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의 시작.....1

ging | 2012.08.13 10:18:23 댓글: 44 조회: 3597 추천: 17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981

오랜만임다..ging임다..

제글을 읽어주시는 분들 그동안 지내셨슴까?

전번글 마지막회의 리플 답장못해서 많이 미안했슴다

일마무리하고 다시 모이자왔을때는 이미 제글이 뒤로
넘어갔던거라
답플 안했슴다

이번글은 그랬던것처럼 답장 제대로 하겠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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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 다쉬는 토요일아침

더자고싶어도 허락안되는 오늘

겨우 눈을 비비고 나는  일어났다

 

 

오늘도 출근이다..

신입이라 1년은 2달에 한번정도 토요일에 나와야된다

오늘은 그냥 전화를 받고 사무실만 지키면 된다..

 

 

아침도 안먹고 눈비비며 전차타고 겨우 9시에 도착해서

타임카드 찍었다

 

 

문을 안으로 잠그고 나는 컴을 켜고 자리에 앉으며

생각한다..

오늘은 온하루 혼자서 뭐하지?

 

 

드라마보던지 아님 그냥 가던 조선족사이트를 기웃거려야지

안그럼 온하루 어떻게 보내야할지모르겠다

 

 

로그인하고 자유게시판에 들어갔다

토요일아침이라 조용하다

일단 글부터 올린다

 

 

내닉네임은   바다

제목: 오늘도 출근이다..

 

 

남들 다쉬는 토요일..오늘도 나는 출근이다

같이 밥먹을 사람도없고

같이 영화볼 사람은 더욱 없고

같이 데이트할사람 더더욱 없고..

이런날엔 출근하는게 차라리 나은건가?

아님 이런날까지 출근하는게 불쌍한건가?

……………………….

 

 

글올리고보니 배고프다..

지각할가봐 급히 오느라

아침 사들고온다는거 까먹었다..

간단히 아침먹으려고 회사바로앞에 편의점으로갔다

 

 

음료수 삼각김밥사들고 돌아와서

내자리에 앉아서 먹으면서 리플확인한다..

어쩜 클릭수도 10뿐이다

역시 토요일 아침 9시는 사람이없구나

 

 

잠시후….리플 하나달렸다..

 

 

리플…..

닉네임: 바다의왕자

나도 오늘 출근인데….비슷한 사람있구나

 

 

  이사람..

전에도 자유게시판에서 자주본적있었다

바다의왕자라는 닉네임보면서  

바다인데설마 내왕자?하고 혼자 상상하면서

킥킥거린적도있었다

 

 

오늘 우리둘다 출근? 운명?

상상은 항상 이렇게 앞질러간다

 

 

답플..

: 우리비슷한처지임다예..

바다의왕자: 그래말임다..이런날엔 한잠 자고싶은데..

……………

 

 

별로 할말없어서 다시 말안걸었다..

상상만 잘했지 상상은 하나도 전혀 실현된적이없다

실현되면 기적이겠지

조회수도 올라안가고 오늘은 사람이 적나보다..

 

 

한참을 이리저리 살피는데

쪽지가 왔다는 메세지가 들린다

 

 

바다의왕자님이 보내온 쪽지다

내메신저임다..

심심하면 추가하쇼

 

 

별란 인간다보겠다

얼마 말도 못해보고….

 

 

추가할가말가?

일단 그사람닉네임으로 검색해본다

대충 어떤사람인지 개인정도 대충 알고 괜찮으면 추가할려고

심심한데..

 

 

검색해보니 뜬다..

글도 읽어보고 리플도 읽어보고하면

그럭저럭 괜찮아보인다

근데 건방져보인다..

그래도 일단  추가했다

얘기해보고 안되면 삭제하지하는 맘으로

…………………………

 

 

메신저창..

: 바다임다 추가했슴다..

바다의왕자: 안녕하심까..

 

 

첨뵙슴다..

닉네임 자주보는데 말은 첨해봄다..

 

 

그렇슴다예

나이는 어떻게됨까..

