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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사랑의 착각.....

방황 | 2003.04.22 21:53:29 댓글: 2 조회: 245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426
첨부터 반했어...
너무나 갖고싶었던 사람이였고, 자신을 맡기고싶었던만큼의 자네였어...
내 눈에 님의 그림자를 담지 못하면 무엇인가 잃은듯한 어수선한 기분이였어..
그러는 나에게 님은.....
물론 많은것을 줬었지....
때론 아빠의 모습으로,
때론 오빠의 모습으로,
때론 친구의 모습으로,
때론 연인의 모습으로,
때론 상사의 모습으로,
알릿듯,말듯(?)...
자네는 이런 사랑을 느껴봤었나...
애짭잘한 그런 사랑인가봐....
아니,첨부터 님은 나를 어린애로 여겼을지도 몰라,
사랑이 아니라 다른 어떤(?) 감정으로 대했을지도 몰라...
손끝으로 느끼는 그 사랑
그만큼 섬세했었고,그만큼 의심할 정도였었지...
사랑의 거울이 있었더라면 수천번이고 비추봤을텐데...
그만큼 사랑이 아니길 간절히 원했지...
너무나 아픈 사랑이란걸 너무나 잘 알고있었기때문에....
하지만,하지만,
너무나 늦었어,늦었어....
잊기엔,포기하기엔 너무나 힘들어,
얼마나 소중한 님인데...
웃음의 전부인 그대,생명의 전부인 그대,
과언이 아니야,,,
멀리 쳐다보고만 있어야 할 당신,,,
내 마음 너무나 아퍼,피눈물이 흘러...
눈길같은것,,,
그것만으로만 너무 부족한 내 님이여.
조금이라도 느낀다면 내곁으로 와줘...
많이는 힘들겠지만,,,
잃었것보다도 더 많이, 얼마든지 해줄 자신이 있어...
날 믿어봐,,,
우린 꼭 행복해질수 있을거야,,,
간절히 바래,
영원히 기다릴께.....
추천 (0) 선물 (0명)
IP: ♡.68.♡.232
보라 (♡.58.♡.20) - 2003/04/23 19:33:51

...
시간만큼 공정한건 없는데...
영원이라니...

희아 (♡.199.♡.149) - 2003/04/24 08:30:56

어쩌면 자신이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해보셨나요?
사랑이란 허울에 가리워진 그 무엇에 착각하고 있다는것을.......
그게 쓸데없는 집념일지도 모른다는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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