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노애락 내사랑(13)

7공주미령 | 2012.11.21 03:50:50 댓글: 4 조회: 2199 추천: 4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1242

애는 이미 떠났지만 잡류물을 깨끗히 수술해 내야하기에

 

어쩔수 없이 수술대에 올라야 했고,,,,

 

첫애를  잃고 임신 못하는 실례를 많이 봐왔기에

 

수술대에 오르는 것이 넘 나도 무섭고 떨렸다….

 

의사샘에게 간절히부탁하고 또 부탁했다

 

부디 내가 여자구실 할수 있게 꼭 잘 봐달라고 울면서 예기하니

의사샘도 내가 넘나도 불쌍해 보엿던지 날 더러 마취 없이

 

수술 받으란다….

 

지금도 생각하면 그 수술대가 넘 나도 잔인하고 끔찍한 장소였다

 

수술후 몸도 맘도 상하고 부모님 곁으로 넘나도 가고 싶었다

 

그렇게 애를 떠나본내고 철하고 결혼하자 했다

그때는 내가 다신 임신을 못하는줄 알았다

 

우린 두달후 등기하려 가기로 날자를 잡았고 시어머님도 사돈복인지

먼지 한다며 따라 간다는것이다…..

 

떠나는 날 시누들은 나한데 등기하고 사돈보기에 쓰라면서 돈을 준다는데

나한데 500원을 준다하면서 하나같이 돈을 시어머님에게 넘겨 주는것이다

 

좀 이상하다는 생각이들었다,,,,

돈은 시어머니께서 받는데 왜 날 줫다고 하는지??

이상하다는 생각은 들었지만 이상분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고

물어도 못봣다….

 

우린 표를 북경까지 사고 철의 사촌 동생 즉 울 시어머님 질녀집에

갓다가 다시 떠나기로 했다

 

시어머님은 그 질녀를 얼마나 자랑하는지 정말 난 머처럼 대단한 인물인가

했다

 

얼마나 날쎄고 얼마나 여쁘고 ㅠㅠㅠ 나랑 동갑인데 난 그애 옆에도

가지 못한다고 말한다 ㅠㅠㅠ

 

북경에 도착해서 그애 집으로 택시타고 들어갔다

그 엄청 잘나가는 질텨가 알고보니 노래방에서 아가씨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 잘나간다던 애가 고모가 왔는데 달랑 김치하나 주문하고 볶음채

 

주문해서 먹으란다,,,,

 

따지고 보면 오빠 와이프되는 사람인데 내 앞에서 복잡한 남자 관계를 고모하고

말하느라 정신없고 그게 멀 그리 잼있다고 며느리 앞에서 창피도 모르고

그만하라고 하지 않는지 모르겠다….

 

알고 보니 표도 사지 못했다는것이다

인맥이 어찌 없으면 표도 미리 사지 못했는지>?

 

그날 점심먹고 역전에 나가서 철하고 둘이 결국은 표를 사냈다….

 

때는 마침 복숭아가 나오는 계절이라 북경 복숭아 맛좋다고

엄마가 예전에 말하기에 역에서 한상자 사겠다고 하니

 

시어머님께서 비싸다고 말린다….

 

난 복숭아를 꼭 엄마한데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 한상자에 80원이라지만

아무리 돈이 없어도 엄마 복숭아 한상자 대접 못하겠는가?

 

난 기여코 사겟다하니 시어머님께서 막 화를내신다

 

이사람이 어른들 말에 꼬박꼬박 대꾸질하고 배운게 없는게 이래서 나쁘단다

 

그날은 왜서 그리 성질이 올라오는지 나도 대꾸질을 하고 말았다…..

 

내가 엄마한데 내돈으로 사 드린다는데 머가 잘못이에요?

난 아무리 배운것이 없어도 부모 효도는 알고 있는 사람입니다 ….

 

내가 말 대꾸를 하자 철은 날보고 당장 부모님에게 사과하란다

자신의 엄마를 노엽히는 여자랑 같이 살수 없단다……

 

다른것은 다 참을수 잇지만 내 부모 무시한느건 당처 참지 못하겠다….