 

 

(벌써 나이를 물어보는건 너무빠르지않나?)

우리비슷할것같은데

저는 79년생임다..

 

 

(누가 알자는것처럼. 자기걸 알려주네..그럼 나도 알려줘야겠지.)

저는 80임다..

어디에서 삼까?

 

 

(..와늘  별거다물어보네)

그거알아서 뭐함까?

ㅋㅋ같은곳인가해서 그럼다.. 오사카임다

 

 

그럼 먼저 자기거 말하고 물어봐야지.. 항상 먼저물어봄까..

먼저물어봐도 대답안했구나뭐

 

 

반말함까?

반말해도되지..한살어리네뭐

 

 

..한살 어려도 너랑 한학년이거든..빨리붙어서

그럼..야자할가?

 

 

그러자..

오케이

……………………………………

 

 

저도모르게 기분나쁘다가 야자하자하며 기분이 괜찮아질가한다..

 

 

: 회사원이야?

바다의 왕자: 너도?

 

 

게시판에 오늘도 출근이란 말보면 회사원인게 안알리니?

..그러네….ㅋㅋ 근데 나도 오늘 출근이라 리플달았는데

 

 

(얘는 쌈하자구 추가해라했는지….

아님 원래 말투가 이런지..일단 말해보자)


오사카산다구? 동경에서 산다

그렇구나..취직한지 얼마되니? 2년째.. 먼저말하고 물어봐라했지

 

 

신입..

그렇구나출근했음 일안하니?

 

 

당직..오늘은 그냥 자리만 지키면 된다..?

오늘 할일이 좀있어서 나왔다..

 

 

(할일이있다면서 메신저추가해라고 쪽지하는지.).

그럼 일해라..내가 방해안할게..미안..

아니..좀있다가..같이하는사람안와서..

 

 

고향어디야? 연길..

? 나도 연길인데..

 

 

설마 우리 아는사이야 아니겠지..

설마

 

 

니이름 말해봐라.. 아는가보자

..니이름 말해봐 아는가보게..

 

 

알았다..그럼 동시에 말하자..

오케이..

…………………………….

 

 

김해연 내이름  쓰고 Enter키에 손올리고 기다린다

그쪽에서 이름올라오면 누르려고

 

 

장은해

김해연..

 

 

두사람이름이 다떴다..

다행이 모르는이름이다

근데 ? 여자다..여자이름이다

 

 

남자아니야? 여자야?

그건 ? 남자인줄알고 추가해?

 

 

은해..여자이름이잖아

여자이름인가?

 

 

여자면서 무슨 바다의 왕자는 ㅜㅜ

급한일생겼다또보자..

 

 

오프다..

얘는 사람이..

인사도없이 이렇게 오프하면..

남자인줄 알았는데 여자네

말투가 그래서 남자인줄알았는데

괜히 경계하고 내가 오버했구나

 

 

바다의 왕자..내왕자라는 상상을 펼치지도못하고

현실로 왔다

…………………………….

 

 

자리에서 일어나서

당직이 검사해야할부분들을  둘러보고..

오늘따라 전화벨도 안울리네

 

 

이것저것살핀다..

..내글에 리플이 달렸네

 

 

닉네임 초원..

저도 오늘 출근이랍니다..우리같이 화이팅합시다..

 

 

상큼한 느낌이온다.. 여자맞겠지..

 

 

요즘……

옆에 친한친구가 있어도 나는 그누군가가 그립다

얼굴볼수없는 구인지도 모르는

그리고  내가 구인지도 모르는.

내모든걸 꺼내서 말한다해도 괜찮을거같은 그런 존재가

 

 

그래서 그렇게 인연을 한사람 만들고싶다

여자를….

이것저것사소한것부터 친한친구들끼리 얘기못하는

가슴 한구석 그부분까지

 

 

보통 내가 먼저 신청을 안하는데 오늘은 닉네임 초원이랑 얘기해보고싶다..

 

 

쪽지

초원님..

