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고중생활♣ - (1)

팽덕회 | 2011.10.31 10:07:36 댓글: 7 조회: 1598 추천: 6
분류연재 https://life.moyiza.kr/mywriting/1580146


안녕하십니까?..흐흐..오랫만에 새로운소설을 써봅니다.

물론수페는 미내 아이올랐구 여러분들이 회사생활에라메

압력을 덜어줄수있었으면하는바램에서...

일단 소설이니깐 실화는 아닙니다 ㅋㅋ

그럼 모두 좋은하루가 되십시오...












나의
고중생활 1


나의
이름은 팽덕회이다..나는 초중때 맨날 교실에앉아서

자르
지껄이지않으므


껌씹으메
만화책으 봤다...


암튼
나는 그렇게 초중3년을 살고 고중시험에서 444라는

수좋은점수를
맞고


영광스럽게
연대부중에 갔지므…444점은 어떻게맞았는가?..

뻬껬지므


초중떄
맨날 기중부터 시작해서 월고까지 실전경험이 자뜩한
나인데
..암튼 그렇단말이


중요한거느
고중떄생활을 쓰려고하니깐..


그럼
지금부터 시작하겠소어험


일단
오늘은 내가 고중에 첫날이였다..나는 월래 테맨이대

가지구
남들처럼 부끄러


바하지않아서
교실에 오자마자 옆에앉은아까 수다르떨메

칸다싼했지므
..


알구본에
옆아레아느 초중5중에서온아지므..그떄 시기에

5중떄 아덜이 완저이


쌀개패지므
..그래서 야르 친해야겠따하구서리 대화르시작했

지므
.


:<..너네학교에 광철이라는아있지?>


김국
:<..가르아니? 우리옆반에 통이다..>


:<.. 광철이네 옆반이구나.. 가까 소꿉친구다 금마색

쪼꼬말때 낸데 세때


까다가지구
맞아대서 병원까지 간안데..>


김국
:<..허허..그렇구나..근데 니이름이느 머이야?>


:<내이름이 팽덕회다..근데 광철이하구 친하야?>


김국
:<아니 그렇게 친한축은아니다.. 맨날학교에 아이오는

..근데 니이름이느 왜서


팽덕회야
?혹시 항미원조에 총지휘?.. 한족이름지었니?

하하
>


:<나드모른다 아바이 그렇게 지어줬다.암튼 나래 점심에
한잔하자
..>


이렇게나는
나의옆자리 친구 김국이를 알게되였다물론

철이는
나랑 그렇게 전설


처럼
친한사이가 아니였다..그냥..나르 떄리겠다구한 애였

후에 같은 초중이 아니대서 그는 소망을 못이루고나는
오늘에
이름가지구 얘를 친구로사귀였다..


그날점심


김국
:<..밥먹을라 아이가개?>


나느
침으 질질 흘리멘서리 깨났따..


:<..….머먹개?... 자부럽다야..>


김국
:<그냥 학교앞에가서 먹으므되지..그래드 오놀에 첫날인

정시나게 얼궈터우나


하지므
??>


내또
술이라므 미쳈지므.특히 빠이쥬라므 정말부모야

빠이쥬야
?이래므


삼초동안
생각할 사람이지므..


암튼
금마쇅기 얼궈터우라는말에 저레 정시나가지구 일어나

같이 교실밖으로 나갔


지므
학교길에서 지써걸어가다가 김국이 벤소로갔지므.

지써 서서 기다리멘서리


지나가는
이쁘장한 선배누나들을 깨내봤지므..


이떄
저쪽에서 어떤여자가 눈길을 쫘악 끌었딴말이..저쪽

대문부터 들어오는거


와늘
꺠내봤찌므..어쨰 저리 이쁜가그도 나를 꺠내보는매..

내또
테맨대서 끝이없이


봤지므
.. 그여자가 눈으 피하드란말이.. 속을르 허허..니데

?하메서리..뒤모습도


와늘
죽일래기하메 봤찌므....완저이이떄 김국이

벤소깐에서
나왔찌므..


김국
:<임마 입에 춤바라, 그렇게 헬렐레해서 체다보니?>


:<..이재 저기메 어떤여자 죽이갰구나..다리람 완저이

하구
걸을때 엉치 뺴꼴


뺴꼴하는매
하하....미친다야..코피터질번했다..>


김국
:<천처이 꼬시므되지므..삼년동안 여기서살메 여자르한

못꼬시개?>


:<야야 댔다 밥먹을라가자늦게갔다가 자리없겠다.>


나는
김국이랑같이 재빨리 학교앞에 떡볶이 집으로 들어갔


울둘이느
저기메 한내 자리있어서 일단 그기가서앉았다..

