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쓸쓸함을주는 계절 나에게만 이런지...
나의 마음속에 하얀 편지가 도착했다..
하지만 나의 마음은 서리내리듯 쓸쓸했다..
너무많은 의문들이 보내야 할 편지들이
가득차있는 나의 마음속에 오늘 새로들어온 편지..
받을 여유와 자격이 없었다..
이글을 보고있는 이는 알것이다..
이편지를 돌려보내지않고..차곡히 접어서 간직할께..
미안해..(어디선가 많이 들어봤는데??)
많이 많이 좋아하는데 그게 사랑이 아니라서..
어쩜 오늘 이 편지가 마침 내가 다른 사람에게 보낼려던 편지랑 꼭 같았다...

너무나 이기적이지만 세상의 더불어 삶은 엉켜진 실오리처럼..
서로 서로 를 찾고 있는데..길이 어긋나군 하네..
정말 미안해..그대와 나의 바램이 틀리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상처는 나두 똑같아..

고마워.사랑해줘서..우리 만날때 친오빠동생처럼 환하게..약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