저는 바다라고합니다..

80년생 현재 동경에 살고있는 여자입니다..

괜찮으시다면 메신저 추가부탁합니다

 

 

쪽지보내고 두근두근거린다..

내메신저를 살핀다..

몇년을 이사이트를 이용해왔지만

이사이트를 통해서 안친구고작 3

1명은 금방 추가한 바다의왕자나머지 2명은

거의 인제는 메신저로는 얘기는 안하지만

사이트에서 만나면 서로 아는척하는 그래도 괜찮은 애들이다

가끔 정보가 있음 알려주고 그런다..

 

 

쪽지확인해서 얼마안돼서 초원이 메신저를 추가했다..

 

 

: 안녕하심까

초원: 바다님 안녕하심까

 

 

여자분맞지예?

  70년생 여자임다..

(나보다 10살맞네.)

 

 

어디살고있슴까?

(아까 바다의왕자가 자꾸 물어본다고 싫어했는데지금은 내가 물어보고있다)

상해에서 살고있슴다..바다님은 동경이지예..

 

 

..맞슴다..

애엄마인데 괜찮겠슴까?

 

 

애엄마임까? 부럽슴다..뭐가 괜찮은가말임까?

젊은분들은 젋은분들끼리 얘기하는거 아닌가해서

 

 

글쎄 그건 모르겠지만 저는 아님다..

(10살이상이지만 앞으로 어떻게 지낼지모르니 아직까지는 말서로 안놓는다)

ㅎㅎ

 

 

애기 몇살임까?

3살임다..

 

 

주말에 나와서 일하면 애는 누가봐줌까?

오늘은 특별히 할일이남아서 나왔슴다..지금은 남편이 보고있슴다

 

 

 

여자애임까?

….

 

 

고향은  어딤까? 연길임다

( 뭐가 물음이 이리많을가?)

도문임다..

 

 

혹시 바쁨 먼저 일보쇼..나중에 얘기하기쇼..

(그냥 물어보는것만 대답하니 바쁜느낌이있어서)

..미안하지만 오전중으로 끝내야돼서….

 

 

알았슴다..나중에 얘기하기쇼..

..잘지내쇼

 

 

괜히 바쁜사람 건드려놓구 미안하다

다행이 내가 눈치는 있어가지고

 

 

그날 바다의왕자는 다시 오르지않았다

6..나는 퇴근했다….

……………………..

 

 

요즘 인터넷세상..

이렇게 인터넷으로 얼굴도 모르는 사람과 교류를 하고

살짝 의심도 해보며 그렇게 그중에 누군가와는 친해져가고있다

그리고 우리는

이렇게 매일 많은 생각들을 하고

수많은 모르는 사람들과 스쳐지나가고

인사정도할수있는 사람끼리는 가볍게 인사만한다

 

 

하지만..

그중에 나의 소중한 인연이 있을수있다는거 기억하자….

 

 

 

바다의 왕자초원..

오늘 두사람과 메신저로 대화했다

종래로 이런날이 없었는데

누가 추가해달라해도 거절하는데..

오늘 만난 두사람.

이두사람과 나는 오랜….기나긴..

어쩜 영원히 같이할 사이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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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글은 어떤 느낌으로 님들한테 남을지

저는 사실 슬픈글만 쓰는 스타일이아닌데..

 

선택이랑..넌내껀데랑..전혀 슬픈글이아닌데..

슬픈글을 쓰는 이미지로 남았는지모르겠슴다..

아마 니가보고싶었던나날들때문인것같슴다..

 

그후에 여러편의 글을 적어도

저는 님들한테 니가 보고싶었던나날들로 밖에 기억되지않는맴다 ㅋㅋ

 

이번글도 같이 마지막까지 서로 좋다나쁘다 교류하면서 가기쇼..

슬픈글도 아니고 결말도 님들이 원하는 해피엔딩임다..

그럼 부탁함다..

