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며느리의 눈물 ●●● ◆◆ 2회

첫사랑1 | 2010.12.26 23:00:27 댓글: 47 조회: 2287 추천: 2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79005

달려 들어 가는 현수씨와는 달리 나는 마음 한구석은 걱정부터

앞섰고 .. 두려움부터 앞섰다 .. 천천히 현수씨의 뒤를 따라 들어선나

침대에 누워 ... 눔을 감고 .. 조용히 계시는 시어머니 ..

"선생님 우리 어머니 괜찮으신거죠 ? "

"네 .. 사모님 위기를 넘기셨습니다 .. "

"수고하셧어요 .. "

의사 선생님을 모시고 나가시는 현수씨와 .. 시아버님 ..

"왔냐 ? "

"어 . .어머님 .. 괜찮으신가요 ? "

"왜 ? 내가 죽길 바랬나 보 지 ? "

"어머님 . 무슨 그런 .... 소리 하세요 ... "

"니가 신혼여행 갔는데 . 내가 아파서 왔으니 .. 내가 죽길 바랬겠지 . 안그래 ? "

"아니예요 . . 어머님 .. "

"어머니 .. 괜찮아요 ? "

이때 의사 선생님을 모셔다 주고 들어 온 .. 현수씨 ..

"그래 .. 괜찮아 .... 근데 미안해서 어떻하니 ... 신혼 첫날밤인데  "

"아니예요 어머니 ... 저의 괜찮아요 ... "

"휴 .. 오늘 아주머니도 .. 마침 집에가고 없어서 ..

일도 밀리고 . 집청소도 해야 하는데 ... 갑자기 .. 아프지 뭐야 ..

새아가 ... 힘들텐데 .. 얼른 올라가서 쉬거라 .. 에휴 .. 저걸 아주머니가

와야 치울텐데 .. 걱정이다 ... "

"제가 치울께요 어머님 .. "

"아니다 .. 오늘 많이 힘들었을텐데 .. "

"괜찮아요 ... 저녁 진지 안 드셧으면 차려 드릴까요 ? "

"아니야 쉬고 싶구나 ... 현수야 너도 힘들텐데 . 얼른 가서 쉬여 ..

래일 출근도 해야 할텐데 .. "

"네 . 그럼 쉬세요 ... "

저녁 안부 인사를 하고 나는현수씨와 함께 나왔다 ..

제일 먼저 주방으로 갔고 나는 입이 쩌억 벌어 졌다 ..

산더미 처럼 쌓인 .. 설 거 지들 ... 밥상에도 마찬가지였다 ..

"은향아 ... 이제 우리도 올라 가야지 ? "

"저 치우고 올라 갈께요 ... 먼저 올라 가세요 .. "

" .. 래일 아주머니 오면 하면 돼 .. "

"아니예요 ... 먼저 올라 가세요 .. "

"그럼 내가 도와 줄께 ... "

"현수씨 ... 금방 치우고 올라 갈테니까 .. 쉬세요 .. "

"저걸 언제 다 치워 . 이러다가 우리 첫날밤 물건너 가 .

같이 해 ... 우리 마누라 시집와서 첫날부터 고생 하는거

안쓰러워 ... 이제 아줌마 오면 괜찮아 질꺼야 .. 그러니까

같이 하고 일찍 올라 가서 쉬자 ... 오늘 힘들었잖아 . "

"고마워요 현수씨 .. "

"에이 .. 그런소리 하기 없기 ... 난 우리 다람쥐 가 나한테

시집와서 더 고마운데 .... "

"치 .. 맨날 다람쥐래 .. "

"너 다람쥐 맞잖아 .. 생각 같아선 일분 일초라도

안떨어지게 .. 주머니에 넣고 다니고 싶은데 ? "

"아우 .. 닭살 ... 그럼 현수씨 가 설겆이 하고

내가 방 치울께 .요 .. "

"그래 ... 뺘샤 .. 얼른 치우고 ... 우리도 첫날밤

치뤄야징 ?? "

그러고는 천천히 나에게 다가와 귀에 속삭이는 현수씨

"은향아 .. 나 .. 친구놈한테서 많이 배워 뒀다 ?

실망 안시킬꺼야 .. 크큭 ... "

"아윽 ... 변 태 .. "

미소를 띄우며 난 현수씨가 싱크대로 가는걸 보고 ..

걸레를 들고 .. 닦기 시작했다 ....

한참 열심히 닦고 있는데 ... 난 따가운 시선을 느꼈고 ...

