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제왕,그리고 또다른 세계---22집

섬세한남자 | 2011.10.18 09:02:06 댓글: 2 조회: 947 추천: 1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102

그들이 도착한 곳은 아까보다도 으리으리한 저택이다

자리를 잡고 앉아있는데 로인이 들어온다

키가 2메터도 넘는 로인이다키도 큰데 대비해 신체도 건강한거 같았다

왈로쟈: “자네가 제왕어른의 손자라고?나를 무슨일로 보자고 했는가?”

천룡: “제가 제왕의 손자 천룡임다아바이르 찾다가 여러가지 일에 부딪쳐서 왈로쟈어른을 찾아야 될거 같아서 왔슴다…”

왈로쟈: “~~,그래 무슨 일인가?”

천룡: “어렸을적 저는 산에서 살았슴다후에 산에서 나와 아바이르 찾는데 일이 어떻게 되다보니 미국으로 갔고 미국에서 십자군의 한사람인 앤디를 만났엇슴다앤디는 이미 제왕을 배반했더군요그후 브라질에 갔다가 브라질에 있는 십자군의 한사람도 있다는걸 알았슴다 사람도 제왕을 배반한거 같더군요제가 알기로 그사람이 현재 러시아에 온걸로 알고있슴다…”

왈로쟈: “나보고 찾아달라는 말인가?”

천룡: “그래주면야 고맙슴다그런데 내보기에는 현재 지하세계가 무슨 큰일이 난거 같슴다십자군이 배반한다는건 여태까지 상상도 못할 일인데 지금 발생하고 있고 그것도 한사람만 배반한것이 아님다십자군까지 배반하게 정도의 인물이 존재한다는거죠 사람이 지금 아마도 지하세계를 넘겨보고 있는거 같슴다브라질에서 사람이 짐작대로라면 아마도 왈로쟈어른을 찾아온거 같슴다…”

왈로쟈: “역시 제왕의 후손답군맞네브라질의 루카스가 왔었네나를 찾아온 목적이 무엇인거 같은가?”

천룡: “아마도 제가 보기에는 앤디가 이미 없어졌으니 루카스가 전반 남미와 북미를 차지하려했겠죠그리고 왈로쟈 어른을 찾아온건 아마도 자기가 아메리카를 차지할때 간섭하지 말아달라는 요구겠죠대가는 왈로쟈어른에게 마약거래를 할려 했을것임다그런데 제가 알기로 제왕은 마약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싫어했으므로 왈로쟈어른보고 제왕을 배반하라 했겠죠?”

왈로쟈: “대단하군허허허맞네…”

천룡: “그렇다면 문제가 간단하군요왈로쟈 어른이 제왕을 배반했으면 저를 만나주지도 않았을것이므로 왈로쟈어른은 제왕을 배반하지 않았다는게 결론이군요 뜻인즉 루카스의 제안을 거절했다는 얘긴데혹시 러시아는 왈로쟈어른이 관리하는게 아닙니까?또는 왈로쟈어른외에 다른 막강한 조직이 있다는 말씀이죠?”

왈로쟈: “점쟁이가 따로 없군 얘기해주지자네 말이 맞네루카스가 왔었네 역시 거절했지내가 이나이에 무슨 바랄것이 있어서 제왕을 배반하겠나?제왕하고 예전에 한번 싸워본후 제왕어른께 충성하는 날세자네 말대로 러시아에서 내가 제일 조직이네하지만 러시아가 크다보니 나를 빼고도 두사람이 있네 그냥 모스크바와 구라파구역만 구역이지동씨비리아와 서씨비리아를 관리하는 사람이 따로 있네평소에 서로 래왕이 없지우리도 그들을 넘보지 않거니와 그들도 우리를 건드리지 않네 보기에는 루카스가 아마도 그들을 찾아간거 같네그들이 씨비리아에 사는 원인으로 돈줄이 항상 마르거든

루카스가 좋은 조건을 내걸면 그들이 넘어갈수도 잇겠네

이미 아들 알렉산드로에게 넘겨줬네무슨 일이 있으면 아들과 상의하면 될거 같네…”

천룡: “나를 도와 씨비리아의 두사람과 만날수 잇는 기회를 한번 마련해주쇼최대한 빨리… “

왈로쟈: “그건 내가 마련하겠네제왕의 손자인데 내가 도와야지그리고 방조해줘야지?”

