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한잔에... ... ...

sunhee | 2003.02.21 10:30:56 댓글: 3 조회: 365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315
술 한잔 생각나서 친구한테 전화해서 저녁을 같이 먹자 전화를 햇슴다
가끔 뜨끔없이 술한잔 생각날때 잇슴다
어깨가..팔이
다리가 정갱이가 쓸쓸 아픕니다..

한달에 한번 만나는 친구들
매달 한번씩 만나것조차 목마름으로 기다려지는게..
티비 선전에서 2%로 부족하다 한것처럼
친구들을 만나고 들어와도 뭔가 부족한것처럼 채워지지 않는 것이 잇으니
알수도 없구 주소도 모르는 그 무엇이 소속감을 찿지못하고 방황하는것 같습니다..

회 한점에 소주한잔..
찌개 한수저에 독한 소주 한잔마시면서
이런저런 수다에 킬킬 거리며 잠시 사는거에 대한 시름을 내려 놓기도 함다

못다한 노래방에서의 여운을 친구들이랑 마저 끝내고
이렇게 고즈녁한 한밤의 정취에 취해봅니다...

하루종일 이젠 겨울이 간것처럼 그리 날씨가 따스하고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은 내가 많이 성숙됏다고(사실은 이젠 많이 늙은건데...-.-) 얘기해주니
내 눈에 뜨지 않는 세월의 ... 시간이...그리 표시내면 내 곁에 한층 다가서는 느낌임다..

친구가 노래 하면서 나보구 이쁘다 함다..^^
내 볼에 뽀뽀를 쪽~ 해 주면서 내 친구 이쁘다 하는데
내 가슴속에는 미안함으로 가득 채워지군 함다..

잘 살아야 하는거지.... .... ....

추천 (1) 선물 (0명)
IP: ♡.58.♡.18
희아 (♡.35.♡.145) - 2003/02/21 13:16:47

참, 친구하구 술잔을 기울여본지도 차~암 오래 됐습니다, 허물없이 편한 맘으로 술잔을 부딛칠수 있는 친구 지금 옆에 있었으면 좋겟다---이런 생각 요즘은 아주아주 가끔씩 듭니다.

아마 너무 외로워서인가 봅니다......친구야, 그립다~~

김영주 (♡.238.♡.74) - 2003/02/21 22:19:53

새로운 꿈을 갖고 .......꿈 같는 자많이 행복해요 오직 꿈이 있으면 마음부터 즐거워요 화이팅!!!!!!!

무슨들레 (♡.179.♡.154) - 2003/02/22 08:26:40

인간이 만든 음식중에서 술이 제일 잘 만들어졌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좋은술 친구들과 나누는일은 또 얼마나 행복하고 기분좋은 일입니까?
하시는 일도 술술 잘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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