"어 .. 머님 .. "

"지금 뭐하는 짓이야 ??? "

"..... "

무슨 영문인지도 모른채 난 멍하니 어머님을 바라 봤고

나한테 다가 오자 바람으로 .. 또 귀쌈을 내리 치시는 어머님 ..

"니따위가 감히 ... 내 아들 부려 먹어 ???? 손에 물한번 뭍이지 않고

내가 키웠어 ... 그런데 .. 감히 니가 ? 니따위가 감히 .. "

"다람아 .... 나 거의 끝나는데 ... 멀었어 ?? "

들려 오는 현수씨의 목소리 와 함께 .. 손에 ..분홍 .고무 장갑을 끼고

접시를 든채 ... 우리의 앞에 나타 나는 현수씨 ...

어머님을 보 자 .. 손을 뒤로 숨키는 현수씨 ...

"어머님 .. 왜 어디 . 불편해요 ?? "

"아니다 ..물 한잔 마실려고 나왔어 .. . "

"저한테 시키시지 그랬어요 ... "

"힘들텐데 .... 자 지 않고 뭐하냐 ? "

"아 .. 지금 잘려 구요 .... 물 드릴까요 ? "

"아니야 . 안 올라가 ? "

우물 쭈물 하고 서있는 현수씨를 보시면서 .. 얼굴표정이 굳어 있는 시어머님 ..

주방에 들어 갔다 다시 나온 현수씨는 .. 방으로 향했고 ...

올라가면서 나의 귀에 .. 속삭인다 ..

"다람쥐 얼른 올라와 ? 기다릴게 ? 풋. . "

걸레를 손에 든채 ... 긴장한 나머지 쪼물딱 거리기를 반복하고 있는 나한테 ..

"뭐하고 서 있어 ?? 얼른 치우지 않고 .. 래일 아침 밥도 해야 하는데 ..

치우고 얼른 자야지 ... "

그말을 하시고는 자기 방으로 훌 들어 가 버린 시어머님

하던 걸레 질을 마저 하고 나는 주방으로 향했다

그런데 .. 처음 하는 설겆이 인지라 .. 서툴기 그지 없는 현수씨

그렇게 나는 온밤을 .. 집청소와 .. 설겆이로 밥을 지냈고 ..

새벽 1시가 거의 대서야 .. 방으로 들어 섰고 . .이미

기다리다 지쳤는지 .. 잠에 골아 떨어 진 .. 현수씨 ...

피곤한 몸을 싯고 .. 나는 .. 조심스레 현수씨의 옆에 누웠고 .

금새 잠이 들어 버렸다 ...

이튿날 아침 .... 어제밤 피곤함을 못이겨 난 그만

늦잠을 자버렸고 ... 우리방의 문을 노크 하는 .시아버지 땜에

잠을 깼다 ... 아직도 아침을 하지 않고 누워있는 시어머님 ..

몸이 아프다는 핑계였다 ...

나는 .. 힘들게 .. 눈을 비비며 ..일어나 .. 아침을 지었고 ...

아침상을 차려 .. 현수씨와 ... 시아버님을 보냈고 ..

아픈 시어머님을 위해 .. 죽을 끓여 들고 ..시어머님의 방에 들어 섰다 ..

"어머님 .. 일어나서 .. 진지 드시고 쉬세요 .. "

그런데 .... 바로 .. 내가 준비한 아침을 엎어 버리는 시어머님 ..

"내가 환자야 ?? 이따위로 아침을 준비 해와 ?

밥을 가져와 .."

나는 음식을 주어 담고는 .. 아무말도 없이 .. 아침상을 다시

차려 가지고 들어 갔고 ... 한술 뜨시더니 ..

"밥이 이게 뭐야 ?? 이렇게 딱딱해 가지고 .. 어떻게 먹어 ?

소화 불량 이라도 오면 니가 책임질꺼야 ? "

또한번의 .. 밥투정과 함께 ... 또 한번의 .. 귀 쌈 ...

그래도 난 현수씨를 생각하며 ... 굴먹은 벙어리처럼 참아냈다 ..

그런데 . 그 이튿날 아침 ... 또 다시 시어머니와 두사람이 남게 되였고 ..

식탁에 마주 앉은 시어머님은 .. 밥 한술 드시고는 ..

또한번 .. 트집을 쓰기 시작한다 ..