 

내가 철하고 결혼하려는 원인중 하나가 철은 효자이기 때문이었다

 

 아빠께서 남자를 찾으면 반드시 효도하는 남자를 찾으라 했다..

효자는 안해에게도 배신을 하지 않는단다….

 

지 부모만 부모고 나의 부모는 부모가 않이란 말인가?

그런 사람이라면 이 결혼 않해도 상관없다 ,,,,

내가 집에 가서 맞아 죽으면 그만이고 평생 혼자로 지내면 그만이다

 

눈물을  참으려는데 재수 없게 자꾸 질질 흘려 나온다….

 

표 두장을 철한데 건내주면서 난 먼저 갈거니 따라오던 말던

알아서 해라하고 앞으로 걸어가는데 철이 뒤에서 간나……끼 라고

욕하면서 꽉 썩어 지란다….

 

차시간이 되여 기차에 올라 내 자리를 찾아 앉아 있는데 철이가

엄마를 모시고 올라왓다….

 

맘속으로 그길로 다시 만나지 않았으면 했는데 어찌 따라 왓다는 것이다

 

철의 어머님은 날 보더니 첫마디가….<<<난 그래도 자네 여자로써 몸도 배렸고

해서 아들이 연변으로 가자는걸 얼려서 다시 대려왔소>> 이런다

 

차에서 창피하게 서로 말싸움하고 싶지 않아서 내가 사과를 햇다

 내 생각만 하다보니 별거 않인것 가지고 심하게 굴엇다고 사과를 햇다

 

철은 사과를 하는 나한데 우리 엄마 다시한번 노엽히면 가만 있지 않을거란다….

 

꾀심하고 기가 딱 막혀서 한마디를 해줬다….

 

내가 사과햇다고 해서 결혼 하자는건 않이라고,,,

난 너랑 등기하고 싶지도 않다고….

우리 조용히 가다가 서로 알아서 각자 내리자 햇다….

 

철이 머라하던 말던 난 듣고 싶지도 않고 올라가서 잠잤다….

 

한밤중 철은 내가 자는 침대옆으로 올라와 자꾸 애를 먹인다

죽으라고 손을 휘둘리는데 물러가질 않는다….

 

넘 지치다 못해 ….

등기하고 같이 갈거니깐  제발 날 가만놔둬 달라했다

그제야 괴롭히지 않고 지 침대에 자려 간다

 

이튼날 어무일 없는것 처럼 라면이랑 해서 밥먹자하고 난리다….

맘에는 열불 나지만 자신이 저지린 일이라 이런 대가를 받도 할말이 없었다

 

내가 태여난 도시에 도착하여 기차에서 내린 시어머님은 말도 참 많았다….

연변하고 비교하니 당근 그럴수가 있었다

 

이런 좋은 도시에서 태였낳다니……소문은 들었는데 진작 보니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니 한다….

 

난 당시 맘이 넘 복잡했고 부모님에게 미안해서 발이 옮겨 지지 않는데

시어머님은 머가 그리 좋고 신기한지?

 

슬쩍 언니에게 철하고 등기하려 갈거니 아빠 엄마 잘 설득해 달라 부탁은

 

했지만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고 ..

 

아무리 아빠가 우리 마진막 애들 3명은 자유 련애하라고 선포했지만

 

설마 내가 연변 사람과 결혼하리 미처 생각은 못햇을것이다…..

 

더구나 사람둘 대려 가면서 빈손으로 들어 갈려니 정말  전기선대에 머리밖고

 

죽었으면 좋겟다…..

 

역에서 택시 잡으니 시어머님은 버스 타잔다….

뻐스값하고 택시 값이 비슷하다고 하는데 그럴리 없단다

 

도무지 누구 집으로 가는지 헷갈린다 ㅠㅠㅠ

 

결국 철이 엄마하고 말해서 우인 택시 잡아 탔다

 

집에 도착할 무렵 내가 좀 앞으로 가면 우리 집이라니 철이가 그럼 내리잔다..

 

술이라도 사자는 것이다

 

먼 바람이 불었는지 시어머님도 술 사자는 것이다

 

그리게 달랑 15원짜리 술 두병 들고 우린 집으로 갔다….