천룡: “일단은 그들을 만난후에야 대책이 나올거 같슴다그들이 루카스와 손잡을걸 대비해서 항상 준비잘하쇼혹시 지금 십자군을 배반하게 막후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누군지 암까?”

왈로쟈: “그건 모르겠네혹시…?”

천룡: “생각나는 사람이 누굼까?”

왈로쟈: “아닐걸세 사람은 이미 은퇴한지 오래고 제왕과 막연한 사이지…”

천룡: “혹시 오동훈을 가리키는검까?”

왈로쟈는 머리를 끄덕인다

천룡은 왈로쟈에게서 제왕이 젊었을적에 있었던 얘기를 들었었다

천룡: “오동훈은 예감상으로도 아닐거 같슴다…”

왈로쟈와 천룡은 말없이 앉아있었다

천룡: “고맙슴다이젠 가보갰슴다그래구 리호와 리걸의 조직은 상납을 줄이무 아이되갰슴까?금방 여기와서 보니까 상납때문에 야네둘이 행배없는 일으 해서…”

왈로쟈: “그렇게 하지리호와 리걸은 알렉산드로에게 있으면 되겠네…”

리호: “그러지말구 우리는 헹님을 따르갰슴다헹님옆에서 하든지 상관없슴다우리르 거두지 않으무 우리를 죽이쇼…”

천룡은 생각하다가 그렇게 하기로 햇다리호와 리걸의 성격상 여기 있어도 크게 할일이 없고 자기도 사람이 필요하고 그들을 옳바른 길로 이끌어주고싶었다

천룡은 왈로쟈와 알렉산드로와 작별하고 리호와 리걸과 같이 돌아왔다

천룡은 리호와 리걸에게 말했다

천룡: “너희들은 일단 너네 구역 관리해라내가 여기 이상 이제 일이 벌어진다왈로쟈나 알렉산드로쪽은 걱정하지 않아두 될거 같다조용히 나에 대해 알아보는 사람들을 감시해라그쪽에서 이미 움직이기 시작하였을거다그리고 책은 너희둘이 보면서 련습해라나두 시간나는대로 배워주께…”

천룡은 제왕의 일에 대해 아는대로 전부 설명해주었다

리호와 리걸은 아무소리없이 듣고만 있었다

둘은 천룡의 말대로 조용히 각자 할일들에 대해 움직였다

며칠뒤,천룡은 왈로쟈와 알렉산드로와 같이 식당에 왔다

거기에는 이미 몇사람이 기다리고있었다

자리를 잡고나서 인사를 하였다

왈로쟈: “이쪽은 제왕어른의 손자 천룡일세, 아들은 알고 있을테고그리고 이쪽은 이완,이쪽은 필리프네…”

천룡: “처음으로 뵙겠슴다이렇게 만나주셔서 기쁨다…”

이완과 필리프는 천룡이 이렇게 어릴줄은 몰랐다둘은 그냥 말없이 자리에 앉았다

천룡: “두분 모두 통쾌해보이는 같아서 그냥 직접 얘기드리갰슴다루카스를 만났잼까?”

이완과 필리프는 그냥 말없다

천룡: “루카스는 조직을 배반하였슴다그리고 조직에서 하지 말라는 마약에 손댔슴다두분이 우리 조직에 속해있지 않으니 머라고 말씀드리지는 못하갰지만 루카스의 음모는 이루어지지 않을것임다…”

천룡은 미국과 브라질에서 있은일을 알려주었다

천룡: “이미 미국은 마약이 사라졌고 브라질이 다음 목표임다제가 할것임다...”