"이게 밥이야 ? 죽이야 ??? 대체 . 집에서 너의 어머니는

밥 하는것도 안 배워 줬어 ??? "

"어머님이 어제 .. 밥이 딱딱 하다고 하시길래 ... "

"지금 내 말에 토를 다는거니 ?? 그래 ??? 이게 시어머니를 물로 알아 ?

너의 집에서는 가정 교육을 이렇게 시켰어 ??? "

드디어 뚜껑이 열어 버린 나 ... .

"어머님 .. . 저한테 불만이 대체 뭐예요 ???

제가 그렇게 싫으셨으면 결혼을 허락 하지 말았어야죠

왜 허락했어요 ??"

"너 .. 지금 나한테 .. "

"어머님 .. 어제 그러셧잖아요 .. 밥이 딱딱 하시다구요 ..

그래서 오늘 .. 이렇게 했는데 ... 대체 어떻게 지어야 어머님 맘에 드시는건데요 ?

그리구 저의 가정 교육을 가지고 들먹이진 마세요 ... "

"뭐 ??? 이제야 본성 들어 내는군 . 니가언제 까지 날 참아 줄지

한번 보려고 했더니 .. 역시 .. 내 생각대로 명랑 하구나 ?? "

"어머님 ... 그런게 아니라 .. "

"됐어 ... 내가 너한테 . 이런 대접을 받아야 하는거니 ?? "

그러더니 .. 현수씨 한테 전화를 하시는 시어머님 ..

"현수야 .. 흑흑 니 처가 .. 니 처가 .... "

한참후 ... 한걸음에 달려온 현수씨 ...

"어머니 왜 그래요 대체 .. "

"글쎄 니 처가 ... 밥을 잘못 지었글래 . 내가 한소리 했다고

나한테 .. 말대꾸를 하지 않나 ... 가정을 들먹인다고 머라 하지 않나 .

나 이렇게 푸대접 받으면서 못살아 ... 니들이 분가 하든지 ..

아님 내가 나갈께 ... "

"어머님 .. 은향이가 . 아직 적응이 안돼서 그래요 ...

이해 하세요 . .밥가마가 틀리니까 그렇죠 ... 물 조절을 아직

제대로 하지 못해서 그래요 ... 제가 다른 아줌마 알아 볼테니까 .

너무 화내지 마요 .. 네 ? "

"아이구 이래서 아들놈 키워 봤자 쓸모가 없는거야 ...

자기 마누라 역성만 들고 말이야 ... "

"어머님 .. 그런게 아니라요 ... "

"됐어 .이놈아 .... 니들 분가해 .. "

"어머님 .. 제가 잘못했어요 ..밥 다시 지어 드릴께요 .. "

"됐어 ... 당장 분가해서 나가 .. "

"어머니 ... 제가 밥 다시 할까요 ??? 아님 .

저랑 오랜만에 . .같이 나가서 먹죠 ??? 제가 맛잇는걸 사드릴께요 ..

그 뭐야 .. 어머니 .. 스테이크 좋아 하시죠 ?

가요 어머니 .. 제가 사드릴께요 ... "

"됐어 안먹어 .. "

"에이 가요 .. 오랜만에 아들이랑 데이트해요 .. 가요 ... "

못이기는척 하면서 .. 옷을 입고는 현수씨와 . 나가는 시어머니..

그날밤 ...

설겆이를 하고 올라 오는데 ... 방안의 불은 꺼져 있고 ..

땅에는 초로 하트를 만들어 놓고는 .. 그 중간에 서있는 현수씨 ..

손에는 장미를 들고 나를 향해 . 미소를 띄운다 ..

"현수씨 이게 다 뭐야 ? "

"뭐긴 ... 첫날밤도 제대로 못치뤘는데 ..

오늘은 절대 안 잘려고 커피를 몇잔 마셨는지 알아 ? "

"못말려 .... 근데 오늘은 내가 피곤한데 ? "

천천히 나에게 다가오며 ... 나를 한품에 안는 현수

"많이 힘들었지 요즘 ? 낮에 .. 다른 아줌마 알아 봤으니까 .

래일 부터는 이렇게 힘들지 않을꺼야 ... 미안해 ..

어머니가 ... 아들 장가 보내놓고 많이 서운했나봐 ... 다람쥐는

착하니까 .. 이해할꺼지 ? "

"몰라 ... "

"내가 안마 해줄까 ??? "

"싫어 .. 됐어 ... "

"아니야 일루 와봐 ... "

나를 끌어 침대에 앉히고는 불을 켜는데 ..

침대에 뿌려진 장미꽃들 ....