좋은한주보내쇼^^

추천 (17) 선물 (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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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서1 (♡.28.♡.58) - 2012/08/13 11:07:25

어머머 반가운 닉넴임다 ....
먼저 자리차지하고 ~~~


먄 함다 ... ging님 ..두번 읽어밧는데 ... 아직음 무슨내용인지 감이 아이 잡힘다.
2집을 기다하면서 물러감다...
수고하세요 ~~~

meiyu (♡.134.♡.246) - 2012/08/13 11:09:49

오랜만입다^^
나도 먼저자리차지하고ㅎㅎㅎ

노란꿀벌 (♡.30.♡.86) - 2012/08/13 11:58:09

드디여 님께서 또 새로운 연재를 시작하셨네요. 그찮아도 언제 또 시작하나 기다렸는데....ㅎㅎ 이번엔 오사카와 동경의 러브스토리일까요 ? 그럼 담집 기대합니다.

쏘코쏘코 (♡.136.♡.151) - 2012/08/13 13:09:56

어머~!!ging님~안냐쎄요~~!!ㅋㅋㅋㅋ
드뎌 컴백하셧네요??반가워요~~~^^
기다리고 있었거든요`~ㅋㅋ이번글은 어떤 내용일지
너무 기대 됨다 ㅋㅋㅋ일단 첫시작은 채팅으로 시작되는군요~~
우리주위에도 한번쯤을 있을법한 이야기라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해지네요~~
바다의 왕자랑 초원..둘이 무슨 관계가 있지???
바다의 왕자는 왜 여자이름일까??남자일꺼 같은데...
여주랑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궁금한점이 너무 많아요~~!!
그리도 앞으로의 전개도 너무 기대되고요~ㅋㅋ
전 ging님글은 다 읽었었는데 내용이 슬퍼서 였는지
니가 보고싶던 나날들 이기억에 남는건 사실입데다 ㅋㅋ
그래두 나느 선택 젤 재밋게 읽었슴다
물론 다른 글들도다 감명깊게 읽었구요~ㅋㅋ
내 그전부터 ging님까 로맨틱 코미디로 컴백해달라구
맨날 노래르 불렀는데 이번에느 ging님이 내소원들어 주실지~ㅋㅋㅋ
코미디 아니라도 좋슴다~ging님이 또 멋지게 이번글도
기억에남는글로 써주실거란 믿음이 있어서 ㅋㅋㅋ
담집은 언제 돌아오시겠는지 기다리면서 추천하고 갑니다~~^^

ging (♡.91.♡.166) - 2012/08/13 20:04:10

쏘코쏘코님..
잘지내셨슴까?
첫회부터 이렇게 제글에 오시던 분들이 찾아오니 너무 반갑슴다 ㅋㅋ
기다렸슴까?ㅋㅋ
그럼 살짝 쪽지보내주시 그러셨슴까 ㅋㅋ

예..첫시작은 채팅으로 이어짐다..
우리주위에서 볼수 있는 인터넷만남임다..
바다의 왕자는 남자일것같슴까..ㅋㅋ
여주도 바다의 왕자가 남자인줄알았는데
여자이름이라서 여자인줄로알고있슴다 ㅋㅋ

초원은 여자맞슴다..
여주와....바다의왕자 초원이 이세사람이 어떤글을 이어갈지
첫회라서 궁금한점이 너무 많겠지만 잘 지켜봐주쇼

님은 전에도 저한테 로맨틱코미디를 써달라했지예..
몇번을 저한테 얘기했으니 저도 님이 그냥 와주신 보답으로ㅋㅋ
그냥 살짝 전에 선택같은 느낌으로? 되겠슴까?
이번글도 선택과 비슷하게 될것같슴다...

님도 선택을 제일 재밋게 읽으셨슴까?
저도 선택을 좋아함다 ㅋㅋ 그리고 넌내껀데도
이두글이 밝은글이라서인지...
이번글이 님 기억에 남는글이될지...걱정임다
마지막까지 쭉 같이가면서 의견도 팍팍 적어주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편 모레중으로 올리겠슴다...

