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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건 달 - 1 회

BiLi | 2008.07.13 01:32:40 댓글: 12 조회: 844 추천: 7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5150

                       건     달
 
 



보이는가 떠오르는 태양이…
 

주먹세계에서 싸움은 성스러운 전쟁일 뿐이다.
 

의리와 신념으로 뭉쳐 음모에 맞서 싸우는 사나이들의 세계가 펼쳐진다.
 
 
 
 

2010년의 새로운 해를 앞둔 2009년 12월 31일.
 

매년 연말마다 의례적으로 치러지는 망년회 때문에 사람들은 뜨거워진 늦은 

 
밤거리의 여유를 즐기고 있다. 유상이는 친구들과 함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회포를 풀기 위하여 복잡한 인파속을 헤집고 다녔다. 
 

<< 정말 괜찮겠냐? 들어가다 걸리면 어떻하지? >>
 

<< 얌마, 너를 그래 안봤는데 영~ 맹탕이구나. 우린 대장만 따라가면돼. 그치 
 

대장~>>
 

<< 성민이 말대로 눈으로 봐서는 모를걸. 주민증안보여주면 누가 우리를 미성
 

년자라 하겠냐?  걱정할꺼 없이 일단 부딪쳐보자 >>
 

 유상이 . 이성민 . 정태성 .
 
 

이들 세명은 이제 하루만 지나면 스무살이 되는 고등학교졸업생들이다.
 

현재  그들은 서울에서도 가장유명한 번화가의 밤거리중심에 있었다.
 

하지만 부산 한 고등학교다니는 부산토박이들이 이곳 서울까지 올라와서 망년
 

회를 계획한 것은 정태성의 제의 때문이였다.
 

< 서울에 갈거면 미리 답사라도 해야되는거 잖아. 이번연말에 서울에서 보내
 

보자!!! >
 


그들은 고등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 공부와는 동떨어진 학교 생활을 해왔다.
 

그들의 머리속에는 온통 돈을 벌기위한 엉뚱한 계획들로만 꽉 차 있었다.
 

그리고 그에 대한 계획도 웬만큼 세워진 상태였다. 이성민부모님들로부터 지
 

원금을 받으면 분식집을하고 주방에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정태성이하기로
 

되여있었고 깔끔한 얼굴의 이성민은손님을맞으면되고유상이는경리를하
 

면되였다. 하지만 평범한 분식집은 아니였다. 여러가지 테마를 준비하여서 많
 

은 손님들을 끌어모을 만반의 준비를 갖춘상태였다. 먼훗날이겠지만 전국에 

 
체인점을 내리라는 크나큰 포부에 빠져있었다.
 
 
 
 

그 같은 꿈에 부풀어 서울에 올라온 사전답사 목적이 있었다.
 

그들 세 명이 잠시 주춤하고 있는사이 한쌍의 거플이 클럽앞을 지키고 있던 
 

남자들의 안내를 받으면서 들어가고 잇었다.
 

<< 태성땜에 저놈들이 우리를 아까부터 쳐다보구 있잖아… 그만 들어가쟈 >>
 

다른 사람들처럼 지나쳐 가는것도 아니고 들어가고 싶어하는 것 같지만 정작 
 

들어가지못하는 모습이 그들의 시선을 받기에는 충분했었기 때문이다.
 

<< 젊은친구들 어서 들어가시죠! 제가 장담하지만 세울에서만큼은 여기보다 
 

물좋은 곳이 없답니다. 자~ 어서 들어가시죠. >>
 

남자들은 머뭇거리는 모습이 다른곳과 비교하는것이라고 생각했었던 모양이다.
 