꽤 신경을 쓴듯 했다 ....

"어때 ? 시원하지 ??? "

"으응 ... "

"우리 다람쥐 .. 수고 했어 ?? "

나는 너무 시원한 나머지 그대로 잠이 들어 버렸고

그렇게 우리 의 첫날밤은 또 물건너 갔다 ...

아침 일어 나자 .. 입이 한발 나온 현수씨 ..

"미안해요 너무 피곤해서 ... "

"쳇 .. 몰라 ... 오늘밤도 .. 안주면 확 바람 핀다 ? "

"그랬단 죽어 ? "

"그럼 지금 주든가 ... "

"안돼요 .. 나 아침 해야 돼요 .. "

"헤헤 .. 아줌마가 할꺼야 .. 내가 새로 아줌마 청해 왔거든 ... "

"정말요 ? "

"그래 ... "

"아 . 그럼 더 자도 되겠네 ?? "

"야아 .. 그런게 어딨어 ??? "

이미 누워 버린 나를 원망ㅎㅏ듯 궁시렁 거리는 현수씨 ..

그러는 동시에 들려 오는 . 시어머니의 목소리 ..

"아줌마 .. 누가 함부로 들어 오라고 그랬어요 ?? "

"사모님 . 여기 .. 사장님이 ... "

"당장 나가요 당장 ... "

시끄러운 소리에 .. 나는 현수씨 와 함게 . 일층으로 달려 내려 갔고 ..

"박현수 .. 니가 부른거니 ? "

"어머니  제가 불렀어요 ... 그 아주머니가 .. 안 한다고 해서 .. "

"누가 마음대로 .. 사람을 들여 ?? 어 ??? "

"어머니 ... "

처음 보는 모습인듯 많이 놀라 하는 현수씨 ...

놀라는 현수씨를 보던 시어머니는 그제야 ... 목소리를 낮추었고 .

"일단은 . 내보내 ... 난 그 아주머니 아니면 사람 안쓸꺼니까 .

일단 내보내 .. 어서 ... "

새로운 아주머니는 그렇게 .. 집을 나섰고 ...

"현수야 .. 지금 니 마누라 고생 하는것 같아서 그러는거니 ? "

"어머니 .. 언제 까지 .. 은향이가 .. 집일을 할수 없잖아요 . .

은향이도 자신의 일이 있는데 .. "

"그럼 내일 부터 내가 할테니까 .. 새아가는 출근해 . "

"어머니 .. 몸도 안좋으시잖아요 .. 그냥 다른 사람 쓰면 되는데 .. "

"내가 너한테 이런 대접 받을려고 너를 키운줄 알아 ? "

"어머니 ... "

"그만해 .... 새아가는 내일 부터 출근하고 .. 내가 집일을 할테니까

다시 이런짓 하지마 .. "

"어머니 .. "

아무런 대답도 없이 .. 자기 방으로 들어 가버리는 시어머니 ..

그리고 출근 할때까지 나오지 않는 시어머니 ...

현수씨와 시아버님이 출근을 하자 .. 방에서 나오는 시어머니는 ..

손에 회초리를 들고 있었고 .. 가차 없이 나를 향해 ..

때려 왔다 ...

"어머님 왜 이러세요 .. "

"니가 시킨거지 ?? 그렇지 ?? 니가 현수 한테 .. 시킨거지 ??

여자가 시집을 왔으면 집일을 하는게 마땅한거지 .. 그게 그렇게

힘들었니 ??? "

"아니예요 .. 어머님 .. 그런게 아니예요 .. "

하지만 멈추질 않는 회초리와 어머님의 욕 설 들 ...

아려 오는 살결 보다 .. 더 마음이 아픈건 ... 이 모든걸

현수씨 한테 말할수 없다는 것이 였다 ...

그 이유는 .. 현수씨를 사랑하기 때문이다 ...

사랑하기 때문에 .. 현수씨가 나땜에 .. 아파 할까봐 ..

나때문에 .. 시어머니와의 관계가 안좋아 질까봐 ..

나는 입을 다물었고 .. 눈물을 삼켰다 ...

그날밤 ....

또한번 다가 오는 현수씨 .... 하지만 ... 지금 나의 몸에는

온통 상처 투성이 였고 ... 때문에 난 현수씨를

받아 드릴수 없었다 ....

시어머니의 회초리는 .. 마치도 고의 적으로 .. 얼굴이 아닌

눈에 띄우지 않는 곳에만 휘둘렀고 ... 옷을 벗지 않는다면

그누구도 .. 못 알아 볼 곳들이였다 ...