위미 (♡.141.♡.146) - 2012/08/13 13:54:46

ging님 반가워요^^ 새 작품으로 컴백하셨네요...절 기억하실려나..카테고리를 일반으로 해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연재인가요? 아님 실화?? ㅋㅋ 솔직히 전에 글은 못 봤고..요 전에 작품부터
봤는데..느낌이 실화 같아서 더 맘에 와 닿고 그러네요..추천하면서 담짐 기대할께요!!!
좋은 한주 되셔요!!!

ging (♡.91.♡.166) - 2012/08/13 20:10:10

위미님..
잘지내셨슴까?
이번글에서 또 님을 만나게되니 저도 반갑슴다

당연히 기억함다..
제가 님 닉네임이 독특하다고 하니 님이 닉네임을 해석해주신것도
그리고 님 아드님이름도 ㅋㅋ

제글에 자주오시는분들은 다 기억하지만
드문드문 오시는분들은 특별한 리플로 기억함다 ㅋㅋ

이번글도 역시 실화를 바탕으로한 연재임다..ㅋㅋ
더욱 인터넷만남이라서 여자와여자와의 만남도있어서
조금 실감이 날검다..
한번쯤은 겪어봤던 일이라서...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HI화이팅 (♡.9.♡.208) - 2012/08/13 15:48:26

qing님 컴백 기다렸습니다....
전 자작글 읽은지 얼마 안됫어요
첨에 읽은글이 qing님 글이였어요ㅎㅎㅎ
님 전에 올린글두 다 읽어봣어요ㅎㅎㅎ
그잖아두 왜 글 안 쓰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새 작품들구 왓네요 ㅋㅋㅋ
그럼 좋은글 부탁할게요ㅎㅎㅎ

ging (♡.91.♡.166) - 2012/08/14 09:58:49

HI화이팅님..
ㅋㅋ첨뵙는거 맞지예?
전에글들을 다 읽으셨다니 수고하셨슴다
제일 첨으로 읽은 자작글이 제글이였다니 너무 기쁨다 ㅋㅋ
어느글이였슴까?
예..이번에 또 이렇게 새글을 가지고왔는데
님들이 어떤느낌으로 읽으실지 궁금함다 ㅋㅋ
그럼 담편에서도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helencui (♡.227.♡.36) - 2012/08/13 16:35:54

qing님 안녕하세용 첨으로 인사드리네요
예전에 qing님 글을 쭉 다 읽어봣는데 리플은 오늘 첨으로 달아요
이후에 좋은글 많이 써주시고 연재도 응원 마니 할게요

ging (♡.91.♡.166) - 2012/08/14 10:02:18

helencui님..
첨뵙슴다^^
ㅋㅋ전에 글들을 다 읽으셨슴까?
수고하셨슴다..
이번글 어떻게 될지모르겠지만 많은 응원부탁함다...

이렇게 인제는 얼굴을 자주보기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쨍쨍땡볕 (♡.255.♡.6) - 2012/08/13 17:58:24

님글 거의 다 읽은 팬입니다 ㅋ 이 글도 첨부터 재밋다는 느낌이 드는 글이네욬 일반이라면 실화에 가까운건가요?? 궁금궁금~담편 기대해봅니당 ^^

ging (♡.91.♡.166) - 2012/08/14 10:25:58

쨍쨍땡볕님..
제글을 거의 다 읽으셨슴까 ㅋㅋ
감사함다^^
이번글 첨부터 재밋다는 느낌이든다니 저도 기쁨다..
항상 제글은 첫회가 밋밋해서 감을 못잡슴다..
예..실화에 조금 가까운 글임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담편에서도 또 만나기쇼....