앉은후에
나는 주위를


돌아봤다
....옆자리옆에상에 완저이 이쁜누나 둘이앉아있

는매


김국이느
한짝을르 떡뽁이라메 시키메 시간이없지므 .

지써앉아서 그여자


오징어초밥
먹는거 꺠내봤지므..갠게 그여자가 살짝 감각이

오는지
..낸데 눈으 돌리


는매
..눈이 내까 마주쳈지므..근게 저레 피하지므나느 말했

던바와같이
테맨대가지구


그냥
봤지므..그래다가 피뜩 김국이본게 임마쇅기 지금 엎데

있는매
하긴 영사했겠


지므
..근게 여자들이 일어나는매..더이상못참는다!!!!!...


:<저기…>


그여자
:<왜그램다?>


:<몇학년임다?>


그여자
:<미치지므..3학년이다어째?이거 못놓개?>


알구본게
지금 그여자 손으 지구있는매옆에 밥먹던

들이
지금 와늘


메스겁은
눈길르 나르 바라보지므남들같으므 영사해서

만두갰는데
나느 테맨


대가지구
쓰게아이보게 게속말걸었찌므


:<전화번호 알레주갰슴다?나래 똰씬보내메 놀기쇼..>


그여자드
테맨스러운 표정에 너무당황해서인지 낯이 완저

새빨개제가지구..


그여자
:<전화없다!>


그래구
내손으 뿌리치구 가는매


김국이라는게
이미 달아났는매하긴 금마는 낯이 얄바서

옆에
있는게 영사하갰지..


나는
그렇게 헹해서 있었지므..옆에아덜인데서 웃는 소리

들리지므 ..개보돼..


나드
어디메서 욱하구 올르는지 저레 띵했던 얼궈터우

들구
땅에다가 메치메


외쳈지므
<어나웄니?이개보돼!... 써거지개??!!>


그래구서리
..맞아댈까봐 까쓰자마자 저레 밖으로 나왔찌므


재수없다..첫날부터….


학교에 걸어가멘서리 게속 밸으썼찌므이때 김국이 전화

걸레오는매
..


:<와이 개보돼 어디메 샛니?>


김국
:< 임마.. 그래는게 영사해서 어떻게있니??..어떻

게대
?전화번호래드 ?>


:<모른다 달아낫다..미친다어디야?나오라 재수없다

왕바가자
오후에 쾅커다>


김국
:<야야 첫날부터 왜이래니?...참아라..>


:<아이 오갰으므 말아라 ..내혼자간다홀라 !>


나는
전화르 끊고는 저레 저쪽에 랜이왕바에 뛰여갔지므


왕바들간게
....빠타이완저이 인형인매


빠타이
:<신분증 있슴다?>


:<그냥 띵쓰하므 아이되우?.>


빠타이
:<신분증있어야 됨다…>


:< 울집모태에서 맨날 띵쓰하메 노는데 왕바느

이되는가
??그래므 다른아덜이느 신분증있어서오는가?>


빠타이
:<..>


내막 억이마키지므..지금아덜이 왜이래니?..몇살이라구

벌써부터
신분증해노메..


나두
밸이나서 그즉실르 엄만데 전화쳈지므..


엄마
:<와이…>


:< 신분증 한나 해주쇼>


엄마
:<야느 무슨소리하니..어디야?시간보니?>


이떄서야
..아차..하고 슬쩍 시간본다 거짓말하구 일단전화끈

었찌므
..


그래두
그냥 왕바에서 내가아니지


:<어이 빠타이.. 한시간만 띵하므아이되오?..저네 로반드

없재오
?>


빠타이
:<아이됨다..신분증없으므 쌍왕못함다..>


:<그래므 제꺼래드 빌리우..딱한시간만놀구가갰딴데그래

..>


빠타이
:<직원꺼느 쓴다구 규정했씀다..>


:<소고기보다 질기구나…>


이때
저쪽에 어떤아 오는매


어떤아
:<어째 그래니?>


빠타이라는게
완저이 억울한표정을르 울부짓지므 신분

증없으메
어찌구 저찌구


어떤아
:<닌호우..우리느 신분증없으므 쌍한다고 규정했슴

.검사내려오면안되니깐>


입은옷우에 마크르 본게 링반이지므..


