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인생사

금룔화이팅 | 2012.03.31 17:22:30 댓글: 0 조회: 839 추천: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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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에서의  나의  두번째 회사

 

내가  그렇게 배우고 싶엇던  복장. .. 나는 회사에  취직하면서  복장에 애착을 가진  꿈을 꾸는것만 같앗다.  하지만  정말 그건 꾼거엿다.

아니  몇일만  일찍 면접됏으면  인생에   전환점이 잇었을것이엿건만 ..

 

나는 현장사무실에서  일을 하게 됏다.  맨날 출퇴근 카드를 체크 하고  전화 받고

 

하는 일이란  고작 이것 박에 없엇다. 그때  사무실엔  언니 2명다 연변이엿다.

 

하나는  3 많고  다른 언니는 5 많앗다.  그때 나이  22 ..

 

그때 현장애들이 불쌍햇다.  다른  회사들은  잔업비랑  줫지만

회사에는  일하는 수량에 따라서 급여 지급하엿고  5 많은  언니가  햇다.   2 한번씩  지급하는데   그때마다  현장 식당을 지나는 나의 맘은  짖어지는듯 햇다. 그날만   거길 지나기 싫어졋다.  애들이 급여를 받으면  800~1200 엿다. 그렇게 힘들게 일하면서도  미싱바늘이 손톱으로 파고 들때 아픔

조금씩 들어 갓을때는  내가 뻰찌 가지고 바늘을  뽑아서  소염치료도 해주엇지만  거개나  병원으로  갓다. 이런 경험을  해보면 누구나  모를것이다

 

근데   이회사에서 말다툼 햇다.  어디가나  성질땜에  ㅋㅋ

 

회사는  쌤플실은  사무실 옆에 잇고   우리 현장 사무실은  50메터 떨어져 잇다.  근데 회사의 일하는 방식이 맘에 들엇던것이다.

 

쌤플실에서 복사해도  되는걸  사무실보고 복사해서 큰사무실하고 자재과 글구 우리 현장 사무실 . 현장까지   자기네는  큰사무실 옆에  잇으면서 일도 바쁘다 .

어느날 일땜에 쌤플실 팀장이    현장사무실에 와서  뭐라고 한다. 그러면서  손가락질  나한테  하면서

 

: 你指谁啊

 

팀장:我指你 不行吗?

 

: 不行  你凭什么。 你算老几 (나는 그랫다. 누가 나를 건드리기만 하면  물과 불을 가리지 않는 성격 )

 

사무실은 야단 덥석이엿고 언니랑  사무실에 잇는 다른  남자는 그를  말렷다.

 

잠시 잇다. 사모님이 나를  부르셧다 . 나는  사모님을  좋아햇다. 당당한 모습  나도 그렇게  당당하게  살고 싶엇다.

사모님은  나이 어린게  어른한테 그렇게 대꾸질 하면  안된다면서이런 저런한 얘길 해주셔서  나도  맘이  훨신  낳아졋다. 그때는 아마 하나도  무섭지도 않고  부끄러워 하지도 않앗다.

 

어느 여름날  현장 사무실  경리님이 반장 몇이랑  사무실 직원 몇명하고 1 먹고  2 나이트에 갓다. 그때가 짐에  생각해보면  좋은것 같앗다.  여럿이 같이 니까  우리가  나이트를  아게  자치 햇던것 같은 그런 기분이엿다.

짜피를  먹엇고  그냥  깐뻬이 한병다  마셧버렷다. 한참을  흔드니까 힘이 빠졋고 데이블에  앉아 잇엇다.

: 언니 혹시   자면  갈때  깨워요

언니:

언니가   깨워서  같이 숙소로 돌아갓고   후에는 신랑한테  들켜 버렷다. ㅋㅋ

그때부터   나이트를 좋아햇고  가끔식  집에서  나이트   띄워서  운동한다..

땀날 땍까지 한번   춤을  춰보라  움직이면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다.

생일에 신랑은  잠미꽃을 사가지고   회사 앞에 와서    기다렷다.  (그때는  2주일에 한번씩 많낫다.  뻐스를  2 정도 바꿔탓다. )다들  부러운 눈으로 

그해 시형이 한국에서  돌아 온지 얼마 안됏지만 결혼을 하게  돼서   나는  청가를 맡고  같이  흑룡강으로 가게 됏다. .엄마는  시름이 놓여서  가더라도  집에 들렷다가  가라고 하셧다.

할수 없이  집에 들렷고   엄마는  별로  미래의 사위를  그닥 좋아 하지 않는 내색이엿다. (집도 없엇고 , 그때는    살이 빠졋다.  키는  중측    . .입은 크다 ㅎㅎ . 짐에는  얼굴에  살도   올라서  보면 볼수록  멋있다.)

결혼 당일 새벽에  신랑 집에  도착 햇고 우리가  도착하자   시집 부모님은 좋아하셧다.  그때   느낌은  시어머니가  헐치않는  여자로  보엿다.  (아니나 다를가  고부의 갈등은 아직 까지  이른 시기엿다. )

결혼식을 마치고  우리는  회사로  돌아 왓고  그해 겨울  시형이  신랑을  자기네 회사로 해서   한국 보내준다고 햇엇고    나는 회사에  청가를  맡앗다.

그때 우리가 사귄지 1년반 정도 됏을거다. 하지만 나도 신랑도 그때는 너무 사랑햇엇다.

연길 기차역전에서  서로를  않고  헤여지기 싫어햇엇다   드라마  장면이엿다.

신랑은  고향에 가서 한국 가지전에  약혼식을 하겟다고  부모님을  졸랏다.

나한테 책임지려고 햇던것이엿다, 그의 삼촌도  아직은 나이도  어린데 한국 같다와서  해라고 햇지만.  신랑이  고집을  부려서   우리는 그렇게  약혼식을 간단하게  햇다.  집에서 구정을  쇠고   다시  회사에  다녓고  얼마 지나   임신을 한것을 알게 됏다.  청가를 내서   혼자서 병원으로 갓엇고  눈물이 나지만  나는  선택을 할수 박에 없엇고   언니들은  눈치채고  말해보라고 하지만  그냥  말하지도  않앗다.  신랑한테는 당연히 알려줫고  2달도 안돼서 신랑은  내가 잇는  도시로 다시  돌아 왓다. 

 

신랑이  찾은  회사는  원래 회사보다 급여도  많앗고   1년에 2번정도  유람을 갓다. 회사에 들어간 담부터  우리는 자주 다투엇다.

 

 

원래 글재주가 업는데  오늘은 절로도 보아도  복잡하네요

 

그냥 잇는 자체를 쓰다보니가 없어도  끝까지  읽어 주신  회원님들 

감사하구요  아직도  피임을 하고  게시는 여성분을     챙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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