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바람을 타고 내린다
사랑 소식도 함께 전해 주는 것 같다
요즘은 왠지 모르게 외로움을 만이 느끼는 것 같다
그 만큼 술병의 숫자도 늘어만 간다
전에 비하면 만이 늘어버렸다
어떤 기다림도 늘어만 간다
컴퓨터에 의지하는 시간이 만다
참 편하기만 하다
군대 생활 이후 느끼는 비슷한 감정이랄까
모든것이 마음에든다
요즘은 대화방에서 시간을 만이 보낸다
살아가는 모습이 제각기이다
나는 진실을 이야기 하는데 받아들이는 사람은 만지안다
그래도 나는 진실을 말한다
남이야 허구를 말하든 말든 즐기기만 한다
요즘은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기본적인 것을 지키지 안는 사람도 있다
기본에 약한이에게 기본을 주소서 기도 드리고 싶다
피해를 안주면 재미나고 즐거운데요
간혹 마음을 아프게 하는이도 있다
그래서 나의 이름도 하나 둘 늘어간다
그래도 즐겁다
친구가 하나 둘 생긴다
시간 나면 만나서 소주하자는 사람
일 있으면 연락하라는 사람
진짜 만나지는 못해도 사람 사는 맛이 베어난다
인연이 있으면 한번 만나겠죠
또 하나의 그리움과 기다림 욕심이 생긴다
정 때문에 그런가보다
사람은 여러 이름으로 나오지만 한가지 자신만의 색깔은 못 바꾸나 보다
다른 이름으로 다가와도 얼마후면 알아버리니 참 묘하다
사람도 색이 있나보다
나는 어떤 색일까
그건 주변 사람이 알겠죠
소크라테스의 말도 있지만 자신을 아는이는 만지 안겠죠
부족하지만 다른 사람과 융합 되는 그런 색을 원합니다
나의 의지로 되지는 안지만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그것이 기다림의 이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