<< 대장, 성민아. 우리 그냥다른데로 가서 술먹자 응? >>
 

<<  웃기지마. 대장~얘말하는거 들었나? 여기까지 왔는데 뭐라카노.대장 
 

우리 둘이서 애를 끌고 들어가자 >>
 

<< 어서들어가시죠. 저희 스타나이트클럽은 젊은친구들 같은 분들이 많이 오
 

시는 곳이니 후회하지는 않을겁니다. 제가 28번 테이블을 담당하는 베컴이구
 

요 젊은친구들을 위한 부킹은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하하하!!! >>
 

베컴이라는 예명을 사용하는 웨이터의 명함을 건네받은 그들 세명은 제법당당
 

한 태도로 미지의세계로 한발을 내디뎠다. 그들이 힘차게 내디딘 이 한걸음이 
 

자신들의 미래를 바꾸어놓을것이라는 생각은 미처 못했을것이다. 정태성의 걱
 

정과는 달리 별 어려움이 없이 들어가는 그들얼굴에는 호기심으로찬 미소가 
 

번지고있었다.
 

<< 봐라~걱정할필요는 없다고 했잖아~>>
 

이성민이였다 하지만 정태성의 어깨를 툭 쳐보이던 자신역시 긴장했는지 짧은 
 

한숨을 내쉬었다. 누구도 눈치채지 못할정도로 아주 얕은 한숨이였다.
 

<< 서울나이트 클럽은 쬐까 특별한줄 알았는데..그기서 그기네…>>
 

정태성이도 점차 적응되여가고 잇었다.
 

웨이터의 손짓에 따라 옮긴 탁자위에는 28번이라는 표지가 붙어있었다.
 

자신을 베컴이라 소개한 위이터의 얼굴에는 웃음꼿이 피였다. 번쩍이는 불빛
 

에 반사된 그의 얼굴은 하얗게 빛났다. 마치 사랑만을 듬뿍 안겨줄듯한 표정
 

이였다.
 

<< 맥주에 안주는 과일로 … 그리구 땡기면 그때 다시 시키지. >>
 

세친구 중 술집에서 술을 마셔본 이는 이성민뿐이였다 하지만 화려한 불빛에 
 

이러한 분위기의 나이트나 술집은 아니였다. 동네자그마한 가게였다 그것도 
 

딱 한번뿐이였다 하지만 술과 안주를 주문한사람은 유상이였다. 그의 언동에
 

는 한치의 머뭇거림이나 망설임 같은 것은 보이지 않았다.
 

<< 대장 , 나이트클럽은 처음이라면서? >>
 

<< 진짜 처음인거 맞나? >>
 

친구들의 물음에 유상이는 의미심장한 미소만 지어보였다.
 

<< 근데 대장 제대로 시킨거 맞나? >>
 

<< 아~ 짜식들이 내가 알아서 시킨거니까 걱정말고 있어. >>
 

그렇게 말하는 유상이 역시 제대로 주문했는지 모른다.다만 TV에서 봤던대로 
 

따라했을 뿐이다. 그런줄도 모르는 친구들은 역시 대장이 믿음스럽다는 표정
 

을 짓고 있었다. 또한 그들의 표정이 유상이를 더욱 뿌듯하게 만들어주었다.
 
 
 

<< 머라꼬? 부킹? >>
 

<< 당근이지. 여기까지 와서 부킹안하면 억울하지…>>
 

<< 설마 우리나이 들키는건 아니겠지? >>
 

<< 태성이는또 태클이가. 이제 고만해라 나이 한두살 거짓말친다고 누가아
 

나?>>
 

이성민은 예전에 알고 지내던 동네형한테서 부킹으로 만난 여성을 소개받은후
 

부터 부킹에 대해서 많은 환상을 해왔던 참이였다. 나이트에서 망년회를 하자
 

고 했던것도 이성민이였고 이모든 것은 부킹을 위함이였다.
 

<< 어디 함 보쟈. >>
 

<< 와~ 저 가시나 담배 꼬나물고 있는거 함 봐라~ …  가만, 저게 누꼬? >>
 

나이트 클럽의 구석구석을 정신없이 훑어보던 이성민의 시선이 어느순간 멈춰
 

버렸다.몸은 비틀려 있어 힘들었지만 돌아오지 않을 듯 멈춘 상태였다.
 

