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만난 그날은 너의 약혼식날...
그나마 가벼운 맘으로 널 볼 수있을 마지막 날이라고 ...
넌 불안하나...기색이 어색했다,,,그래...이젠 이렇게 만나지도 말아야지...
다음번 만날 땐 너의 결혼식장에서 겠지...만날 수 있을 런지도 몰라...
언제 다시 볼 수 있을지...
돌아서 가는 뒤모습에서...난 눈길을 뗄수 없었다...눈앞이 흐려졌다...
몰라...왜 이런지...
도무지 내가 다가갈수 없을 만치 행복한 너...질투나 바라 보기도 힘겹던,싫었던 나...
후--첫사랑...
이렇게 지나갔구나...아니,언녕 ,오래전에 끝났지만...그 추억의 여운이...
남자는 현실로 살고 여자는 추억으로 산다는 말 ...맞나봐...
이젠 안녕,나한테 어떤 너의 소식도 주지 마...솔직이 여기서 추억도 끝맺었음...
이젠 안녕,서로의 세상에서 행복하자...
이젠...이젠...정말로 넌 나와 별개의 세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