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저녁밥상이래요~

뽁실이 | 2010.11.17 19:22:04 댓글: 39 조회: 3830 추천: 13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0315
저녁들 드셧어요?

오늘 고향에서 엄마랑 아버지가 보내온 보리밭무우랑...마늘찌랑... 받앗어요^^
마늘찌는 회사에서  직원들이  너무 잘 먹어대서...많이 없어졋네요.. ㅠㅜ

아래껀.. 엊저녁에 저녁상이랍니당...

반찬 많이 한 이유는...
어제 면허증시험치러 갓다가...98점으로 통과~ 히힛,.,
자축하느라구.. ㅎㅎㅎ

1  전체샷...  푸짐하죠?



2  멸치볶음  (우리 나그네 좋아해요^^)



3  청어구이  (양념장으로 해내왓는데..넘 맛잇엇어요^^)



4  가지볶음  (요넘두 우리나그네 좋아하는 음식이랍니다)



5  배추김치  (지난주에 만든건데...맛이 잘 들엇어요)



6  갈비
    무슨갈비라구 할지몰라서.. 맛도 새콤달콤하구...
    黑椒두 뿌려서... 맛이 좋아요...



7  잣
   인터넷어서 사들인 잣입니다.. 역시 우리 동북에 잣이 맛잇어요.
   알도 크고... 빈게 적엇어요.. 벌써 두번째로 사들엿어요..
    울 회사애들도 전번에  다섯근 삿구..
    이번엔  남편회사동료들도 열근샀어요.. ㅎㅎㅎ
    사고싶은 분들 잇으시면.... 주소 알려드릴께요^^







그럼..좋은 저녁 되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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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이 (♡.39.♡.22) - 2010/11/17 19:50:21

배고픈김에 먹을거보니까 침이 질질 나옴다 .책임지쇼. ㅎㅎ

멸치볶음너무 맛있게 보임다 .

케빈맘 (♡.136.♡.252) - 2010/11/17 20:10:45

물고기 별로안좋아하는데 요 사진보니 막 먹고싶어지네요~~
파이구도 맛잇어보이공....추천임다

juice1011 (♡.82.♡.153) - 2010/11/17 21:09:35

물고기 좋아하는데,,,너무 먹고 싶네요

에가오 (♡.234.♡.235) - 2010/11/17 21:17:42

면허시험 통과된거 축하해요...

멸치볶음...가지볶음...다 내 좋아하는거네요...ㅎㅎ
갈비는 난 항상 중국식으로 감자넣고 炖해 먹었는데.. 저건 어떻게 햇나요?
갈비를 끓여서 기름에 닦았느지??? 오래 끓이지 않아서 고기가 질기지는 않던가요?
잣은 토우보에서 샀나요??

뽁실이 (♡.141.♡.185) - 2010/11/17 22:01:09

헤헤./. 축하 감사합니당^^

갈비는요...먼저 푹 삶아내온거예요.. 그리고난후...기름에 볶앗죠,,, 설탕두 넣구..
사과식초두 넣구...마지막에 대파를 가늘게 썰어서 같이 볶아내면 되요,...
저건 좀 탓네요 ㅎㅎㅎ...그래두 맛은 짱이죠^^

잣말이죠... 맞아요..토우보에서. 키키키~

o각설이o (♡.162.♡.116) - 2010/11/17 21:29:52

와~먹깊다야~ 어느거부터 맛을 볼까? 참,먼저 추천해놓구 봐야지~

뽁실이 (♡.141.♡.185) - 2010/11/17 22:01:41

헤헤..항상 들려줘서 감사함당... 먼저 새콤달콤한 갈비 한접 짚으세용~

경아 (♡.14.♡.118) - 2010/11/17 22:09:57

잣이 얼마 임까 ?한근에 ?
요리 수준이 장난이 아임더 ...ㅎㅎ 추천함더

뽁실이 (♡.141.♡.185) - 2010/11/17 22:49:26

ㅎㅎㅎ 감사합니당..

잣은 한근데 58월입데다...2근이상 사면..택배값 무료구요...

이쁜오바상 (♡.137.♡.173) - 2010/11/19 10:00:22

이전에 입벌린잣은 14원밖에 안했는데 많이두 올랐네요 .
이전에 알잣값이네 ...ㅠㅠ

뽁실이 (♡.134.♡.56) - 2010/11/19 12:44:31

그쵸...근데 지금 마트에서 파는 잣두 엄청 비싸요.....

블랙사랑 (♡.245.♡.57) - 2010/11/17 22:38:03

아아ㅏㅇ 가지채 너무좋아하는데

뽁실이 (♡.141.♡.185) - 2010/11/17 22:49:55

왠지 다들 가지채 좋아하네요...저두 가지채 엄청 좋아하는 편이라서.. ㅎㅎㅎㅎ

사랑눈 (♡.193.♡.254) - 2010/11/18 00:03:03

한밤중에 보구, 먹구 싶어요. 청어 레시피랑
잣 주소 알려줄수 있죠? 꾸벅, 감사합니다.

뽁실이 (♡.133.♡.175) - 2010/11/18 07:27:06

청어는 그냥 제 맘이 가는대로 만든검다..

간단한 레시피라면...청어 깨끗이 싰어서...물끼 뺀후...
토막내서....기름에 굽다가.... 양념간장을 좀 넣구 끊이면 되요..