<< 뭐가? >>
 

유상이가 촌티 내지말라는듯 이성민의 몸을 바로 앉혔다.
 

<< 대장~ 저 가시나 연예인이야 함봐라~ 진짜다~ >>
 

이성민의 놀란 목소리가 웨이터의 출연으로 잠시 중단됐다.오른손에 받쳐진 
 

쟁반위의 맥주세병과 과일안주가 그들의 시선을 빼앗았다.
 

<< 더 주문할려면 캔들을 높게 들어주세요. 그럼 제가 잽싸게 달려오겠습니다.
 

즐거운 시간보내세요.>>
 

웨이터가 몸을 돌려 가려고 할때였다
 

<< 베컴 잠깜만 기다려보소. >>
 

이성민이 그를 불러세웠다. 그리고는 손가락으로 한여성을 가리켰다.
 

<< 저 아가씨 혹시 연예인 맞죠? >>
 

<< 하유빈 말입니까? 요즘 잘나가는 신인이죠…저희가게 단골입니다.>>
 

<< TV보단 실물이 훨~ 낫구만 >>
 

<< 하지만 … 될수있는한 쟤한테는 눈길 안주는게 좋습니다. 괜히 봉변당하는 
 

수가 있거든요. >>
 

웨이터의 말은 이랬다. 그녀한테는 뒤를 봐주는 사장이라는 놈이 있는데 하유
 

빈이 속한 회사의 사장이란다. 그사장이 조직폭력배의 두목이라는 사실도 웨
 

이터를 통해서 알게 됐다.
 

<< 그럼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웨이터의 말 때문에 테이블에 잠시 침묵만이 흘렀다
 

이성민은 금세 기가 죽었는지 두번 다시 그여인을 보려하지 않았다.
 

그런 모습이 유상이 한테는 안쓰러우면서도 우습게 보였다.
 

<< 대장은 뭐가 그리좋다고 웃노. 쪽팔려 죽겠구만. >>
 

<< 쪽팔릴것없다. 세상에 깔린게 여잔데 저런 여자한테 기죽을 필요 없지. 신
 

경끄고 술이나 마시자. 태성이도 한잔 받아라. >>
 

<< 좀 예쁘다 싶어서 행님께 전수받은 노하우를 발휘해볼라 했것만…>>
 

성민이는 많이 아쉬워하는 눈치였다.
 

<< 너 그러다 맞아 디질수도 있다. 안그래? 대장? >>
 

<< 태성이 니는 술이나 처무라. >>
 

성민이는 30분도 지나지 않아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와 있었다
 

나이트클럽역시 시간이 흐름에따라 열기는 점점 더해졌다.
 

스테이지에는 많은 사람들이 춤추고 있었다 술에 취한채 의자에 앉은채 몸을 
 

들썩거리는 이들도 많았다.
 

<< 잠시만 기다리라. 내가 가스나들 물어올께. >>
 

이성민역시 술기운에 자신있는 윙크를 한번 보이더니 스테이지 중앙으로 뛰여
 

들어갔다.
 

대형 스피커에서 새로운 음악의 노래가 흘러나왔다.
 

동시에 많은 사람들이 기다렸다는듯이  한동작, 한동작 모두 똑 같은 춤을 추
 

는것이였다.마치 그춤을 같이 추지 못하면 이상한눈으로 쳐다보기까지 하는거 
 

같았다.
 

<< 저기… … 손님 >>
 

웨이터였다. 많은 사람들사이에서 어쩔줄 몰라하는 이성민. 그런 친구의 모습
 

을 웃으면서 지켜보고 있던 유상이에게 다가와 부르는 목소리였다.
 

웨이터는 두명의여성을 끌고왔다. 
 

여성들은 짐짓 부끄러워하는듯하면서도 유상이얼굴을 훔쳐보고 있었다.
 

