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엄마 시대 ....

별@ | 2003.03.18 18:12:05 댓글: 4 조회: 214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363
엄마..아빠 한테 이클리면서 한두걸음 걷기시작한때로부터 이젠 나스스로 버텨야할 어른이 됐다.
맘속에 한두가지 비밀 간직하던 소녀시절부터 집사람들 위해 걱정해야하는 여자로 되여버렷다.
모든게 다 당연하듯 들이 닥치고 또 맞받아오는 모든상황들을 당연하듯 하나하나 잘밀고 나가고잇다.글에서만 보아왔던 인생살이 고뇌들을 알게모르게 하나둘 경험하고잇고 하나둘 헤집고 나오구 잇다.거기에 다들 경험하는 감정까지도......글구 한두해 한두살 성숙을 완비해 가면서 엄마아빠시대의 보귀함까지 느끼게 되구 그시대를 갈망까지 하게 된다.난 엄마아빠 시대를 순수의 시대라고 잘말한다.순수하게 만나서 순수한맘지니고 한생을 서로 더불어 의지하면서 여직온 엄마아빠.결혼이란 단어가 엄마아바땜에 성스럽게 보일정도다.울엄마 잔병치례많은편이다....결혼해서부터..쭉~
하지만 언제든 아빠가 엄마옆에 있엇다.지금까지....변화많고 복잡해진 요즘세상에선 불가능하단생각가진나다.왜 ?모든게 쉽게 되구 심지어 감정도 쉽게 이루어졌다 쉽게 끝날수잇는 세상아닌가.
요즘들어 친구애들 한자리 모임 결혼에대한 화제가 많이된다.왜?그정도 된애들이라서....^^
다들 미래에 동경하지만 걱정부터 앞선다.많은걸 봐왔기에 ....글구 웃기는건 내가 이런한마디한적잇엇는데 애들한테 골동품이란 소리까지 들엇엇다.어떤한마디인가 함(난 사랑하는사람하구 늙어서 벤취에 앉아 함께 서양을 보는것이 내 인생목표다.)이말인데.....**
암튼 요즘은 로인내외 옆을 스치고 지나감 다시 뒤돌아서서 한참 본다...넘~보기좋은이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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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71.♡.225
희아 (♡.35.♡.150) - 2003/03/18 19:35:04

동감입니다, 저 자신도 이글 읽고나니 뭔가 찾아볼게 있다고 생각되네요....
순수의 시대--이 말이 갑자기 떠오르네요......

단발머리 (♡.181.♡.89) - 2003/03/19 10:11:51

마음에 닿는 글이군요^^
노인부부가 함께 하는 모습은 언제 봐도 감동이고,
자연히 행복이란 두글자를 떠올립니다
아빠엄마 시대-지속되는 과거였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정다운 (♡.104.♡.52) - 2003/03/19 11:49:18

항상 엄마곁을 지켜주는 그런 아빠가 있는 별님이 부러워요~
저도 그런 아빠가 될 사람을 찾앗고 그 아빠가 될분하구 늙어서 함께 벤치에 앉아 서양도 보고 함께 아침해도 맞을 꺼에요...
여러분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별@ (♡.177.♡.218) - 2003/03/20 21:4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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