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룡은 왈로쟈와 알렉산드로,이완과 필리프를 찾앗다…

천룡: “이제 흑수당쪽에서 연락이 올겜다…만나서 이일을 해결해야 될거 같슴다…

일단은 여러분들 안전인데 비상시기인만큼 각별히 신경써주쇼…”

천룡은 이것저것 만일의 경우를 대비해 생각해밨다…

아니나다를가 저녁에 왈로쟈가 찾는다…

왈로쟈: “자네 말대로 이딸리아에서 전화가 왔네…모스크바광장옆에 있는 xxx에서 내일 오후에 만나자하네…일단은 알았다고 했네…”

천룡: “모스크바광장이라…시간도 사람이 많은 시간이라…어르신쪽에서 중요인물들과 비슷한 사람들을 찾아서 대신하게 해주쇼…혹시나를 대비해서 말임다…그리고 안전에 주의하여 주쇼…내일에 가서 한번 만나보기쇼…”

이튿날 오후, 모스크바광장….

사람들이 엄청 많다…

알렉산드로는 사전에 이미 주변지역을 관찰했다…

열대정도의 벤츠가 xxx에 도착했다…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없다…

길가던 사람들도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을 보고는 머리숙여 눈길을 피하고 갈길을 간다…

차에서 내리는 사람들옆에 서너명정도의 산만한 덩치를 가진 사람들이 호위한다…

돌처럼 굳은 표정에서 아무것도 알아낼수 없다…그냥 차가움만이 느껴진다…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흑수당쪽에서도 자리에서 일어나 걸어온다…

다들 악수하고 회의석에 마주앉았다…

왈로쟈: “내가 왈로쟈네,다들 알고있겠지…허허허…그리고 이쪽은 알렉산드로,내 아들이고 이쪽은 이완,필리프 다들 아는 사이겠지…”

흑수당쪽에서도 한사람이 소개한다…

“저는 토니입니다…여기는 저의 아버지, 우리 보스인 디노입니다…그리고 이쪽은 중간보스인 xxx,xxx,xxx입니다…그런데 혹시 저분은 누구입니까?지금 전설중의 남자라고 불리우는…”

왈로쟈: “맞네…바로 천룡이라네…제왕의 후손이네…”

모두들 놀란다…

자신들이 심혈을 기울여 계획한 일을 이렇게 젊은 놈이 파탄해버렸단말인가?

디노: “제왕이라…오랜만에 들어보는군…예전에 우리는 제왕과는 서로 범하지 않았었네…제왕도 물론 우리 존재를 인정해주었네…우리도 제왕을 존중했네…하지만 최근에 제왕의 소식이 없다보니 나도 궁금하네…제왕어른은 잘 계신가?”

천룡: “저도 찾는중임다…비록 얘기드리기 영사하지만 아바이가 사라진후 몇몇 곳에서 배반을 하였슴다…그래서 어찌하다보니 흑수당하고 만나게 되였슴다…”

천룡은 대충 제왕조직내에서 일어난 배신상황과 진행상황을 얘기해줬다…

다들 말없이 들으면서 자기들끼리 토론한다…

누군가가 들어오더니 왈로쟈에게 귀속말로 얘기한다…

왈로쟈도 천룡과 알렉산드로에게 머라 말한다…

천룡은 인차 종이에 머라 쓴후 디노에게 전해줬다…

디노는 의아한 눈길이다…하지만 천룡의 확신에 찬 눈을 보더니 머리를 끄덕이고는 아래사람과 자리를 바꾼다…

왈로쟈쪽에서도 소리없이 자리를 바꿨다…

회의실 문이 열리더니 복무원이 커피와 케익이 든 수레를 밀고 들어온다…

복무원이 커피를 한잔씩 놓더니 갑자기 수레에서 총을 꺼내 디노에게 쏜다…

사람들이 잡을려고 하니 총을 그대로 빼서 자살한다…

…

…

…

디노: “감사하네…자네때문에 목숨을 건졌군…”

천룡: “우리 사람은 아닙니다…아마도 우리에게 누명씌워 사이를 벌어뜨리려하는거 같슴다…”

토니: “어떻게 알았슴까?”