"은향아 .. "

으스러지게 .. 나를 안으며 .. 다가 오는 현수씨 ..

하지만. . 안으면 안을수록 아파 오는 나의 상처들 ..

"현수씨 ... 저 피곤해요 .. 나중에 .. 나중에요 .. "

"언제 까지 기다려야 하는건데 ??? 우리 첫날밤도 못 치뤘잖아 ... "

"저 .. 오늘 그날이라서 . .미안해요 .. 며칠만 기다려요 .. "

"에이 .. 뭐야 ... "

약간 화가 난듯 몸을 돌려 잠을 청하는 현수씨 ..

한참을 뒤척이던 현수씨는 ... 일어 나더니

주방에 혼자 앉아 .. 술을 마시기 시작했다 ...

나는 혼자 방에 누워 .. 이불을 뒤집어 쓴채 .. 소리 없이 눈물만 흘리며 .

잠이 들어 버렸다 .....

그리고 이튿날 ......







여러분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

약속대로 올리긴 했는데 .. 오늘도 ... 크리스마스 ..

쾅환제 라서 사람이 별로 없을것 같네요 큭큭 ..

아무튼 .. 즐거운 시간 되셨으면 좋겠구요 &^&&

이번회가 많이 화가 나시고 흥분도 많이 되셨을텐데 ..

ㅠㅠ 명절날에 이렇게 .. 기분 잡치는 글을 쓰게 되여서

미안하구요 ... ㅠㅠ 대신 .. 즐겁게 보셧으면 좋겠어요 ..

ㅜㅜ 그럼 좋은밤 되시구요 &^&& 다음회는 28일 저녁에 올려 드리겟습니다

래일에는 하늘에서 떨어진 준서방을 올릴 예산입니다 ^^

그럼 좋은밤 되세요 ^^ 추천 팍팍 ^^





추천 (21) 선물 (0명)
IP: ♡.136.♡.211
rena (♡.65.♡.75) - 2010/12/26 23:12:17

일단 댓글 달고 천천히 읽어볼게요..ㅎㅎ

첫사랑1 (♡.136.♡.211) - 2010/12/26 23:13:26

레나님

흐흐 오랜만임다 ^^

흐흐 .. 일빠 쌩유 임다 ^^

rena (♡.65.♡.75) - 2010/12/26 23:18:10

정말 저렇게 못되고 양면인 시어머니가 잇다면 정말 무서워요... ㅠㅠ 저라면 못견딜듯.. 잘 읽고 갑니다..

청동초롱 (♡.79.♡.93) - 2010/12/26 23:20:38

시어머님이 점점 더해지는거 같은데 기왕이면 좀 더해지면서 하늘나라로 보내드리세요. 은향이가 너무불쌍해서요.

첫사랑1 (♡.136.♡.211) - 2010/12/26 23:22:57

청동 초롱님

ㅠㅠ 하늘 나라로 보내 버리고 싶지만 ..

흐흐 .. .그게 이 소설속의 삼분의 일의 주인공이라서

쩌업... 조금만 더 참아 주세요 ㅋㅋㅋ

천천히 천천히 ... 이글 써내려 갈것입니다 ^^

들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첫사랑1 (♡.136.♡.211) - 2010/12/26 23:21:55

레나님

ㅠㅠ 저런 시어머니도 있겠지만 .. 아마 . .더 좋은 시어머니들도 있을듯 싶어요^^

더 지켜 보자구요 ^^ 오늘 들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좋은밤되세요 ㅎㅎ

My따링 (♡.245.♡.92) - 2010/12/26 23:36:15

으메..우리 준서방 드디어 보게 되는구나...크하하...

첫사랑1 (♡.136.♡.211) - 2010/12/26 23:38:19

ㅡ,ㅡ 따링님에 ..

요기 와서 준서방 얘기 함가 ㅠㅠ

요기서는 요글 본소감 써야쥐 .. ㅜㅜ

My따링 (♡.245.♡.92) - 2010/12/26 23:44:40

ㅠ..ㅠ잠탯슨다..

내 우리 준서방 넘 보기싶아서..ㅋ..

소감???내 성질 같으믕 저 시어마이 성질 아는 순간부터 확 그냥...

같은내 해야지..남편 앞에서능 순진한척...

남편이 없으믕 시어마이랑 같은내 하구...ㅋ..