 

집에 도착해서 대문앞에서 시어머님에게 이집이 우리 집이라 하니

 

휭해서 이리 큰 집이 자네 집인가 묻는다ㅠㅠㅠㅠ

 

엄마가 화원의 풀을 뽑고 있다가 반겨주면서 인사를 하고

집으로 안내를 했다

 

집안에 들어가자 철은 엄마보고 앉으라 하더니 덤벅 큰절을 하는것이다

 

<,,어머님사위 큰절 오립니다…. 만수 무강하세요>>>

 

엄마는 아무런 방비도 없이 어망결에 큰절 받고 흐리멍떵하게

막내 사위를 본 샘이다….

 

나도 그 관경에 넘 놀라고 당황해서 엄마한데 매 한차례 맞을줄 알앗는데

엄마는 예상과 달리 웃으면서 천천히 해도 늦지 않다고 말한다 ㅠㅠㅠ

 

서로 잠간의 인사가 오간후 집안이 덮다고 마당에 나가자 하니 다들 따라 나왓다

 

철은 워낙에 붙침성이 좋으니 엄마와 이말 저말하는데 언제 만났다고

장모님 장모님한다….

 

<<<장모님.. 이 사위 좋습니다…. 담배 않피우지  술 않마시지,,,요즘 이런 남자

어디 있습니까….미령이는 남편 잘 만났습니다>>>

 

….꽃밭 가꾸는 엄마는 철이의 말을 들으면서  많이 웃기던지 소리내고

웃지도 못하고 말 잘한다고 칭찬만 해준다 ㅠㅠ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아빠가 돌아왓다..

 

아빠를 보더니 철이 막 긴장했는지  인사하는데 <<안안녕하세요…??입니다>>

 

까뜩 90도 경례를 하고 얼른 달려가서 아빠손의 물건을 들어 준다….

그 행동이 아빠 맘에 좀 들었는지 아빠 얼굴 표정을 보니  흐뭇한 눈치 였다..

 

우리집에 온지 얼마 됐다고 막 달려가서 아빠 세안할수 있게 세수편에 물을

담아주고 날보고 수건 빨리 가져 오란다…..

 

참 하다하다 가지가지  하는것 같다….

 

아빠가 세안을 다하고 정식으로 청을 소개하여 주고 시어머님을 소개 하려는데

글쎄 시어머님께서 어딜 갔는지 보이질 않는다….

 

이런 장소에 자리를 잘 지켜야지 어딜 갔는지 급히 찾으려 가면서 아빠한데

아마 화장실 갔다가 잠간 거리에 나간것 같다하고 급히 찾아 나섰다….

 

길가에도 가보고 없어서 다른 길목으로 달려가 봣는데 없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시어머님께서 우리 옆집 아주머님과 대화를 하고 있는것이다…..

 

순간 절말 헐이다….

어떻게 초면에 소돈 집에 와서 사돈 친구들집에 갈수가 있지??

정말 얼굴 들고 다니지 못할거 같다,,

 

다급히 가서 인사하고 시어머님 더러 빨리 집에 가자하는데

옆집 아주머님 한마디에 내 완전 쑈크하는줄 알았다

 

미령은 부자 시집 만났다면서시어머님도 영 잼있는 분이시다…..

 

도무지 먼일이 잇었는지? 먼 대화를 했는지 짐작이 않간다,,,,

우리 동내 조선족은 정말 그 고장에서 이름나게 잘사는 동내라

집집 마다 한국이요 일본이요 미국이요

누구집이나 남 부럽지 않게 잘사는데  우리 시집같은 집은 동내에서

 

정말 구질질 못사는 축일건데 멀 어찌 말해서 저런 말이 나오는지 모르겠다

엄마 친구들한데 사돈 때문에 망신 당한는 것이 않인지 모르겠다

 

내가 나오면서 시어머님에게  어찌 그집을 갔는가 물으니

 

두부 먹고 싶어 시장 찾으려는데 몰라서 아주마가 조선족 같아서 물어보니

 

시장까지 같이 가줬단다,,, 그래서 그집에 잠간 들렸다는 것이다..

