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스안서3

러브에즈 | 2010.12.26 20:54:08 댓글: 2 조회: 787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9004

화창한 여름날....
모두가 즐긴다.
여름의 더위는 싫어하지만
여름의 아침은 사랑하난 사람이 많다.


시원하니까!....


오늘도 나는 뻐스에 탔다 .....


련속되는 뻐스에 지친 나 ...
사실 나는 뻐스에 대해 얼도록 얼았다.
이아침의 뜨거운 날씨로는 내 얼음 깨기엔 무리.....


늙은 로부부 차에 오른다.
젊은 시대들은 느껴보지 못한다.
전설의 그 사랑을....



70고령을 바라보는 그들의
"라태한"모습은 꼴불견이다.

어정정한채로 자리가 어딘지
 

찾지도 못하는 할버지 할버지...
설마 내가 정성껏 안내해드린다 해도
그들은 여전히 동서남북에서 헤맨다.....

뻐스는 여전히 만원을 기약하면서 떠난다......

"여보, 이 뻐스 룡정 뻐스 올른기?"
"이참 ...옳다고 몇벌말했소!!!!!"

"피씩~~~
나로의 나이로는 리해할수 없다....
차타고 론란이라

차는 서서히 떠난다 ....

마무된 나는 여전히 창박의 똒같는
풍경에 천금되는 눈까풀을 견딜수 없다.......


룡정의 도착즈음...


나는야  느끼는 압박에 나는 눈믈 뜬다...


그런데 내 눈앞에 서서히 떠오르는 저모습....

70의 손깍지.....

사랑으로 랑만하기엔 내 눈시울이 젖어들었다.....

30분간의 장장의 물음이
저 하나의 손깍지에 무너졌다.


크리스마의저 랑만이 고연 60청춘을 바쳐온
저들에 비햐야.....


내라 바라고 그리던 사랑 ...
영원하길 빌었던 사랑...

과연 무엇일까 나는 고민했었따......


오늘 우리가 누리고 싶었던 그 행복
오늘 우리가 느끼고 싶었던 그 사라의
감촉...


너나를 비롯해 누가 장담하리오까...

내가 반백을 넘어 사랑하는 이가
바로 당신이라는걸.....


사랑에 방황했거늘...


방황을 내가 살아가는 그 무 넘넘한
녀편네 때문에 했다는걸.


나 너 느껴보았을까?????



가슴 언고 생각해본다.....


내가 고상했으라 생각했던 그 사랑을....

나는 정녕 딴 사람한테 줬을찌 않을까!!!!






나에게 보여줬던 그 세대들의 그 사랑....


키스보다 더 진했던 당신들의 사랑......


내가슴의 텅빈곳을 메워주었던 님들의 사랑...



선배님들...
존경합니다...













추천 (1) 선물 (0명)
IP: ♡.8.♡.142
rena (♡.65.♡.75) - 2010/12/26 23:24:47

길가다가도 서로 부축하고 걸어가고 있는 노부부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이 들어서 나도 저렇게 서로 의지할수 있는 사람과 함께 만족스런 만년을 보내고 싶다는,. 그런 모습을 만들어 가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잘 읽고 가요~

러브에즈 (♡.62.♡.35) - 2010/12/27 09:38:07

허허허허 저도 그림같은 로부부의 사랑을 보면서 이땀 나도 저럴수 이쓰까 생각해보았습니다. 아름다운 풍경이지요 예전에 장춘에 잇을때는 자주 보든 그림인데 ㅋㅋㅋ 연길에서는 ....좀 드무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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