첫사랑1 (♡.136.♡.211) - 2010/12/26 23:47:13

따링님에 하하하

준서방이 그렇게 보고 싶순가 ? 히힛 .. 알아순닥 ..

내 지금 쓰고 있는 중임다 .. 래일에는 조금 일찍 올릴수 있게 .

ㅠ 근데 래일에는 언제 또 컴 가질수 있을란지 ㅠㅠ 미침다 ..

아무튼 이글두 재밋게 봐주시면 좋겟슴다 흐흐

음 ..그방법도 잇엇을텐데 .. 휴 우리 여주 참 .. 모잘람다 ^^

래일 뵙기쇼 .. 준서방하구 ^^ 친러 친러 하기쇼 호호

그럼 .. 굿나이 ^^

My따링 (♡.245.♡.92) - 2010/12/26 23:53:12

굿바이~~낫드 이저능 울 준서방 꿈에서랫드 볼라 가야지믕...ㅋ...

랠 고이 기다리구 잇으께에~~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38:27

ㅎㅎ 따링님에

알앗슴다 ㅎ 오늘 저낙에 또 보기쇼 ㅋㅋ

일빠 아이래두 플 심기 ^^

gongzoo (♡.245.♡.108) - 2010/12/27 00:15:09

이글 보니깐 여주인공 안쓰럽슨다..ㅋㅋ
한편 글이 어떻게 전개되능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음집 28날에 올린다고 했으니깐 기다리고 있겠슴다~~
추천하고 저능 이만 갈람니다 ㅋㅋ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38:58

ㅎㅎㅎㅎ 이글은 천천히 하루 하루 써 내려갈 예정이니

천천히 봐주시길 바람다 ^^ 고맙슴다 ㅎㅎㅎ

다음집에서 뵙기숑 ㅋㅋㅋ

맑은미소 (♡.198.♡.100) - 2010/12/27 04:26:27

이에는 이 눈에는 눈이라햇더라 그말처럼 은향이도 행동해줫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언제까지 질질짜고 당할건지 보는제가 답답하네요
여기서 이글 쓰면 미안하지만 요즘 스트레스 많이 싸여 그런지 이글을 인젠 읽을 재미안나네요 준서방이 더 기다려집니다~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39:49

미소님 .. ㅋㅋㅋ

들러 주셔서 고맙슴다 ㅎㅎ

다음집에서 뵐게요 ㅎㅎ 준서방에서도 뵈요^^

쌩유 임다 그리구 스테레스 받을땐 .. 술 한잔 딱 하구 ..

확근하게 친구들이랑 노쇼 그럼 풀림니다

엔타메 (♡.226.♡.111) - 2010/12/27 08:23:31

정말 못때먹은 시어머니네요.
아들 있을때는 잘 대하는척 아들만 없으면은 별란 구박을 다 하네요.
은향이가 언제까지 이렇게 참으면서 살지?.
남편과의 감정도 나중에는 점점 멀어만 질것 같은데요.
이 혼인 행복할수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오늘도 잘 읽었습니다..ㅋㄷ

다음집 기대할게요.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40:20

ㅎㅎㅎㅎ 차츰 차츰 천천히 써내려갈꺼니까요

엔타메님이 끝까지 함께 해주세요 ?헤헤

그럼 다음회에서 뵙겟습니다 ^^

쌩유 임다 ㅋㅋ

큐티가위 (♡.128.♡.117) - 2010/12/27 08:24:04

잘보구 감미닥..히ㅠㅠ
여주인공 너무 불쌍함다..흠냐...
아..딱 떠오르는게 올가미...히ㅠㅠ
여자들은 시어머니잘만나야덴단데..하하..


님은 성탄절 잘보냇승가??흐흣.

담집 기대합니닥.크크.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41:28

가위님 헤헤 반가 반가 ㅎㅎ

클스 마수 즐겁게 보냇나요 ? ㅋㅋㅋ

올가미 음 . 그영화 저두 봣는데 .. 하지만 절때 그거랑 다를꺼니

게속 봐주세요^^쌩유 ㅋㅋ

핑크프라워 (♡.56.♡.99) - 2010/12/27 09:08:03

정말 너무 기딱막힌 시어머니네요
아니 귀쌈에 모잘라 회초리로 까지 휴~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돈많은 시어머니들은 이게 특색인가
여주 정말 이러다 남편까지 여주한데서 맘이 떠날까봐서
너무 불쌍하다 여주가
추천날리고 담편 기대할게요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45:19

핑크님 오랜만임다 ㅎㅎ 클수 마스 잘 보내셧는지요

이 글은 천천히 한편 한편 쓸 예정이니

내심이 봐주세요 ㅋㅋ

다음회에서 뵐게요 ㅋㅋ

향익진달래 (♡.247.♡.158) - 2010/12/27 09:13:52

준서방 기달릴게요 ~

근데 저런 시어머니를 두고 왜 그냥 맞기만 하는지 ~

내같으믄 맞짱구 떠서 같이 싸우겟는데 ~ㅎㅎ

담집 기대할게용 ~ ㅎㅎ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45:54

쩌ㅗ업...