:< 그참..한시간만 쌍하갯다는데..>


어떤아
:<미안함다..여기서는 그렇게 쌍함다..>


빠타이드
와늘 옆에서 께끼지므


살살
밸이나드란말이 ..내아무리 테맨이래드 미녀앞에서지금
어떤남잔데
이렇게 당한


다는게
밸이나드란말이 비록 빠타이는 페지만


그래서
얼궈낫지므..


:<알았따 아이쌍할게..이개보돼.. 전화한나치므 여기메

깨진다
믿니 아이믿니?>


어떤아
:<진정하쇼..그렇게 규정했길래 우리드 어쩔수없슴

..>


:<알았다.너네드 너네의 사정이있겠찌..댔다 아이논다..쌰발

할떄
조심해라 들어?


집갈떄라메
뒤뜨 보메가라..>


비록
이렇게 눈으 부릅뜨구 얼궈놓구 나왔찌만 헛소리지

….


암튼
눈으 부릅뜨므 와늘 사람죽일세하는 기세가 나오

니깐
가네드 얼었찌므..그렇게 밖에나와서 학교에 걸어

갔지므
..갠게 학교대문으 닫아 버렜는매.


시계본게
한시십분이지므....미친다토소떼서 들가자이

놀에
새옷으입구 벌써부터


그렇게
핀라하기는싫구이떄 김국이 전화오는매..


:<와이…>


김국
:<어디야?진짜왕바갔니?..니신분증있는매구나…>


:< 개보돼..알메 이재사 말하니?신분증없어 못쌍한다

왔다
..지금..>


김국
:<하하그래지금 길이야? 할게있니?>


:<개보돼 대문드 닫구서리 쒸베모르갯다 집가서 자야지

어찌갯니..>


김국
:<그러야?내동미집가개?>


:<니동미집가머하니?>


김국
:<가네집가서 술이람먹으메 놀지므..가개?내지금 벤소왔

토소떼서 나갈게


가갰다므..>


:<알았다 암튼 할일드없구 나오라.. 정말 첫날부터 개매

재기구나
..빨리오라>


김국
:<알았다 기다레라 ..뒷처리 마즈하구…>


…………………………………..


한참후
,김국이 토소떼서 나왔지므..그래구 내같이 택시르

잡아타구서리 가네


동미
집으로갔지므


택시안에서


:<니동미는 머하는아야?학교아이댕기니?>


김국
:< 그냥 학교에다가 이름걸어놓구있는다…>


:<..>


이렇게
이십분동안 달리구서리 가네 동미집에 도착했지


택시에서
내린다메 김국이 전화르 꺼내들구 동미인데

화치지므
..


김국
:<와이..내다..내지금 내동미같이 너네집에 도착했다….

…..….지금 올라갈게..


….아랐다…..>


전화르
끊고 김국은 가자하고는 나르 데리구 가네동미집에

올라갓다
..


가네동미집은
완저이 잘살았따..나는 쏘파에앉아서 김국이동

미까
인사했다.


:<반갑소..팽덕회라구하우..>그래구는 손으 내밀었다..


김룡
:< 반갑소..김룡이라구하우..>그래구는 멋잇게 악수르

하였다
..


우리
셋은 앉아서 담배르 권하메 헤드레 잡소리르 쳈다..


김룡
:< 정말 덕회..우리 말놀가?..>


:<그래자 동민데므 허허..>


김룡
:<하하 ..너네집이느 어느모태야?>


:<북대모태다..>


김룡
:<..그기메 동새아덜이 자뜩한데.. 일이생기므

전화체라 내동새아덜


시케다가
빠이핑해줄게 >


:<그러야?잘댓구나 하하..알았다..>


김국
:<임마색귀 쌀개패생활그만해라..덕회야..머먹개?..

다가
동방불고기갈가?아니


풍무쵈댄가갯니?>


:<아문데나가자 고긴데므..>


김룡
:< 정말.. 풍무가자 그기메 복무원여자 한내

..>


:<정말이야?..가자 그기메 !>


김국
:<너네둘이느 완저이 여잔데 미쳇구나.. 영사하다야

정말
…>


김룡
:<그래니깐 너느 숫총객이다 하하 덕회야 너느 여자

자밧겟지?>


나는
여자랑 못자밨다..하지만 챙피샛다..


:<당연하지 하하…>


김국이느
옆에서막 어이없이 떈스만보고있었다


김룡
:<하하..그래무 오늘저낙에 한판할라갈가? 동새아한내
아는데있다
>


:<?..>


나느
살짝 겁났다.. 이게 완저이 진짜 쌀개패구나


김룡
:<이럽다 ..안전조치르 취하므되지므.가개 아이가개?>


나는
어떻게하면 아이가갰따할지 몰랐따....맞다


:<김국이 가므 가갰다…>


김룡
:<야느 그런데 아이간다..댓다 개채므 다음에가자 하하..

