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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자식사이~~~

럭키2020 | 2020.02.21 07:02:00 댓글: 3 조회: 2679 추천: 0
분류30대 공감 https://life.moyiza.kr/sympathy/4063855
작년에 죽마고우 여자동창을 만났었어요.

술이 한잔 되여 같이 노래방에가서 놀다가

갑자기 우는거예요.

어릴때부터 나를 엄청 부러워했다고

하기사 나는 남들이 솜신을 신고다닐때 돼지가죽신을

신고다녔고 남들이 물총들고 놀때 나는 동으로 만든

쐐때총을 들고다녔거든요.

학교도 일본까지 갔다왔으니 이 여자동창이 부러울만하죠.

이 동창은 초졸이예요.노래를 좋아해서 초중졸업후

직업고중 음악반에 지원까지 했었죠.

근데 부모들이 반대를 한거죠.초중 졸업후 그녀는

대도시에 일하러 가서 그곳에서 한족남자를 만나

결혼까지 했는데 애 낳을때 엄마가 안간거죠~

내 품에 기대여 눈물을 흘리며 예기하는데

내 맘이 엄청 아프더라구요.

이건 내 여자동창예기고.


저 여동생예기인데.아버지가 사업하다 푹 망해서

3년을 제가 고기맛을 못봤어요.

근데 여동생이 바이올린 배우겠다고 하는거

아버지가 거절했어요.

근데 여동생은 별로 아버지를 원망안해요.

아버지는 미안하다고언젠가 말을 꺼낸적은

있지만은~~

근데 웃긴건 먼지 아세요?

다 커서 성년이 되였는데도 엄마가 머라 하면

찔찔 짜는거있죠?

난 이게 디게 웃기더라구요.

짜기는 왜 짜는지? ㅋㅋㅋ




추천 (0) 선물 (0명)
IP: ♡.38.♡.12
에그아홉쪽 (♡.162.♡.5) - 2020/02/21 10:36:24

えと~典型的なカラポ、

제인3 (♡.168.♡.86) - 2020/02/21 12:15:34

여동생분이 엄마앞에서는 허물없으니 애교 같은데요?아버지는 엄격하거나 어려워해서 그럴수도 있구요

아침운동 (♡.131.♡.2) - 2020/03/17 17:17:09

ㅎㅎㅎ 여동창 얘기 하다가 여동생 얘기로 변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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