다들 준서방 얘기시네요 후훗 ...

그글두 조만간 찾아 뵙겟슴다

아니 오늘 저녁에 올리겟슴다 흐흐 기대해주시구요

이글도 천천히 봐주세요 쌩유^^

구미호천사 (♡.43.♡.62) - 2010/12/27 09:16:56

세상에 어떻게 이런 시엄니 있어요~진짜 ..여주 정말 넘 불쌍해요~ 추천 날리고 담집도 기대함덩 ..ㅋ~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46:52

ㅎㅎㅎ

시어머니의 앞날도 나중에 언젠가는 후회 하겟죠 ㅋㅋ

천천히 봐주시구요 클스마스 잘 보내셧나요 ?

다음회에서 뵐게요 ^^쌩유 임다 ㅋㅋ

천생연분33 (♡.245.♡.124) - 2010/12/27 09:56:00

이 글 보니 영화 "올가미"가 생각나네요~~ 근데 올가미 시엄마는 과부 시엄마, 비록 소설이지만 이런 시엄마 없지 않을거라 생각함다... 우리 시엄마두 세상에 둘도 없는 악모여서 이 글 보면서 이런 "변 태" 시엄마들 어디서 좀 교육시키는곳이 없는지...
준서방두 빨리 올려주쇼~~~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50:45

천생연분님

아마도 세상에는 별의별 시어머니가 다 잇을것임다 ㅋㅋ

올가미랑 비슷하다고 하시는데 절대 올가미와 다를테니까 천천히 봐주세요

차차 밝혀 질것임다 흐흐 그럼 다음집에서 뵙겟슴다
준서방 ㅠㅠ 기다려주셔서 고맙슴다 ㅎㅎ

아이야 (♡.58.♡.42) - 2010/12/27 10:12:13

음;;;

참.. 변퉤엄니같아. 지 아들 곱게 키워서 지한테 잘대해줘도 탓.모해줘도 탓.
이게 다 며느리 때문인거 같은 그런 심리?
우하.. 그럴꺼면 왜 아드님을 키웠냐 말이다? ㅎㅎ
아.내가 흥분했군;; ㅋ 잘 보고 간다.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52:06

아이야 은냐 흐흐 이번집두 들러 주셧슴다

헤헤 쌩유임다 ㅋㅋㅋㅋ

이글은 천천히 하나 하나 밝혀 나갈 글이니 천천히 봐주쇼

급해 하지말구에 흐흐 다음회에서 떠 뵙겟스맏

클수마수는 잘보냇슴다 ㅋㅋ

솔나무가루 (♡.40.♡.182) - 2010/12/27 10:59:49

이런 시어머니를 만나면 완전 최악이네여..
아 무섭다...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52:47

ㅎㅎㅎㅎㅎ

아마도 이런 시어머니가 현실속에서도 존재 할가바

걱정임다 ㅋㅋ 근데 이렇게 까진 안하겟죠 ?아마 ?

흐흐 .. 정신 상으로 스테레스는 줘도 말임다 ㅋㅋㅋ

아무튼 다음회에서 뵐게요 %%%

여우와곰 (♡.136.♡.145) - 2010/12/27 12:17:05

시어머니 참 못됏어요.어쩜 며느리를 알기로 뭐 동네집 개도 아니고.귀썀 때리고 거기에 모자라 회초리까지 들고 ㅠㅠ 며느리가 마음에 안드는건지 아님 아들 장가가는걸 원하지 않는지.아들 앞에서는 천사같은 어머니 행세하고 며느리와 단둘이 있음 악마로 변하네요.진짜 이런 시어머니 만나면 피말라 죽겟어요.스트로가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하네요.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55:44

ㅎㅎㅎㅎ 여우와 곰님 이렇게 또 들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슴다

흐흐 아마도 시어머니의 행각이 언젠인가는 들어 날것이고

여주와 현수의 사랑도 언젠가는 더 곤고 해지지 않을가요

천천히 지켜 봐주세요 ^^오늘도 즐감하.셧담.생유 임ㄷㅏ ㅋㅋ

똥통 관 (♡.110.♡.162) - 2010/12/27 12:36:44

흑 흑.....