천룡: “아까 들어올때 복무원이 우리를 유심히 살펴보고있었슴다…물론 거기까지는 의심이 될만한게 없었슴다…그런데 우리가 여기 들어온후 아무런 리유없이 두번인가 들어와서 주좌석쪽을 자꾸 서성거렸슴다…여기서 의심이 들었슴다…그리고 사전에 알아보니 여기는 복무원들마다 맡은 임무가 다르고 복장이 다르다는걸 알았슴다…들어온 사람은 그냥 같은 옷을 입고있었슴다…그런데다 아까 우리 사람이 조사하니 이 복무원은 여기 사람들도 못보던 사람이라 했슴다…그래서 도청장치가 있을가바 쪽지로 자리를 바꾸라고 드렸슴다…”

다들 천룡을 나이가 어리다고 보던 눈길과 생각이 바뀐다…

천룡: “이왕 이렇게 된거 왈로쟈어른은 누가 한짓인지 알아바주쇼... 디노어른과 토니님은 어떤 계획임까?”

디노: “계획?자네가 우리보다 더 잘 아는거 같구먼…허허허…나도 흥정이고 머고 집어치고 단도직입으로 하지…사실 나도 이렇게 큰 조직을 운영하려면 부단히 돈이 수요되지…그래서 돈 되는 일을 하려다보니 욕심이 커졌네…그래서 왈로쟈어른이 지금 조용하고 조직에 크게 관여하지 않다보니 이완과 필리프를 끌어당겨 러시아를 차지하려 했네…

그런데 자네의 출현으로 계획이 꼬이기 시작했네…그러다가 계획이 차차 파탄됐지…어차피 전면전은 우리가 러시아에선 불리하지, 이딸리아라면 모를가…허허허”

천룡: “러시아만 차지하게 되면 금삼각에서 물건을 일본통해 러시아 동부로부터 들어와 러시아시장장악하고 나아가서 유럽쪽으로 나가면 시장도 커지도 원가도 낮출수 있으니 이렇게 한거 아니겠습니까?더군다나 돈이 젤 빨리 되는 일이라면 마약이 최고니까요…흑수당의 영향력으로 보아 금삼각에서 마약 가져오는거는 쉬운데 운수때문에 원가가 올라가잼까…그래서 시장확보와 안전한 운수라면 일본거쳐 러시아를 거치는게 젤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슴다…”

디노: “역시 자네구만…제왕어른, 내가 졌슴다…허허허…이렇게 훌륭한 후손이 있다니…”

천룡: “제가 조만간에 금삼각 한버 갔다오갰슴다…지금 왈로쟈 어른은 이미 정당사업을 하고있슴다…디노어른도 정당사업을 하는게 낫지 않겠슴까?이젠 돈보다도 덕을 쌓아주십시오…왈로쟈 어른과 합작한다면 정당사업이라도 세계적인 사업이 될거 같슴다…”

디노: “한번 생각해보겠네…”

천룡: “그냥 두분만 믿겠슴다…”

그날, 디노,토니,왈로쟈,알렉산드로,이완,필리프는 정당사업에 관한 사항을 같이 토론하였다…

천룡은 리호와 리걸을 찾아갔다…

리호와 리걸은 천룡을 보더니 반긴다…

천룡: “조직을 항상 관리잘하고 내 배워준거 잘 련습해라…언젠가는 다시 연변가야지…”

리호와 리걸은 천룡의 말에 따른다…

그날 저녁 셋은 오래만에 같이 술을 먹었다…

…

…

…

천룡은 오란을 만났다…

오란이 자기에게 안긴다…

자기도 싫지 않다…

오란은 누가바도 반할만한 여자다…

예쁘게 생겼고 머리도 비상하고 실력도 뛰여나다…거기에 조직통솔력같은것까지 보게 되면 오란만큼한 남자도 몇이 있을거 같지 않았다…

그런 오란이 자신에게 안기다니…

에라,모르겠다하고 안을려한다…

그런데 오란뒤에서 영화가 나타난다…

영화는 천룡을 보더니 미소를 지으면서 말한다…

영화: “오빠, 이 언니를 좋아하잼까?내 걱정은 하지 말고 이 언니하구 잘해보쇼…오빠 행복하무 나두 기쁨다…”

천룡은 영화를 보는 순간,한없이 미안했다…

사랑을 하지 않는다고 맹세했던 자신이 오란에게 마음이 움직이다니 더군다나 오란은 적이 아닌가?

천룡은 영화를 잡으려하는데 오란에게 안겨있어 움직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영화를 부르면서 안깐힘을 다해 오란을 밀쳤다…

그러다가 꿈에서 깼다…

눈을 떠보니 자신은 술먹다 쏘파에 그대로 잠이 든거 같았다…

옆에는 한여자애가 자신을 안고 잔다…

천룡은 생각해본다…

술먹다가 리호와 리걸이 아가씨를 불렀다…

여섯이서 술을 먹다가 천룡은 저도 모르게 많이 먹었다…

그러다가 리호와 리걸이 너무 같이 외박나가라하니 잠든것처럼 하다가 진짜로 잠이 든거 같았다…

옷을 보니 그대로 있었다…

천룡은 살며시 팔을 빼서 여자애를 빼고는 나왔다…

…

…

…

시간을 보니 새벽이다…

천룡은 시원한 새벽공기를 마시면서 산책했다…

머리속에는 온통 디노를 공격했던 조직이 신경쓰인다…

도대체 누구일까?

