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째 소식이 없는 차미승 우습다 늘 핸드폰을 만지면서 기다리는
멍청한 뇨은 ☜ 나 서은수
상민이-야 서은수
나-어 ???
상민이-아까부터 사람이 얘기를 하는데 먼생각하냐
나-어?? 어……………..
상민이-그시키이랑 잘안되냐
나-……..
상민아 그시키가 누군줄 알구 그시키라는거냐 바로 니네
형이라공 ㅡ,ㅡ#####
상민이-야 가자
나-어딜
상민이-인형 뽑아주게
나-뽑지두 못하는주제에 맨날 인형 뽑아준대
상민이-ㅆ ㅣ 진짜 뽑아 준다구 ….
나-고막 터지겟다 소리는 왜질러 ㅆ ㅣ포롱 ㅅ ㅐ ㄱ ㅑ
엇잿든 상민이 손에 질질 끌려서 한국성 옆에 오락실에 왓다 .
쌩가서 동전을 바까 오더니 두개를 떨렁 떨렁 넣구 뽑는다 .
나-야야야 상민아 조 기여운 토끼 인형 뽑아죠
상민이-시롯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제일 메슬갑게 생겨먹은 성성이를 뽑눈다
나-너 성성이 뽑기만해바 나 안가져
상민이-ㅆ ㅣ 너ㄸ ㅐ메 떨어졋잖아
나-ㅠㅠ 나때문이라 하지마 나 다치지두 않앗어
상민이-땡땡 거렷잖아
나-ㅡ,ㅡ#####
벌써 두시간쨰 인형뽑기를 열심히 하는 우리 최상민 어린이
니두 내처럼 싸이코 기질이 어진간치가 않구나 …………….
상민이-아 ㅆ ㅣ 이거 왜안되지 기계 고장낫나 젠장…
나-이누마 그만해라 ㅠㅠ 내가 그랫지 넌 못뽑는다구
상민이-ㅆ ㅣ 꼭 뽑아서 준다구 주둥아리 후겨 놓긴전에 닥쳐
나-ㅡ,ㅡ##
인형에 목숨거는 남자 ㅅ ㅣㅋ ㅣ는 처음이엿다 내생에 …………
나-상민아 너 스타일이 구겨진다 ㅠㅠ 조옷나 추해보여 그만하구
우리 집에 가쟈 …응 ??
상민이-시러 ….
저 똥고집을 누가 이기랴 …………………………………
상민이-하하하 뽑앗다 ㅎㅎㅎㅎ
약 4시간 55분뒤 끝내 그 세계적으로 제일 메케사게 생긴 인형인
성성이가 뽑혓다
저렇게 좋을가????아주 함박꽃마냥 환하게 웃는 우리 상민이 시키
나-ㅠㅠ 가쟈 이젠
상민이-이거 너가져
나-싫다구 햇다
상민이-ㅠㅠ 120원주구 뽑앗다 구 니가 뽑아라메
인형뽑더니 저게 미친거 분명햇다 지가 뽑아 준대놓구 바가지는
내한테 쒸우구 ㅡ,ㅡ###
얼굴에 땀방울 송송한거 바서 내가 그냥 가져 준다 ㅠㅠㅠ
나-거맙다 시키양 ㅠㅠㅠ
상민이-ㅎㅎㅎ
딱 지같게 생긴걸 뽑앗군 훔……………….
상민이-너 나한테 말안한게 잇지 ????
나-머 ??
상민이-서은수 너요즘 많이 변햇다
나-ㅡ,ㅡ###
역시 우린 x랄 친구 맞구나 내속맘 쏙 들여다 보는 상민이
상민이-그게 머냐 ?????? 두번다시 묻게 하지마라
나-……………..
상민이-내가 말해주가 ?
나-멀.??
상민이-너랑 미승이 형이랑 어떤사인지 내가 말해주리 ???
나-너 ?
상민이-도사 아니다 전번날 핸드폰 두구 내려 왓을때 다시 가지러
갓을때 우연히 통화내용 들엇어 아 기분 조옷 같더라
나-미안해 ㅡ,ㅡ
상민이-대충은 알어 상세하게 듣고싶어서 그런다
나-나중에 다얘기할게
상민이-나중에 ???
나-…………..
담배 한대를 꼬라물면서 피식 웃어주는 상민이 얼굴은 웃엇는데
눈은 사납다 처음 저렇게 사나운 눈빛을 밧다 .
상민이-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묻자 ?????
나-마지막 ?
상민이-형 사랑하냐 ????????????
나-………………………
상민이-그래 사랑하는구나 대답 없는거 보니 아랏다
담배를 발로 비베 끊뒤 터벅터벅 걸어가는 상민이 뒷모습이
왜이리두 맘에 걸리는지 ……………….
나-야 최상민 우리 x랄 친구 맞지 ???
내말에 고개를 한번 돌려서 피식 웃어주근 계속 걸어간다
나-맞냐구 새갸 … 나 말이지 너많이 좋아한다 오래동안 니랑
친구하고싶어 ……..
상민이-난 니가 지겹구 답답하다 그래서 숨막혀 ….
나-………………..
집
나뿐시키 고새 삐져가지구 내가 머 지겹구 답답해 쥐길 누마 ….
두연이-혼자 멀그리 중얼대냐
나-상민이 말야
두연이-상민이 머 ?
나-아니다 ㅠㅠ
두연이-니동새 왓다 갓는데
나-내동새 ?? 누구 ??
두연이-은미 말이다
나-은미가 왜에 ???
두연이-래일 지 생일이라구 니보구 오래더라 선물 비싼걸루 사란다
나-ㅡ,ㅡ## 돈두 없는데 생일띠누 왜이리두 많다니 가지마가
두연이-듣기로는 사돈두 간다던데 ㅎㅎ 안가 진짜 안가 ???
그래 이전 차미승한테 끌려 다니지 말아야돼 연락두 없는 시키
머하러 또가서 만나 다시는 만나지 말구 잊어야돼 ………………..
나-안가………………………..
두연이-안가 ?진짜 ?
나-ㅠㅠ 안가구 내가 배기냐
두연이-여우가튼뇨은 ……
마음은 가지말자구 먹엇지만 내심장이 자꾸 그사람을 찾는다
-담집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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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그동안 기다리게 해서 미안함다 ^^*
이렇게 다시 시작해서 퍼뜩퍼뜩 올리갯숨더
오래동안 글 안 올렷네...
일빠네요...ㅎㅎ
앗싸.....
담집 빨리 올려주세유~~
진짜 사돈과의 사랑 될라는지 궁금하네..
넘 오래 않 올려서 그동안 깜빡 잊고 잇엇는데요..다시 보게대서 반갑습니다..이제부터 좀 빨리 올려주세요..
이거 얼마마니에요,,ㅋㅋㅋ
잘 보고 갑니다,,,,,
담집두 빨리 올려주세요....
아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네요 수고하세요 ..좀 빨리 올려주시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