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면, 춤추는 손, 그리고 미소..

구름따라 | 2003.03.02 03:58:34 댓글: 1 조회: 185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341
사실은 이 늦은 밤, 여기에 올리는 첫 글..
뭘 적어야 할지, 뭘 말하고 싶은건지..
솔직히 이 순간 잘 모르겠다..

그냥 이렇게 조용한 밤이 좋다..
깊은 밤, 남들이 다 자고 있을 깊은 밤에..
아늑한 불빛아래에서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 나의 두손..
왠지 춤을 추고 있는 기분이다..

손이 춤출 수 있는 무대..
마음의 작은 설레임을 나눌 수 있는 공간..
나눔의 자체에 갑자기 일종 형용할 수 없는 만족과 기쁨을 느끼게 된다..

그래서 이 깊은 밤..
잠을 청할 수 없어 짜증났던 이 밤에..
이런 밤에..

나의 입가에는 여유로운 미소가 걸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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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35.♡.67
나는나야 (♡.254.♡.67) - 2003/03/13 13:19:11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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