크로커스향 (♡.129.♡.250) - 2012/08/13 18:57:12

ging님 컴백하셧네용.ㅎㅎ
이번엔 또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오셧을가?
아직은 그어떤 감도 잡히진 않지만 혹시 그 바다의 왕자랑 뭐가 잇는건가?
님은 혹시 일본에 잇음까?아님 그전에 일본에 잇엇슴까?
일본에 대해서 너무 잘 알구 거의 이야기가 일본배경으로 시작되네요.
아~상해도 잇엇네.
그럼 그전에 일본갓다가 지금은 상해?
ㅎㅎ 쓸데없는 말만 잔뜩 써놓구 감다.
그냥 반갑다는 의미에서 ㅎㅎ
잘 봣구요 담집 기대하면서 추천~

ging (♡.91.♡.166) - 2012/08/14 10:36:35

크로커스향님..
잘지냈슴까?
아직은 첫회라서 감이 안잡히지예..
이번엔 조금 달콤하면서 행복한 사랑이야기인것같슴다..
중간에 조금은 슬픔이 오겠지예....

폭로하면 안되는데 ㅋㅋ
바다의 왕자랑 뭐가 있긴있슴다...ㅎㅎ
님분석이 맞슴다..
저는 10대 마지막에서부터 20대를 쭉 일본에서 보내고
지금은 상해에있슴다
쓸데없는말이라니 ㅋㅋ저는 좋은데..^^
이번글 마지막까지 쭉 의견교류하면서 같이 가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기억잇기 (♡.210.♡.6) - 2012/08/13 19:05:55

새글로 이렇게 짠~~찾아 와주셨슴까?
ㅋㅋㅋ
저에겐 글이 슬프게 느껴오는거 보다
잔잔한 그리움같은 기분임다.
저도 모르게 글속에 빠져 그 시절의 그 어느 한단락에서
멈추어 그때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는거 같음다.
글 읽다보면 늘 흐뭇해하는 자신을 알수 있슴다.^_^

아직 첫편이라 짧게 남기고
다음 편을 기다림다.
좋은 저녘이 되쇼.

ging (♡.91.♡.166) - 2012/08/14 10:39:05

기억잇기님..
예..요렇게 못참고 또 왔슴다..
님은 요즘 글안씀까?
저를 포함해서 님글 기다리는분 많겠는데...
님은 항상 리플도 예술로담다..
한편의 글같슴다..^^

오늘은 첫편이라 좀 감이 안올검다..
바쁘실텐데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휴가잘보내쇼^^

ging (♡.91.♡.166) - 2012/08/13 19:51:41

miss현님..
너무 오랜만임다..
전에글에서도 볼수없어서...
인제는 제글을 끊은줄로알았슴다 ㅋㅋ

제가 미안함다..
님이 두번이나 읽어봤는데도 ㅠㅠ감이 안잡히게 써서 ㅠㅠ
첫회라서 좀 그럴검다..
2회 3회 가면 조금 윤곽이 나올검다.
그럼 담회에서 만나기쇼..
첫회첫리플 감사함다^^

ging (♡.91.♡.166) - 2012/08/13 19:54:08

meiyu님..
잘지냈슴까?
이번글에도 역시 님을 보게되니 반갑슴다 ㅋㅋ
이번글도 쭉 마지막까지 같이 가기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담편에서 만나기쇼^^

ging (♡.91.♡.166) - 2012/08/13 19:56:32

노란꿀벌님..
잘지냈슴까?
예..이렇게 또 새로운 글을 시작했슴다..
제글과 늘 함께였던 님도 이렇게 첫회부터 보게돼서 기쁨다 ㅋㅋ
단번에 맞추셨슴까?
님말처럼 이번엔 오사카와 동경의 러브스토리맞슴다
그럼 담편에서 만나기쇼..
들러줘서 감사함다^^

대우2009 (♡.50.♡.197) - 2012/08/13 22:34:04

새 글 시작했구나 ^^ 화이팅임니다 ^^
혹시 바다의왕자하구 결혼하고 초원님이 바다의 왕자 누님이 아님가 ^^
영원히 같이한다고 하니간 ^^
혼자 상상의 나래를펼치다 갑니다

ging (♡.91.♡.166) - 2012/08/14 10:46:38

대우2009님..
예..새글 시작했슴다..
ㅋㅋ님 상상도 우리여주못지않슴다예..
어떤 인연으로 영원히 같이하게될지 기대해주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저녁에 쪽지보내겠슴다^^
또 만나기쇼..