<< 왜여? >>
 

<< 여성분들이 합석을 요구해서요. 좋은 인연으로 발전바랍니다. >>
 

분명 금방전까지 그들을 접대하던 웨이터였다. 그런데 < 두 명 >이라니.분명

 
히 세명인걸 알면서도… 하지만 웨이터는 빠른걸음으로 줄행랑을 쳤다.
 

<< 세 분이라는 것은 처음에 들어올 때 봤었어요. 그냥 합석하려고 웨이타한
 

테 부탁한것뿐이에요. >> 그중에 한여성이 말한다.
 

그리고는 당돌할 정도로 자신의 화려했던 부킹경력을 내뱉는것이엿다.
 

유상이가 느끼기에는 나이트에 처음 와서 어색한 행동을 한다기 보다는 단지 
 

귀찮다는 생각뿐이였다.
 

사실 유상이는 여자에 무관심한 상태였다. 이런상태에서 궂이 합석하기보단 
 

그냥 돌아가라고 말하려는 순간.
 

<< 대장. …. 저거  성민이 아냐? >>
 

태성이가 가리키는 곳에는 서너명으로 보이는 남자들이 쓰러져있는 한남자에
 

게 발길질을 하고 있었다. 옆에는 하유빈이라는신인 탤런트는 그상황을 즐기
 

는듯이  가끔은 비웃는듯이 웃고 있었다.
 

맞고있는 것은 분명히 성민이 였다.
 

<< 무슨 일입니까? >>
 

무차별적으로 날려드는 발길질을 막아선 상이는 남자들에게 물었다.
 

<< 이놈은 또 뭐야? >>
 

<< 야~ 임마~ 너도 이놈이랑 한패야? >>
 

어느덧 한무리가 되여버린 남자들은 상이한테도 발길질을 할태세였다.
 

<< 대장 나… 아무것도 잘못한게 없어. 그냥 한번 본것밖에 없어… 쿨럭…쿨
 

럭…>> 심한 구타를 당했다는 것을 찢어진 얼굴의 상처가 증명하고 있었다.
 

<< 제 친구가 무슨 잘못을 햇습니까? 사람을 이지경으로 만들어도 됩니까?>>
 

… 하지만… 상이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발길질을 날렸다. 그발길질은 어김없
 

이 상이의 얼굴을 향해 날아왔다. 정확하게 맞었다면 분명히 쓰러졌을꺼였
 

다. 그러나 아니였다.
 

짧은 외마디 비명소리와 같이 바닥에 나떨어진 쪽은 발길질했던그남자였다. 
 

남자는 정강이를 부여잡고 고통스러운듯 얼굴을 찌프리고 있었다.
 

<< 이놈들 죽여버려 >>
 

믿어지지 않는듯이 멍하니 바라보던 남자들은 상이곁으로 다가서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을 제지하는자가 있었으니…작은두목 도끼였다.
 

<< 크~ 이놈봐라. 한가락 하는놈같은데…너 , 어느조직 소속이냐? 운동으로 
 

다져진 몸은 아니것으로 보이고…분명 싸움꾼의 몸놀림 이였는데.>>
 

<< 우린 고등학생입니다.>>
 

빨리 이상황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 졸업하기 전에 서울구경이라도 하고 싶어서 이렇게 왔습니다.>>
 

<< 그럼 조용히 구경하다 가면 될것을. 왜~얘얼굴을 구경하구있어?>>
 

<< 그게 아니고 그냥 우연찮케 본것 뿐입니다…. 쿨럭…>>성민이였다.
 

그러나 도끼는 성민의말에는 흥미가 없어보였다. 시선은 여전히 상이한테 박
 

혀있었다.
 

<< 그만 이쯤에서 용서를 구하고 싶습니다.>>
 

<< 그게 아니라…왜  얘얼굴을 구경하냐 그말이야…>>
 

<< … >>
 

유상이는 도끼라는작자가 그냥 놓아줄 용의가 없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싸움만은 절대 피하고 싶었다.
 

