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죽으나사나 | 2024.02.02 06:44:26 댓글: 2 조회: 580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4544881
보시는 분들이 제 글을 어떤 마음으로 보실 지는 모르겠지만 심심하실 때 그냥 심심풀이 땅콩으로 보시길 바라며,

콧방귀를 끼어도 괜찮습니다. 

저의 무료함은 여기에 올리는 걸로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활기찬 하루가 되시길. 

(꾸벅)




너를 탐내도 될까?  소개글 

“더러워.”

낮지만 강렬한 하정의 혐오 넘치는 한마디에 은서는 잡았던 그녀의 손목을 스르르 풀었다. 

눈빛은 여지없이 흔들렸다. 쌍둥이 동생인 하정과 어렵게  상봉을 해서 너무 기뻤던 은서였는데 하정은 이 한마디로 그녀의 존재를 부정했다. 

이러는 하정도 사실 마음이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였다. 

근데 언니가 텐프로 룸살롱 마담이라고?? 룸살롱이라면 웃음 팔고 몸 파는 아가씨란 소리 아니야? 

나한테 어떻게 저런 언니가 있지? 불결해. 

그리고 그 사람은 어떻게 내가 아닌 저런 언니를 좋아한다는 거지?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해진 심경은 어디에 가서 풀 데가 없어보였다. 

하정은 이제 금방 알게 된 은서란 존재가 너무나 불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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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01.♡.75
글쓰고싶어서 (♡.245.♡.150) - 2024/02/04 23:18:57

여기가 처음이군요,쌍둥이구나..복잡하게 펼쳐질것같슴다,잘 보구감다.

죽으나사나 (♡.214.♡.18) - 2024/02/06 08:4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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