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성 비추는 곳 찾아서 …
                                          - 騎仕 -

오늘도 넌 나의 꿈속에 나타났었지 …
돌아서는 그대의 모습은 역시 이뻣어 …

그대 때문이였든가 나는 밤을 좋아하게 되였지 …
흐르는 은하수 반짝이는 별들 …

그대는 하늘이 넓어 모든 것을 다 받아줄수 있다구 하였지 …
하지만 견우 직녀성 보면서 사랑만은 넘 무거워 하는 것 같다구 …

그래서 였든가 그대는 북극성을 유난히 좋아 하였지 …
언제나 어디가나 변하지 않고 맑고 깨끗하다면서 …

그대는 떨어지는 낙옆 주어 조용히 책에 잘 끼웠지 …
펼쳐 보면 많은 것이 보인다면서 …

그땐 나 그 하나의 낙엽이 되구 싶었어 …
그대의 눈 나만 바라볼수 있게 …

언제인가 그대는 나비처럼 조용히 나를 떠났지 …
북극성 비추는 땅 찾는다면서 …

지금은 그곳을 그대가 찾았을가 …
그곳은 그대를 선택했을가 …

지금은 나두 북극성 비추는 그 곳을 가고프네 …
너만이 살아 있는 그 곳을 찾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