오놀에느
정시나게 술마시구 노래방가서 노래불르자..오랫만

목소리르 떄기기싶다..>


김국
:< 노래방이야?가서 싸마자구??>


:<?>


김국
:< 모르지?임마 와늘 노래방만가므 무조건싸만다..

다시느 야까 아이간다.


미치갯다
.맨날 벤소간다하구는 벤소깐에서 아덜하구 싸만

..>


김룡
:<임마 술먹은게 흥분할수드잇지..댓다 오지말라 덕회

같이
가갯다 재수없다>


:<하하..그래드 서이같이가자..쌈이나므 쌈하므되지므 머이
무셉니
..>


김룡이가
나를 보는 눈길이 완저이 빛이낫다..그렇지만 나는

기실은
제발 쌈이 나지말


았으면하구
빌었다무셉다기보다..얼굴이 맞으면 여자르

떻게
꼬시겠는가 하는것이


걱정되였다


:<그래므 가자 먼저 풍무가서 쵈이나 한떄하자>


김룡
:<가자김국아 떈스꺼라 가자..>


이렇게
우리셋은 밖으로 나와서 택시르 한나 잡아탓다


김룡
:<덕회야.아덜 불러래?>


김국
:< 제발빈다 .너네 동새아덜으 불르지말라..>


:<그래..그냥 울셋이놀자 하하 아덜많아밧자 와자자하지

..>


김룡
:<그래지므.. 월래 술이람먹으므 아덜많아야 사기나

..>


이렇게
칸다싼하다가 풍부문앞에 이르었지므..


이떄
김룡이 불셀르 말하지므..


김룡
:< 기다레라 내리지말라…>


:<??,.>


김국
:<어쨰그래니??>


김룡
:< 저기메 노란머리 혹시 룡덕이 아이야?>


김국
:<..맞구나 여기메왓지??>


:<룡덕이라는건 누기야?>


김룡
:< 그런아있다..아씨붸댓다 그냥 동방불고기가

자까 마주쳇다가


시끄럽겟다야어이..쓰지.. 뚱팡쏘우코우바…>


그렇게
우리는 그냥 동방불고기로왔다

 

추천 (6) 선물 (0명)
IP: ♡.245.♡.228
은나 (♡.58.♡.146) - 2011/10/31 10:18:05

d대다이 잼구나 ;;;2부 왕기대하우 .;;ㅋㅋㅋ추천 누르구

섬세한남자 (♡.228.♡.254) - 2011/10/31 10:20:25

오랜만에 소설봄다...ㅋㅋㅋ
재밌슴다...ㅋㅋㅋ
추천 함다...^^

꼭두각시 (♡.126.♡.206) - 2011/10/31 13:23:09

ㅋㅋㅋ완전 재밌슴다 ㅋㅋ 내 지금 시간보는데....ㅋㅋ
이 글으 보구 옛날 학교때 생각이나서 혼자 빵 터졌지무..ㅋㅋ
담편두 기대 ㅋㅋㅋ

준이엄니 (♡.50.♡.5) - 2011/10/31 20:49:36

ㅋㅋ..저번글 마치구 오랫만에 봅니다.ㅋㅋ 재밌게 읽구 갑니다..추천^

누룽지생각 (♡.106.♡.2) - 2011/11/01 11:29:18

글 잘읽구 가오..ㅋㅋ
고중 추억이 연상돼네 ...

해피투데이 (♡.37.♡.11) - 2011/11/01 16:58:51

덕회가 김룡이 패거리에 들것 같슴다. 글구 광철이 패와 붙을것 같다는 예감두 듬다...
ㅎㅎ 미안함다. 내 글 보무느 먼저 앞질러 생각하기 좋아해서... 물론 내 생각이 맞지 않을거라 생각함다. 근데 이 글 보니 고중때 생각이 마이 납데다. 왕바생각두 나구, 촬 생각두 나구... 머니머니 해도 밥 먹으러 가도 고운 복무원이 있는데 간다는 얘기에 대해서는 격하게 공감함다 ㅎㅎ
구수한 우리 연변말로 된 글, 재밌게 잘 읽었슴다.
추천하구 다음회 기다리겠슴다. 수고하쇼~~

ManUtd (♡.100.♡.230) - 2011/11/01 18:57:59

하하하...뻬께서 연대 부중 갓겟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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