막 분해서 눈물이 날가 하네요...

시어머니 너무너무 싫어요....

이튿날 또 어떤일이 벌어질지... 담회 기대합니다..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56:28

반가 반가요 ㅋㅋ

똥통님 매집마다 들러 주셔서 얼마나 쌩유 인지 ..

흐흐 .. 천천히 .. 일들을 전개 해 나갈것이니 천천히

내심히 봐주세요 쌩유 임다 ^^

tjkim (♡.8.♡.183) - 2010/12/27 13:12:17

이번집도 잘 읽고 갑니다.
세상에 이런 시어머니도 있나요?
너무 무섭네요~~~
한꺼번에 두편 읽었어요.
추천 날리고 갑니다.
담편 기대하면서~~~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58:37

티제이님

참 오랜만임다 흐흐

이러헤 또 들러 주셧네요 흐흐 쌩유 임다

클수 마수는 잘 보냇나요 ?흐흐

추천 고맙슴다 ㅎㅎ 다음회에서 또 뵙겟슴다 ㅋㅋ

love화야 (♡.7.♡.142) - 2010/12/27 13:25:17

시엄니 완전 무섭슴다 ..휴...
어쩜 이런 시엄니 다 잇담가/
은향이 넘 불쌍함다 ...흑..
잘 읽구 추천 하구 갑니다 ~

첫사랑1 (♡.245.♡.78) - 2010/12/27 13:59:52

우와 화야님 오랜만임다 흐흐

이렇게 다시 뵈니 대다이 반갑슴다 흐흐

다음회에서두 뵙겟슴다 ㅋㅋㅋ

아직두 불쌍할 날이 멀엇는데 ㅡ,ㅡ
쩌업 .. ㅋㅋㅋ 아무튼 잘부탁합니다 ㅋㅋ 자주 뵈요 ㅋ

향기바람이 (♡.193.♡.135) - 2010/12/27 16:39:59

새글 시작한지 오래 됐는데 제가 너무 늦게 들르네요
요즘은 뭐가 뭔지 제정신이 없어서 바쁜게 정리되면 글 천천히 읽을께요
추천 드리고갑니다 첫사랑님, 화이팅요 ^^

첫사랑1 (♡.245.♡.78) - 2010/12/27 21:44:10

향기님 방가요 ㅋㅋ

향기님 글도 잘보고잇답니다 ㅎㅎ

시간 나는대로 봐주셔도 괜찮습니다 ^^

즐거운 밤되시구요 ^^ 향기님 글에서 뵈요 ㅋㅋ

엄마딸수아 (♡.184.♡.175) - 2010/12/27 20:52:59

참고는 못사는 성격이라 남편이구 머구 확 말해버리고 싶은데 ...흠~~~~담집도 기대함다.ㅋㅋ

첫사랑1 (♡.245.♡.78) - 2010/12/27 21:45:35

수아 엄니 ㅋㅋ

이렇게 들러 주셔서 대단히 고맙슴다 ㅋㅋ

흐흐 저두 그런 스타일이라서 ㅋㅋ

하지만 이글은 천천히 써내려갈 예정이니 천천히 봐주세욤 ^^

추천 쌩유 임다 ㅋㅋ

상민엄마 (♡.234.♡.144) - 2010/12/28 15:19:46

아 재밌다...근데 며느리 저렇게 맞아성 어찜까.첫날밤도 못치르구..
맞기만 하구..불쌍해라...ㅠㅠ
얼렁..3집 볼라 가야지..ㅎㅎ

상민엄마 (♡.234.♡.144) - 2010/12/28 15:20:46

우야..우에께 3집인가해서 불이 펄나게 갔드만 아이구나..앙...
빨리 올려주쇼.....ㅎㅎ

용꼬리용용 (♡.245.♡.46) - 2011/01/02 11:32:57

난 이제야 시간나서 모이자 들와봄다 ㅠㅠ

추천 빵빵하게 하구 갈께에 ㅎㅎㅎㅎ

여주ㅡ 너무 불쌍함다 시엄니 지내 완 얼굴이 두개 가졋슴다에 ㅠㅠ

내같음 저런 시엄니 밑에서 아이살갯슴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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