날이 밝자마자 천룡은 왈로쟈에게 전화했다…

천룡: “와이,아침에 미안함다…어제 복무원사진 낸데 보내주쇼…예,핸드폰으로 보내무 됨다…”

천룡은 전화를 한후 곧바로 리호와 리걸을 찾았다…

천룡은 사진을 리호와 리걸에게 주었다…

천룡: “사진에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조사해바라…좀 바쁠게다…실마리라구는 그냥 이것뿐이다…그리구 남들이 모르게 조용히 조사해야 된다…”

…

…

…

천룡은 일본에 전화했다…

천룡: “와이,예,요새 어떻슴까?여기는 그래두 그럭저럭 진행됨다…오란쪽에서 사람을 러시아에 파견했는지 알아바주쇼…좋기는 일본에서 들어온 사람들중 20,30대 남자들 신분 모두 정리해주쇼…그래구 이재 보낸 사진과 맞는 사람이 있는지 조사해주쇼…자꾸 오란쪽에 신경쓰임다…예,수고해주쇼…”

천룡은 다시 한번 정리해본다…

아바이가 만든 조직이 어느새 전세계에 퍼졌다…

그러다가 아바이가 잠수했다…

그와 동시에 세계 여러곳에서 조금씩 반란이 일어났다…

그중 아메리카는 기본상 안정이 되고있다…

하지만 아메리카에서 이미 다른 세력이 움직이고 있는것을 알았다…

하지만 구체적으로 누구인지는 누구도 말하지 않았다…

유럽에는 현재 디노의 세력이 왈로쟈와 부딪치려 한다…

그런데 디노 뒤에 다른 세력이 있는지는 모른다…

좀 더 지켜바야 할거 같다…

일본은 마왕자리를 노리는 오란이 있다…

오란뒤에도 누군가가 있는거 같다…

오란을 움직일수 있는 사람을 보면 대단한 사람인거 같다…

이제 오란과 반드시 한번 부딪쳐 결판을 내야 한다…

그때면 오란뒤에 누군지를 대충 알거 같다…

오란뒤에 인물과 아메리카를 움직인 인물은 동일한 인물이 아닐가?

오란쪽에서 브라질에까지 사람을 파견했었다…

그렇다면 서로 아는 사이라는것을 설명하지 않는가?

루카스와 오란은 서로 아는 사이임이 틀림없다…

루카스는 이미 죽었다…

그렇다면 배후인물을 파헤치는 관건은 오란에게 있다…

오란은 순순히 알려주지 않을것이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 생각같아서는 당장 오란과 물어보고싶지만 현재 여기 일때문에 움직일수가 없다…

그나마 현재 오란이 일본에서 공격하지 않은것만 해도 다행이다…

리광과 삼추이가 있으니 당분간은 안전할것이다…

리광?

리광을 통해 요코와 물업볼수 있을거 같다…

그렇지,왜 이걸 생각못했을가?

천룡은 리광에게 전화하여 요코와 알아바달라고 부탁했다…

현재 디노와 왈로쟈간에는 협상이 잘되고 진행이 잘될거 같다…

유럽쪽은 대충 조용해질거 같았다…

그런데 왜서 자신이 이렇게 해야하는지 모르겟다…

아바이는 때가 되면 산을 나와서 자기를 찾으라 했다…

그런데 자신은 현재 아바이르 찾기는커녕 아바이 조직일에 간섭하고 있다…

자신이 이렇게 하는걸 아바이가 알면 어떻게 될지 모른다…

아바이는 여태까지 조직을 인자하게 관리했다…

하지만 자신은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았는데 많은 사람을 죽였다…

다 조직의 선배되는 사람들이다…

아바이는 도대체 어디로 간것일가?

아바이 조직만 아니면 관여하기도 싫다…

하지만 제왕의 후손이라는것때문에 짊어지고 나가야 한다…

급한것만큼 일단 자기절로 해결하고 이제 아바이를 만나 모든걸 얘기해주고 물어보기로 했다…

머리가 지긋지긋 아파오고 마음이 답답하다…

…

…

…
투 삐 컨테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