 

손을 보니 정말 두부 모가 있다 ㅠㅠㅠㅠ

내원 환장하짐,,,,,

 

지금 사돈집에 첫 걸음인데 두부가 중요한가?

 

가서 두부를 확 버리고 싶은 심정이나  이를 깨물고 어른 들어가자고

 

아빠가 돌아 오셨다고 했다니 .. 8자 걸음을 하고 따라 온다….

 

마당에 들어서니 철하고 아빠가 좋은 담화를 하는 표정이다

그나마 한시름 놓었다

 

아빠한데 시어머님을 소개하니 아빠는 시어머님과 간단히 인사를 하는데

아주 마당치 않는 눈치였다….

 

마을에서 자신을 낳아준 부모를 때리는 망나니도 아빠 앞에서는

고개를 감히 들지 못하고 그러는데 우리 시어머님은 아빠를 넘 무시했다 ㅠㅠ

 

저녁 밥상은 엄마가 정성 드려 알뜰하게 잘 장만해서 다 같이 밥상에 앉아

먹는데 시어머님께서 저가락을 놔두고 손으로 접시속의 갈치구이를 척하니

들어다가 량손으로 뼈를 추리면서 드시는것이다

 

난 이미 이런 시어머님의 행동에 익숙해 졌지만 우리 집에 와서 이럴준 몰랐다

이럴줄 알았다면 차라리 슬쩍 귀뜸이라도 줄걸 그랬다.,,,,

 

만일 저 행동을 우리집 다른 사람이 했다면 저래 갈치접시가 땅에

 

찰가닥 했을것이다….

 

아빠는 아무 말도 않하고 반찬도 드시지 않고 국에다 밥만 드신다…..

 

난 밥을 먹는지 멀 먹는지 모르겟다

 

온 정신력이 시어머님 앞에만 가있다..

상 주변에 뭍쳐 놓은 기름이며 고기뼈들 ㅠㅠㅠ

제발 좀 눈치를 봣으면 좋겠는데 ㅠㅠㅠ.

 

시어머님은 밥을 다 드셨다고 일어 나고 철이가  이여 일어나면서

 

아빠에게 인사를 햇다

 

<<천천히 드십시요.. 먼저 일어 나겠습니다>>

 

ㅡㅡㅡ

아무 말없이 굳은 표정으로 식사를 한 아빠가 철을 행해 말을 한다

<<어디서 배워 먹은 버럿인가?  밥공기 밥알 하나도 없이 깨끗하게

먹어 버려….>>>

 

아빠가 단단히 화난것 같다…..

철의 밥그릇에 정말 ㅂ바알이 많이 묻어 잇었다….

시어머님 그릇은 더 말할것 없고 ㅠㅠㅠㅠ

 

아빠가 성나서 철한데 어름장 놓으니 철이는 얼른 앉아서

<<네 알겟습니다…. 잘 못했습니다..다신 그러지 않겠습니다

용서 하여 주십시요>>>…

 

반전이다 완전 ….. 처음으로 철이가 이렇게 겸손하게 말하는걸 본다..

속으로 얼마나 시원하던지 ,,

 

막 웃음이 나오는데 아빠한데 발각될가봐 무 표정으로 참느라 혼났다….

 

시어머님도 놀랏는지 아무 말 못하고 가만 있는다..ㅎㅎㅎㅎ

두 사람 영 잼잇는 표정이었다….

 

철이가 밥그릇 깨끗하게 먹어 치우니 아빠가 웃으면서 중국말로

태도가 좋은걸 보니 좋은 총각이란다….

 

아빠의 친창 한마디 듣고 나니 또 신났는지 엄마한데 한말 또 한다

 

술 담배 않한단다 ㅠㅠ 그때는 정말 담배는 않했고 술은 약간 마셨다….

 

그날 밤 난 아무말도없이 무 통보로 철이하고 시어머님 방에서 같이

잠을 잤다….

 

시어머님은 내가 영 이상한 여자란다

어떻게 친정에 와서 남친 방에 잠자는가 한다….