행복마님 (♡.83.♡.234) - 2012/08/14 06:47:33

다시 컴백하셧네요..^^ 오늘 첫편 읽엇는데...느낌이 너무 좋아요..ㅎㅎㅎ

독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뭔가가 있어요...ㅎㅎ 완전 기대 함니다..^^

행복마님 (♡.83.♡.234) - 2012/08/14 06:48:03

추천 날리고 감니다~^^

ging (♡.91.♡.166) - 2012/08/14 10:48:08

다시돌아와서 추천 감사함다
잘받겠슴다^^

ging (♡.91.♡.166) - 2012/08/14 10:47:45

행복마님님..
ㅋㅋ예..조금쉬다가 이렇게 또왔슴다^^
첫편에 느낌이 좋았다니 너무 기쁨다 ㅋㅋ
독자를 기대하게 만드는 뭔가는 님이 제글을
좋아해주시는 덕분인것같슴다 ㅋㅋ
그럼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천당의심영 (♡.80.♡.26) - 2012/08/14 07:10:37

안녀하세요^^ 매신저 주소 어떻게 돼세요^^ 올만입니다..이번에 저의 혼자만의 사랑은 언제쯤 끝나나요?

ging (♡.91.♡.166) - 2012/08/14 10:49:18

천당의심영님..
오랜만임다..
잘지내셨슴까?
늘 그랬던것처럼 ㅋㅋ글의 시작에따라 님사랑이 시작되고
글마무리와같이 님사랑도 끝나지않을가싶슴다 ㅋㅋ
메신저주소 저녁에 쪽지로 보내드리겠슴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6오기6 (♡.230.♡.147) - 2012/08/14 10:19:39

컴백 대 환영입니다....
글채두 언제나 오시려나 하구 은근히 살펴봣는데...
듬듬 리플에서는 보이는구나 하면서요..

근데 제가 누구게~~염??
원래 아이디가 어쩐지 로그인이 안돼서 이렇게 옷을 바꿔입구 나왓어욬ㅋㅋㅋㅋ

혹시 저 위에서 말하는 싸이트가 쉼터??
ㅋㅋㅋㅋㅋㅋ
그저 한번 추측해봣슴다.
지금두 거기 들르세요??

담집은 길게 써주시라구 추천 빵..!! ㅎㅎㅎㅎ

ging (♡.91.♡.166) - 2012/08/14 10:51:30

6오기6님..
오랜만임다..
잘지냈슴까?
제판단이 맞다면 홍원이네님?
틀렸다면 죄송함다ㅠㅠ

예 맞슴다..
그사이트가...ㅎㅎ
님도 거기 잘다님까?
저는 자주다님다...전에는 매일출석했는데 인제는..아님다

담편은 길게 쓰도록 노력해보겠슴다^^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6오기6 (♡.230.♡.147) - 2012/08/15 09:52:39

역시 징님이시네요 ㅎㅎㅎㅎ
딩동댕~~~~!
근데 어떻게 아셧죠?? ㅎㅎ

그 사이트 지금두 잘 보구 있슴다.
친구두 몇몇 사귀구요..
나름 일본에서는 바쁠때두 잘 찾구 심심해두 잘 찾구.. ㅎㅎㅎㅎ

근데 징님은 언제 중국에 돌아가셧어요?
지금은 어디서 지내세요?
저는 그냥 여기 눌러 앉아버렷네요 ㅎㅎ

ging (♡.91.♡.166) - 2012/08/15 11:09:25

ㅋㅋ맞구나..
틀리면 어쩌지했는데...
평시에 님이 저랑 하는 말투랑 비슷해서 님일거라생각했슴다..
스카이조님이라고도 생각했는데 그분은 1회부터 안오실거구 ㅋㅋ

저도 거기서 몇명친구들을 사귀게되였고
그중에 몇명은 정말인제는 오랜친구가되였슴다...
돌아온지는 4년째되고 지금은 상해에서 살고있슴다^^
그럼 인차 2편올리니 그기서 또보기쇼...