마지막에 소금... 헤헤//

잣주소는....

http://item.토보.com/item.htm?id=215216169

토보라는 단어 등록못한다네요.... 토보는 병음자모로 하세용~

새댁 (♡.32.♡.193) - 2010/11/18 02:14:39

아이고 ,,,,,이재 결혼등기한지 며칠이라구 나그내나그내하메 깨소금냄새 폴폴풍김가 ?ㅋㅋㅋㅋㅋㅋㅋㅋ

배추김치써는 방법으 내 강의르 좀해야겠심다 ,헤헤 추천

뽁실이 (♡.133.♡.175) - 2010/11/18 07:31:05

ㅎㅎ 그러게말임다.. 아직두 신혼인데...내 이러면 안되는데말임다.. ㅋㅋㅋ

김치써는 방법? 아...김치는 또 써는방법이 잇슴까? 난 몰랏는딩...알려주삼~

제시카양 (♡.22.♡.142) - 2010/11/19 16:28:47

새댁언니~ 배ㅊㅐ김치르 어티 쏨까? 좀 올려보이소~나뚜 배우게~~

비의 여왕 (♡.38.♡.63) - 2010/11/18 15:31:52

사진 잘 보고 갑니다..ㅎㅎㅎㅎ

뽁실이 (♡.141.♡.130) - 2010/11/18 22:52:16

호호..감사합니당...

요요이 (♡.95.♡.2) - 2010/11/18 19:20:16

그림에 없는 왕차같은 마늘찌 먹기싶습다.

뽁실이 (♡.141.♡.130) - 2010/11/18 22:52:38

키키...담날에 마늘찌 올리겟습니다...진짜 맛잇엇어요,,,

춤추는낙엽 (♡.238.♡.175) - 2010/11/19 08:40:22

멸치 청어구이 와후 막 군침이도네요 자작요리에서 그만 나가야지 아침 안먹었더니 더 배고파 지네요 ㅎㅎ

뽁실이 (♡.134.♡.56) - 2010/11/19 12:45:18

ㅎㅎ 아침 안먹으면 신체에 나쁘대요... 아침 꼭 챙겨드시길.. ㅎㅎㅎ

썅챈칸치 (♡.94.♡.38) - 2010/11/19 10:47:49

잣 사고싶은데용....어디서 파는지 알려주세요..감사합니다.

뽁실이 (♡.134.♡.56) - 2010/11/19 12:47:11

쪽지 보냇어요...확인하세요...

love화야 (♡.34.♡.119) - 2010/11/19 12:55:47

반찬들이 다 넘 먹음직해요 ...^^
때마다 요렇게 푸짐하게 차려놓구 드세요 /
글구 잣두 넉 먹구싶오요 ...고소한게 되게 맛있는데 ..그죠/ ㅋㅋ
눈요기 잘 하구 추천 누르구 갑니다 ~~

뽁실이 (♡.134.♡.56) - 2010/11/19 17:47:55

ㅎㅎ 아주 가끔은 저렇게 푸짐하게 해요.. 안할땐 밥도 안하는데.. ㅎㅎㅎ
추천 고마워요^^

우미공주 (♡.122.♡.170) - 2010/11/19 15:43:42

잦 파는데 주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청어구이 만드는 양념장 레시피도 부탁드릴게요.넘 먹음직스럽네요.

감솨~

뽁실이 (♡.134.♡.56) - 2010/11/19 17:51:42

잣 주소는...쪽지로 보냇어요.....확인해주세요^^


양념장은... 그냥 간장에 설탕 좀 타서... 다진 마늘이랑...기름고추가루랑....파...
사과식초...이런걸 넣어서. 만들면 되요^^ 새콤달콤하게요~

제시카양 (♡.22.♡.142) - 2010/11/19 16:29:02

잣이 맛잇갯슴다.너무 오랫만에 봄다 정말!~~휴휴

뽁실이 (♡.134.♡.56) - 2010/11/19 17:52:37

저두 저 잣에 맛들여서..회사올때마다 조금씩 들고다닌답니다^^

인생사전 (♡.224.♡.110) - 2010/11/19 17:43:47

음식도 넘 맛있어 보이지만...전 조 잣이 넘 먹고 싶어요..
임신중이라..ㅎㅎ 주소 좀 보내주실래요..
토보에 파는곳은 파는데 딱 어떤거 좋은지 몰라서...

뽁실이 (♡.134.♡.56) - 2010/11/19 17:54:54

잣주소는 쪽지로 보냇습니다..확인해보세요^^

그리구 임신도 추카하구요... 빨리 이쁜 애기 낳으세요....

샤그락 (♡.151.♡.151) - 2010/11/20 18:09:10

앗~마지막 사진에서 오십전 짜리 !! 오십전 짜리 인젠 하얀색으로 나옵니까?.. ! 여기서 첨 보구 가네요.. 맛갈린 음식 사진 잘 보구 갑니다.~

뽁실이 (♡.141.♡.245) - 2010/11/20 21:52:32

하하하....오십전짜리는... 잣 크기를 비교하기 이해서구요... 하얀색이 아니랍니다... 완전 새돈이기두 하구...사진효과가 틀려서 하얀색으로 보이는가 봐요^^

착한소리 (♡.245.♡.150) - 2010/11/21 14:55:45

청어구이랑 갈비넘 먹기싶슴다
나두 해먹어야 겟슴다^^

mzh78931 (♡.73.♡.157) - 2010/11/24 10:21:16

와 ~ 맛있겟네 배추김치는 본인이 담근검니까?

뽁실이 (♡.133.♡.230) - 2010/11/24 17:19:50

네... 혼자 담근겁니다^^..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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