것들은 잊어 버렸으리라.
다른사람들이 나에 대해 말하는 것에는
신경쓰지 않았으리라.
그래신  내가 가진 생명력과 단단한 피부를 더 가치있게 여겼으리라.

더 많이 놀고 덜 초조해 했으리라.
진정한 아름다움은 자신의 인생을 사랑하는 데 있음을 기억 했으리라.
부모가 날 얼마나 사랑하는가를 알고
또한 그들이 내게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사랑에 더 열중하고
그 결말에 대해선 덜 걱정했으리라.
설령 그것이 실패로 끝난다 해도 더 좋은 어떤 것이 기다리고 있음을 믿었으리라.

아, 나는 어린아이처럼 행동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았으리라.
더 많은 용기를 가젔으리라.
모든사람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그들과 함께 나눴으리라.

지금 알고 있는걸  그때도 일았더라면
나는 분명코 춤추는 법을 배웠을리라.
내 육체를 있는 그대로 좋아햇으리라.
내가 만나는 사람을 신뢰하고
나역시 누군가에게 신뢰할 만한 사람이 되엇으리라.

입맞춤을 즐겼으리라.
분명코 더 감사하고
더 많이 행복해 했으리라.
지금 내가 알고 있는걸 그때도 알았더라면.

-킴벌리 커버거_  
추천 (0) 선물 (0명)
IP: ♡.222.♡.33
김수영 (♡.222.♡.33) - 2003/02/02 15:41:16

"좆은 적당한 단어가 아닙니다"가 이쁜글 이쁜시 란에서 자꾸 뜨는데
어떻게 해야 글을 올릴 수 있는지 누가 알려주세요.
그래서 부득히 "이란"에 글 올립니다.

jade (♡.68.♡.35) - 2003/02/03 22:41:06

맞아요....저도 첨 그 말에 넘 황당해서 어쩔줄 몰랐어요....
그런말이 글중에 없는데도....
황당한 말이라 남한테도 묻지 못하고......-.-

김수영 (♡.221.♡.63) - 2003/02/04 13:23:39

제이드님 해결방법을 알켜주고 가셔야죠,헤헤^^*
전에도 결국 못올리고 포기한적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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