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코스모스

sampin | 2002.09.04 08:35:16 댓글: 1 조회: 389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0844
아침에 매번 똑같은 길을 지나치며 출근을 하면서,

이 길 끝나는 지점은 어디쯤이 될까 하는 뜸금없는 생각을 해보았다.

항상 내 길로만 여겨 아무 의미없이 그냥 지나치던 이도로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갑자기 궁금해진다.



창밖의 어떤 아가씨 열심히 뛰어가다 넘어질뻔 했다.

늦었는가보다. 슬며시 웃음이 입가를 스친다.

환경미화원 아저씨는 이젠 퇴근을 하는 것 같다.

힘든 아침이었을 건대 얼굴엔 웃음가득이다.

삶의 활력이 되는 얼굴이다.



다들 삶은 똑같은 것 같다.


길가에 코스모스가 피어있다.
추천 (1) 선물 (0명)
IP: ♡.151.♡.134
펭긴 (♡.149.♡.19) - 2002/09/23 14:04:48

알껏같으면서 궁금해여,,지두.

22,955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보라
2006-08-09
33
63899
단 비
2002-09-06
0
468
권성룡
2002-09-05
0
788
권성룡
2002-09-05
0
800
권성룡
2002-09-05
0
1041
도투농삿꾼
2002-09-05
0
301
벌러덩
2002-09-05
2
357
벌러덩
2002-09-05
1
225
벌러덩
2002-09-05
1
214
벌러덩
2002-09-05
1
190
sampin
2002-09-04
1
389
권성룡
2002-09-03
0
445
사냥꾼
2002-09-03
0
455
신실
2002-09-03
0
569
sunhee
2002-09-02
0
488
권성룡
2002-09-01
0
439
관리자
2002-09-01
0
382
무릉도원
2002-08-31
0
533
권성룡
2002-08-31
0
349
우연
2002-08-31
0
302
천마
2002-08-31
0
359
향수
2002-08-31
0
644
대란
2002-08-30
0
437
대란
2002-08-30
0
343
관리자
2002-08-30
0
334
sampin
2002-08-30
1
329
꽃나래
2002-08-30
0
310
sunhee
2002-08-30
1
679
모이자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