 

내가 이렇게 내 신분을 밟혀야 무사히 등기를 할수 잇으니 그런건데

 

날 이상한 여자로 몰고가니 막 화난다

 

등기까지 하려온 마당에 내가 남자하고 같이 있는것이 이상하다면

그럼 자기보다 35살 이상인 이혼 남자하의 애인으로 있는 딸은

정상인가? 사위가 가시엄마보다 3살 이하면 그게 정상인가?

 

50년대 시집도 않간 딸들이 임신하고 8개월되여 유산하고 그런건

또 정상인가??

 

그에 비하면 난 아무것이 않이지 않는가??

 

이튼날 아침에 일어나니 언니들이 나랑 단독으로 대화를 좀 하잔다….

알고보니 철이가 언니들하고 대화하다가 일이 터진것이다,,,,

 

언니들한데 이렇게 말했단다,,<<<난 부모와 형제를 중시 여기는 사람이라

 

미령이가 그 어떤 상황에서라도 누님과 형님  그리고 어머님에게 말 대꾸 하고

불순종하면 그 순간 이혼 입니다////

여자는 천지지만 누님과 형님  어머님은 잃고나면 다신 얻을수 없으니

절대 여자 때문에 감정 상하는 일은 없을겁니다 >>>

 

언니들이 그말에 넘 당황해서  <,이상분에게 대꾸하고 그건 나쁜 습성이고

옳치 못하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순종은 부모님에게는 해당 되지만 누님과 형님에게는

 

잘못 했을경우 도리를 따질수 잇지 않는가 >>> 이렇게 말하니

철이가 먼 이유 변명 없이 무조건 누님들이 말하면 순종하고 따라 줘야 한다고

햇다면서 날보고 이런데도 등기할려는가??

 

아빠 엄마가 화나면 다 같이 맞던지 하겠으니 절대 이 등기 할수 없단다…..

 

그간 철과 같이 살면서 그 사람의 처사를 잘 알고 남지만 어떻게

언니들한데 이렇게 대놓고 말하는지 이해 불가했다

추천 (4) 선물 (0명)
IP: ♡.177.♡.110
이뽀지자 (♡.192.♡.65) - 2012/11/21 08:41:45

7공주님 드뎌 글 올려 주셨네요 ~ 휴 근데 시어머님 진짜 너무하신거 같슴다 ..어떻게 사돈 만날러 가는 첫걸음에 빈손에 15원짜리 술 두병 달랑 ..공주처럼 이쁜 며느리 집에 들어온걸 완전 복으로 여겨야지 근데 철이가 일케 대남자 주임까 ..허걱 ~ 어떻게 친정집 가서 그런 말을 ..대신 이다음에도 친정집에도 효자 사위 노릇 할꺼 같애서 좋긴 한데 얼른 위에 집 가서 보겠슴당 ..추천 ~

행복스타맘 (♡.201.♡.228) - 2012/11/21 08:58:50

오랜만에 다시 글이 올라왓네요. 많이 기다렷어요.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참 ...

철이가 하는 말들이 하나같이 어이없지만 그 효심만은 대단하네요.

그래도 제가 보기엔 모든상황들이 너무 한심하고 믿기지 않아요 ㅠㅠㅠ

헐~~~밖에 안나갑니다.

14집올린게 눈에 보여서 빨리 먼저 봐야지 맘이 급합니다.

겨울국화 (♡.33.♡.16) - 2012/11/21 14:49:57

나참 보다보다 이런 시어머니 또 어디 있을가 싶네요
결혼전부터 이런걸 감수하면서 결혼까지 가는
7공주님이 정말 안타깝네요
물론 그 시절에는 바리바리 보따리로 선물을 챙기진 못하더라도
남의 딸 대려가려고 찾아가면서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보는데 ㅜㅜㅜㅜㅜ
다음집 보려 갑니다 부디 후에는 다 철들어서 잘살기를 기원합니다

SARA맘 (♡.158.♡.42) - 2012/11/22 02:37:13

언니네 부모님들 언니오빠들이 시집식구들 보구 뒤로 안 넘어간게 다행이였던거 같슴다.
어저느 시어머니 다 늙어서 뭐 ..그렇치만 저때만 해두 얼매나 팔팔해서 며느리 괴롭혔겠슴까
안봐두 영화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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