이완: “자네 혼자서 막지 못할거 같소…”

천룡: “나에 대해 조사를 하셨는데 저도 나름대로 두분에 대해 조사를 하였슴다두분은 러시아 마피아 맞잼까?왈로쟈어른을 제거하려하였는데 생각대로 되지 않았고 이딸리아 흑수당과 손잡으셨더군요그리고 이딸리아는 왈로쟈어른의 서쪽에 거리를 두고 있고 두분은 왈로쟈어른의 동쪽에 자리잡고 있더군요왈로쟈어른의 세력확대를 방지하시려고그런데 왈로쟈어른은 세력확대를 하지 않으셨죠그러다보니 두분은 장기간 이딸리아 흑수당과 손잡으셨는데 상황진전이 안되니 관계유지면에서 돈줄이 딸린거 같슴다그러던차에 루카스가 와서 제안하니 받아드렸죠

루카스와 마약거래 하면서 중국과 일본 나아가 동남아시아까지 마약시장을 생각하신거 아닙니까…”

이완과 필리프는 할말이 없었다

자신들의 생각과 행동을 손바닥보듯 빤히 알고있었다

천룡은 말을 이었다

천룡: “제가 루카스는 어떻게 하나 막슴다하지만 두분이 적이 될지 친구가 될지는 두분의 선택임다두분이 마음대로 하쇼그런데 저의 희망은 친구가 되였으면 좋갰슴다…”

이완: “우리도 먹고 살아야 되지 않소?자네 말대로 하면 자네만 좋은거 아니요?우리 식구들은 어떡하오?”

천룡: “두분의 실력과 영향력으로 얼마든지 정당사업을 할수 있다고 봄다중국,몽골,일본,중앙아시아와 구라파나라들과 정상적인 수출입무역을 해도 얼마든지 될수 있슴다씨비리아의 자연자원이 풍부한데 그걸 개발하고 러시아에 부족한 기술과 2,3산업을 얻어들일수 있슴다만약 그렇게 된다면 왈로쟈 어른이나 알렉산드로님도 적극적으로 지지해줄것임다…”

필리프: “알았소우리 생각해보갰소…”

천룡: “,언제든지 생각하셨으면 연락 주쇼…”

식사를 하고 다들 헤여졌다

천룡은 돌아오면서 왈로쟈에게 말했다

천룡: “이완과 필리프뒤에 누가 있다는 감이 듬다한번 알아바주쇼…”

왈로쟈: “알았네어디 가서 한잔 하지?”

천룡: “고맙슴다이제 일이 끝난담에 한번 사겠슴다편히 주무시쇼…”

천룡은 왈로쟈와 작별하고 혼자서 돌아간다

길에서 천룡은 어찌할지를 생각하고있었다

누군가가 따르는거 같았다

천룡이 떼여놓을려고 했으나 상대도 떨어지지 않는다

천룡은 사람이 한적한 산쪽으로 이동했다

천룡: “아까부터 그냥 따라오던데 이젠 나올때가 됐재요?”

몇십명의 인원이 나타난다

천룡: “상당한 실력자들이군여기까지 따라오면서 한사람도 빼돌리지 못하기는 처음인거 같소이완과 필리프 뒤에서 조종하는 사람이 보낸거 같군…”

다들 천룡을 에워싼다

모두가 옷을 검은색으로 입어서 누군지 알리지 않는다

한사람의 명령이 떨어지자 동시에 공격한다

천룡은 일단 앞의 사람에게 몸을 날려 발로 찼다

앞의 사람이 피한다그사람뒤에 놈이 피하지 못하고 맞았다

천룡은 그대로 밟으면서 몸을 돌려 뒤와 옆의 놈에게 발과 주먹을 날렸다..

