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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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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09 |
33 |
637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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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일반] 승자와 패자의 차이 |
비오는날 |
2003-03-20 |
0 |
161 |
2003-03-19 |
0 |
1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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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7 [일반] [re] 어머님의 두손 |
2003-03-19 |
0 |
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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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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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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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
0 |
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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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9 |
0 |
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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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8 |
0 |
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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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2 [일반] 사랑에 힘들어하는 그대에게 |
冰芯 |
2003-03-18 |
1 |
188 |
★연이☆ |
2003-03-17 |
0 |
2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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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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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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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
2003-0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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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쥴 |
2003-03-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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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따라 |
200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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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 |
2003-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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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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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2003-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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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무 |
2003-03-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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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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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
2003-0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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騎仕 |
2003-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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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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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
2003-03-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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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
200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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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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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마리 |
2003-03-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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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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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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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산 |
2003-03-04 |
0 |
3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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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꿈 |
2003-03-04 |
0 |
393 |
저 요
가시는 길에 이렇게 불러서 미안한데요.
우리 같이 감 안돼요?
살기 싶지 않긴 님이나 나나 마찬가지인데유...
생각 있음 여기로 전활 주세요
13039236127
써 놓으신글...농담이라 생각해도 되나요...남겨진 사람들의 아픔도...저요...사랑하는 사람들을 보내본 경험자입니다...갈정도의 용기면 남아서 살아갈수 있어요...이글을 읽을수 있기를 바랍니다. <a href=mailto:hlim629@hotmail.com>hlim629@hotmail.com</a>
갑자기 그런글이 생각나요....
"꽃이 죽는다"
무수한 불면의 밤을 지새우고 나의 방 허름한 책상 위에서 한 겹 생의 허물을 벗고 있다
이성은 오염된 일상에 의해 이미 기능 상실 중이므로 저만치 두고 바라본다 꽃의
마지막 호흡 한 톨을 거칠게, 숨 가쁘게, 연옥을 건너가는 생의 처연한 결별, 그 빛깔
그 모습 꽃이 죽고 나면 나는 죽을 것이다 내가 죽으면 꽃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침묵과 방심만 가득한 방 한 켠에서 이성을 잃고 중얼거릴 뿐이다
꽃이 죽는다
정말 죽는다
아아, 꽃이 죽는다
안식과 평화인 존재가 운명에 순응하며 죽어간다 핏빛 일렁이는 꽃의 색깔들이 꽃의 마지막 향그런 넋이 피폐한 영혼으로 스며든다 차단한 방 안에는 꽃과 내가 있다 나의
겨드랑이에선 새순이 돋아나고 발 끝에선 꽃의 잔뿌리가 스멀거린다 꽃이,
꽃이 내 안에 살며시 피어난다
거짓말이겠죠~~~ 아마 그럴꺼예요. 농담이나, 그저 쓴 글이라 아니면 퍼온글이라 생각해야 한다고 ...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도 걱정되네요. 거기뿐만 아니고 힘들게 사시는 분들::힘들땐 언젠가 좋아 질꺼라~~ 이런 날이 계속 되겠냐.. 언젠간 지나가겠지. 생각하면서 한잠 푹~ 자세요. 우리보다 불쌍하게 힘들게 사는 사람도 분명히 견강히 살아가고 있는 사람도 이 세상 어딘가 분명히 있을껍니다. 정 힘들땐, 의지할곳 없을때 교회로 나가봐도 괜찮을껍니다.
오늘은 3.8절인데,
2일이 지나간 오늘 하늘님의 글을 본 사람들은 많이 걱정하고 있을건데
남긴글을 보구 용기를 얻어 잘 살아가구 있다구 답장이라도 써줘야지
그냥 속상해서 마음을 털어 놓을 뿐이엿다구 알려줘야지
유서만이 그사람의 제일 진실한 마음이니깐 그렇게 이름을 지었다구
빨리 답장해
하늘님..
하늘이 내려다 보구 잇어요..ㅜㅠㅠㅠ
어케 이런 유서를..
아무리 장난이라두 이런글은 안올려요..
사랑은 인생의 전부는 아닌데...
사랑때메 죽은다면 부모님한테 넘 미안하죠..ㅜㅜㅜ
보는 사람의 맘이 넘 썰렁해요..........
이런글 올리지 마시길~~~~~~~
죽던 말던 ~
가버린 사람 때문에 죽음을 택할수는 없어요..
이세상엔 그래도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리고 그렇게 가버리면 당신을 위해 눈물 흘릴 사람들도 많을거라구요..
생명은 그렇게 막 버리는거 아니예요..
술병님 .
중점 발언햇어요..
죽을 사람은 죽은 다음 유서 남긴다던데..
그래요, 마지막 그 한마디가 중요하죠 "다시 새롭게 태여나고픈... "
님을 필요해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다시 태여나야죠,
더불어 사는 세상에...
제목보고 깜딱놀랐네여, 다른거 말구 리플단거 보세요. 인터넷이란 좋은 세상이 하물며 서로 면목모르는 사람들사이에도 이런 교류가 있는데...
아마 일주일이 지난 지금쯤에는 정리가 되셨으리라 믿습니다.
새로 태여난 사람을 보려면 {부활}을 보세요.
헉~~
유언 남기구 가셧다
벌써 다시 태여나셧남??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