<< 이제 그만 하시고 때리려면 때리시고 하세요. 다만 저희들을 놓아주신다는 
 

약속을 해주십시오. >>
 

<< 대장. >>
 

<< 대장이 무슨잘못을 했다고… >>
 

<< 뭐야~네놈이 친구대신해서 맞아주겠다 그말이야? 완전 영화를 찍는구만
 

…>>
 

<< 무슨 벌이든 달게 받겠습니다. >>
 

<<  보자보자 하니까… 별 시답잖은 소리를 하고있네... >>
 

도끼는 상이의 행동이 무척 마음에 들지 않은 눈치였다. 마치 자신이 악당이 
 

되여 선량한 사람을 괴롭히는 것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 뭐야~ 이놈이~  이봐, 매니저 문닫고 영업중지시켜!!! >>
 

한순간이였다. 나이트매니저의 단 한마디 반문도 없이 손님들을 몰아내고서 
 

입구을 닫어버렸다. 빛나던 조명도 시끄럽던 음악도 다~사라졌다.
 

손님들중…단 세명만 남겨두고 전부 나가버렸다.
 

짧았지만 가시돋힌 그한마디로 상대방기를 죽이기에는 충분했다.
 

성민이하고 태성이는 상이뒤편으로 물러섰다.
 

고요한… … 
 

아주 고요한 적막이 입속에 침마저 마르게 하고있었다.


 
 

... ... ... ... ... ... ... ... ... ... ... ... ... ... ... ... ... ... ... ... ... ... ... ... ... ...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리플 부탁합니데이~ *^^*

추천 (7) 선물 (0명)
IP: ♡.37.♡.137
마련하 (♡.215.♡.110) - 2008/07/13 09:33:28

재미있을 것 같네여. 2탄 기대

꼬마신부 (♡.10.♡.180) - 2008/07/13 09:46:44

근데 지금은 2008년인데 서두를 왜 2010년에서 2009년말로 햇쥐????
ㅋㅋㅋ참많이 궁금해집니다...ㅎㅎ 먼저찍고 볼게요

딸기맛캔디 (♡.245.♡.204) - 2008/07/13 10:06:01

역시 다 읽고나서 다음집이 궁금해지고 기대되는 이야기네요.어쩜 대작이 탄생할거란 예감이 팍~팍~ 드네요.다음집 빨랑 올려주삼^^강추!!!

BiLi (♡.37.♡.136) - 2008/07/13 16:19:43

마련하님 감사하구요 ^^
딸기맛캔디님~ 너무 과찬을 하시네..ㅋㅋㅋ*^^*
꼬마신부님... 좋은 질문을 해주셨네요...이유는 하나~ 글쓰는이의 마음이겠죠? *^^*

하선 (♡.236.♡.174) - 2008/07/13 18:24:26

잘보고 감다..

재미잇을가 함다...ㅋㅋㅋ

BiLi (♡.37.♡.149) - 2008/07/13 20:40:13

하선님~ 고맙네유~ ㅡㅡ;

천상의비 (♡.251.♡.222) - 2008/07/13 22:17:07

글 참 잘 썻네요...더 좋은 내용 많이 올리기를 기대할게요.....................

BiLi (♡.37.♡.149) - 2008/07/13 22:28:37

천상의 비님~ 고마워유~ ㅡ,.ㅡ

honglian80 (♡.135.♡.114) - 2008/07/13 22:47:06

모이자에 건달찾으러 막 달려왔어요..ㅎㅎ 기대했던만큼 잘 썼네요..대박날것같은데 ..앞으로 쭉 지켜볼게요 화이팅

BiLi (♡.37.♡.149) - 2008/07/13 22:50:44

honglian80님 눈물나게 고맙네요.... ㅜㅜ

바퀴벌레 (♡.44.♡.51) - 2008/07/14 18:52:00

의리의 건달이 자작글 휩쓰네.......
ㅎㅎㅎㅎ
근데 지방방언이 쎄서 연변건달 같다야....ㅎㅎㅎ

BiLi (♡.37.♡.135) - 2008/07/14 22:38:33

설마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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