세놈이 삽시에 쓰러진다

놈들은 당황하지 않고 둘이 날아오르면서 우를 공격하고 둘이 아래를 공격한다

천룡은 동시에 아래우로 공격해오는지라 몸을 옆으로 피할려 했다

옆은 공간이 없다

천룡은 뒤로 이동했다

이동하면서 보니 공중의 놈들이 땅에 착지할려한다

천룡은 금나수로 한놈의 다리를 잡아당겼다

잡은후 그대로 같이 날아오는 놈을 향해 던졌다

두놈이 공중에서 부딪치면서 떨어진다

천룡은 공중으로 솟아오르면서 자기를 따라오던 아래를 공격하는 놈들의 뒤에 발을 날렸다

두놈은 미처 피하지 못하고 맞았다

천룡이 네놈을 쓰러뜨리는 순간 한놈이 달려오면서 발을 날린다

천룡은 그대로 몸을 눞히면서 발로 놈을 차서 보냈다

나무에 날아가 부딪치면서 기절해버린다

첫공격은 이렇게 끝났다

천룡은 그자리에 서서 놈들을 본다

놈들중 한사람이 나서자 나머지는 다들 뒤로 물러선다

천룡: “당신들 보스에게 전해주오내가 한번 만나보고싶어한다고…”

그사람은 말이 없다

갑자기 공격해온다

달려오면서 주먹을 수십번 날린다

천룡은 어느새 몸을 틀어 피한후 그사람뒤에 나타났다

그와 동시에 금나수를 뻗어서 팔을 잡았다

팔굽으로 잡으려는 금나수를 쳐내려한다

천룡의 발이 날아가면서 찬다

그사람은 손으로 발을 막으면서 돌려차기를 한다

천룡은 앞차기로 같이 찼다발과 발이 부딪치는 순간 천룡이 그힘을 리용하여 뛰여오르면서 그사람의 목을 잡아 앞으로 메쳤다

그사람은 앞으로 넘어지면서 손을 뻗어 바닥을 짚으면서 몇바퀴 회전한다

천룡이 순식간에 기를 실어서 밀어차기로 날려버렸다

~~하면서 날아간다일어나 앉으면서 피를 토한다

천룡: “오늘은 이만하지이제 내가 찾아간다고 전해주오…”

천룡은 말을 마치고 돌아서 갔다

누구도 막아나서지 못한다

천룡은 호텔에 돌아와 생각에 잠긴다

이때 전화가 울린다

천룡은 전화를 받고나서 왈로쟈에게 전화해서 내일 만나자고 했다

천룡은 왈로쟈와 알렉산드로, 리호와 리걸을 불렀다

천룡: “오늘이나 내일에 갔다올데 있슴다왈로쟈 어른은 이완과 필리프를 관찰해주쇼알렉산드로님은 조직을 항상 준비시켜놓으쇼놈들의 공격에 대비해서

리호와 리걸은 내가 시켜준대로 하고있고…”

왈로쟈: “무슨일인가?이렇게 급히…”

천룡: “사실 동새 어제 저녁에 전화왔슴다지금 일본에두 일이 있는거 같슴다그래서 먼저 일본가서 처리하고 나서 다시 여기로 오갰슴다지금 우리는 밝은곳에 있기에 준비를 잘해야 됨다…”

왈로쟈: “알았네걱정말고 다녀오게여기는 내가 알아서 하겠네…”

천룡은 여러가지를 부탁하고 일본으로 떠났다
투 삐 컨테뉴...

추천 (1) 선물 (0명)
IP: ♡.228.♡.254
Crazy민기 (♡.9.♡.11) - 2011/10/18 13:06:34

이번집도 재밋게 잘보고갑니다 엄청 빨리 올려주셧네요~~ 담집도 후딱 올려주실거죠...

섬세한남자 (♡.228.♡.254) - 2011/10/19 09:22:38

crazy민기님:감사감사^^
노력하갰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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