별의dream (♡.36.♡.226) - 2012/08/14 11:18:08

드뎌 컴백하셧군요 ㅋㅋ 무난히 잘 읽고감다 ㅋㅋ 담회에서 또 보기쇼

ging (♡.91.♡.166) - 2012/08/14 18:06:21

☆의dream님..
오랜만임다..
잘지내셨슴까...
잘읽으셨다니 저도 기쁨다 ㅋㅋ
예..그럼 담회에서 또보기쇼...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겨울국화 (♡.47.♡.118) - 2012/08/14 15:11:10

익숙한 닉네임이 보여져서 이렇게 들어와 글 보고 갑니다
요즘은 인터넷 시대여서 젊은 사람들이 인터넷때문에
인연이 엮어지는 실정도 많이 있다고 봅니다
바다의 왕자님이랑 웬지 잘 엮어질것같은 느낌
묘하게도 닉넴이 하나는 바다 하나는 바다의 왕자
이거 ....ㅋㅋ이거 ...뭐가 있는거죠 ?
잘보고 추천하고 갑니다

ging (♡.91.♡.166) - 2012/08/14 18:08:28

겨울국화님..
오랜만임다..
잘지내셨슴까?
이번글에선 첫회부터 님을 보게되니 기쁨다 ㅋㅋ
그런같슴다
요즘은 인터넷시대라서 한번쯤은 서로 얘기해봤고
한번쯤은 서로 메신저교환해서 교류해본기억이있을거라생각함다..
ㅋㅋ바다의왕자랑 엮여질것같슴까 ㅋㅋ
닉네임때문에 두사람이 어떻게 엮여질지...
도대체 뭐가 있을지 ㅋㅋ쭉 지켜봐주쇼^^
추천감사함다..
담편에서 또 만나기쇼^^

현이 엄마 (♡.148.♡.100) - 2012/08/14 16:08:26

또 새로운 글 시작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보는 대로 쭈욱 도작 찍겠슴다. ㅎㅎㅎ

ging (♡.91.♡.166) - 2012/08/14 18:10:13

현이엄마님..
잘지내셨슴까?
예. 또 이렇게 새글가지고 여러분한테로왔슴다 ㅋㅋ
감사함다^^
그럼 님도장 쭉 항상 기다리겠슴다...
좋은저녁보내쇼^^

단초 (♡.170.♡.126) - 2012/08/16 16:06:02

앞으로 기대 되네요 감사합니다

ging (♡.91.♡.166) - 2012/08/17 12:03:57

단초님..
이미 3편까지 올렸슴다..
들러주셔서 감사함다...
두사람의 인연 쭉 지켜봐주쇼^^

씨리 (♡.139.♡.192) - 2012/08/23 14:32:43

추천을 안하고 보려니까 왠지 미안한감에...
1회부터 다 추천하고 갑니다.

ging (♡.91.♡.166) - 2012/08/23 17:18:49

씨리님..
ㅋㅋ 1회부터 흔적남기셨슴까..
지나간글에 이렇게 쭉 남기는분은 적은데..
감사함다^^
추천 잘받겠슴다..

노벨과개미 (♡.238.♡.62) - 2012/08/29 13:41:44

새로운 연재 시작하셧네요 ..
새로운 이야기가 바야흐로 시작되네요 ..기대합니다 ...
한동안 자작글에 뜸햇더니 이렇게 많이 올리셧네요 ...
추천하고 급하게 다음글로 이동합니다 ...

ging (♡.91.♡.215) - 2012/08/29 21:46:28

노벨과개미님..
우리참 오랜만인것같슴다..
한동안 제글과 함께했던 분이라서 이렇게
다시보게되니 반갑슴다^^
새로운 연제가 바야흐로 시작됨다..
마지막까지 같이 가기쇼^^
지나간글에 추천감사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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