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향기...ㅎㅎ

무릉도원 | 2002.08.31 23:41:36 댓글: 5 조회: 528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837
오랫만에 뿌연 거을 닦아봅니다……

맑은 거울에 얼굴이 비쳐지네요…

언젠가 잘생기구, 싱싱했든 얼굴에……그나마 세월의 흔적이 남어있네요..

머리결을 위로 올려보지만…… 희낏희낏한 부분이

숨김숨김 속에 가려져 있네요…언젠 흰머리 하나하나 뽑을때가 기억나드만…

지금은 어떤 시도를 할 수가 없습니다…

더 이상 비여진 부분 감당이 않될것 같어서요…


얼굴 피부두 많이 거칠어 진거 같네요…군데군데 자리잡힌…잔주름이

구름따라, 강물따라  흘러가는 인생의 연륜을 말하는거 같지만…

한때는 스킨, 로션 바르구, 향수 뿌리든……

지난날의 생기가 그립게만 느껴지는데……

서랍을 뒤적이며 찾은 ……지난번 백화점 들렸다…당첨된

썽크림이 낯설기만 하네요…


새캄하구……촐랑촐랑하든 눈길두 빛을 많이 잃은거 같습니다.

낼두 아침 해살이 밝은 하루겄지만…세상을 바라보는 가려진 시선 때문인지..

해맑은 웃음 소유한 어떤이들의 맑은 얼굴 걱정만 되네요…

한때는 용기 하나땜에 구석구석 누비면서 파라만상 겪었지만……

지금은 아침 조깅두…감기 땜에 엄두가 않나니……

글케 가구싶든 무릉도원 ( ? )  멀리에만 느껴지네요…


그나마 어설픈 얼굴...... 거울 보면서 애써 웃어봅니다…

언젠가 동심에 젖은 맑은 얼굴 그리며 순진한 내 모습 되새겨 보지만.

타성 타성에 젖은 다양한 미소……어색하기만 합니다아…

오늘두 거울에 비친 이대루의 자신 모습 바라보지만…

면도기로 수염이나마 깍으면서………포지션의 Bluday 와 함께…

사색 사색에 잠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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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156.♡.80
하늘 (♡.99.♡.43) - 2002/09/02 10:09:49

무릉도원님 글은 꼭 감칠맛이 나거든여....

jade (♡.68.♡.81) - 2002/09/02 11:53:52

도원의 몇십년후 모습인가?^^무릉도원에 가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길 기원할께~*^^*

궁초댕기 (♡.135.♡.142) - 2002/09/02 18:12:06

매일 매일 새로운 시도가 필요하다는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기도 하지만 때론 이렇게 의욕상실증에 걸릴때도 있답니다. 개구리가 떠 멀리 뛰기위한 뒤로 주춤함이 너무나 필요한것임도 보아내는 혜안이 있으셔야죠. ^&^ 힘내세요~

꽃신 (♡.108.♡.35) - 2002/09/03 16:35:51

궁초댕기님 말씀 참 맞네요.
근데 정말 할아버지같은 느낌이 드네...ㅎㅎㅎ

펭긴 (♡.106.♡.66) - 2002/09/19 01:57:02

무릉도원님,,,생활작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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