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그넘 ★1★

수정별 | 2012.09.26 14:18:30 댓글: 4 조회: 1378 추천: 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1098
한창 연변채팅방이 유행되던 그무렵이였다..

나도 친구따라 연변채팅방에 가입하게되였고 몇년간 채팅방에서 훈하던 그 무렵 그 사람을 알게 되였다

그날도 열심히 채팅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그 사람이 나에게 말걸어왔다

아이디가 생각 않나서 A로 대신하겠습니다

A:안녕하세요 대화부탁드립니다

한창 다른 사람이랑 잼게 놀던때라 그 사람 말은 그냥 무시해버렸다

한참 뒤...또 말 걸어온다


A:안녕하세요 대화부탁드립니다

난 한참 망설이다가 대답해줬다..

나:네 안녕하세요

A:네...바쁘신가 보네요?

나:네..조금요

난 귀찮아서 그냥 바쁘다고 해버렸다 이렇게 말하면 알아서 떨어져줄거라 생각했으니깐 근데...

A:아..그러시군요 그럼 우리 메신저로 대화해요 여기 넘 복잡해서..

이 남자 대놓고 나한테 메신저 알려달라고 하더라...

난 또 무시해버렸다 이상한 사람같아서...

한참 다른 사람이랑 대화하고 있는데 또 말걸어온다..

A:왜 말이 없어요?저랑 대화하기 싫으세요?

(그래..너랑 놀기싫어 그니깐 꺼져...!)

난 속으로 그 넘을 욕하곤 마지못해 대답해줬다

나:아..아닙니다 아까 무슨 말 하셨죠?

그 남자 말투보니깐 어이없다는 뜻으로 말한다

A:ㅡ.ㅡ 저기요 저랑만 대화해주실래요?저는 님이랑만 대화하고있는데..그리고 메신저 달라구요ㅠㅠ

헐...이 남자 머야?난 재수없었다 이 남자 말투가

나:아네 메신저요? 전 메신저 않노는데..ㅡ.ㅡ

귀찮았던터라 한번 튕겨주었다 이게 내 스타일이니깐 ㅋㅋ

근데 이 남자 넘 끊질기더라고 끝까지 나보고 메신저타령이다

난 할수없이 메신저 뿌려줬고 여기서부터 우리의 짧은 인연은 시작되었다.

..................................................................................................

다음편에서 계속
추천 (3) 선물 (0명)
IP: ♡.169.♡.167
럼미 (♡.11.♡.133) - 2012/09/26 14:26:46

잘보그 감다 ㅋ 2회 기대 .............

미유우 (♡.136.♡.74) - 2012/09/26 14:28:02

ㅋㅋㅋㅋ귀엽다 별이 ....하하 추천이다 ㅋㅋ

세꼬 (♡.129.♡.186) - 2012/09/26 14:57:11

끄으으응~~!!! 다들 왜 일케 짧게 올립니까 항의합니다!

jonjon (♡.226.♡.140) - 2012/09/26 17:52:56

ㅋㅋㅋ 팅기다.
잼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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