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이네 남편생일상과 케익

팅이 | 2011.11.28 07:45:22 댓글: 47 조회: 5803 추천: 21
https://life.moyiza.kr/mycooking/1636633



먼저 그동안 제 요리를 아껴주시고 보아주신 여러분들께 고맙다는인사 정중히 드리고싶슴다 .
여태 집에서 육아만 해오면서 따분했던 제 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소가 되였던 자작요리방. 여러분들의 지지와 따듯한 댓글에 항상 행복해하던 팅이아줌마  오늘부로 자작방 졸업? 할랍니다 .ㅎㅎ
속시원한 분들도 계시죠?크크 
집이사도 해야되고 고향도 갔다와야되고 출근준비도 해야되고....
내년에 좀 편편하게 되면 또 다시 올수도 잇습니다 . 그때면 지금처럼 이뻐해주실거죠 ? 

아래 몇가지는 지난주 남편생일에 먹은것들과 다른것 몇가지올립니다 .




미역국 (아침에는 걍 간단히 미역국에 밑반찬 먹여보냈슴다 .  작년에는 아침에 일어나서 정시나게 한상 차렸는데 올해는 군기좀 빠졌는지... ㅎㅎ )



남편생일케익 (어설프지만 이쁘게 봐주숑)



닭가슴살스테이크



군만두 (부추계란)



햄감자볼



김야채전



전체샷



라볶이



우엉을 6원 70전어치사왔는데 요래 여러가지 반찬이 됩데다 .

닭가슴살우엉볶음밥



우엉고추장구이



우엉조림


 

우엉전

 

생크림적고구마스콘

 )시나몬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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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39.♡.86
심양여자 (♡.47.♡.49) - 2011/11/28 08:12:44

팅이님 요리에서 아이디어를 많이 얻어 가곤 하는데 ...
이러시면 섭섭하죠...

네??? ㅋㅋ


졸업하시진 마시고... 가끔 생각 날때 자주 자주 오시도록 해주세요 .
팅이님이 하신 쿠키 먹고 싶어용 ㅎㅎ

shy24 (♡.8.♡.196) - 2011/11/28 08:48:15

팅이님 졸업하진 마시구
그냥 언제든지 여유가 잇음 오세요 .여기 팅이님반겨주는 분들 기다리는분들 많을겁니다

향익진달래 (♡.247.♡.158) - 2011/11/28 10:42:34

그동안 팅이님 만든 요리들 보면서 목표로 삼고 열심히 따라가고 있는데 ~ 이렇게 목표가 사라지면 어떡해여? 아직 쿠키 만드는 법도 잘 못배웟는데 ~ ㅎㅎㅎ 암튼 많은 일상들 다 처리하고 하루 빨리 컴백하시길 바랍니다 ~ 여기 자작방에 팅이님 팬들이 고이 기다릴꺼에여 ~ ㅎㅎ 저두 항상 대기하고 있을게염 ~ ㅋㅎㅎㅎ

천사표악마 (♡.65.♡.137) - 2011/11/28 10:53:08

팅이님이 졸업하신다고 하니 왜 이리 섭섭함까?~~팅이님 요리보면서 많은 아이디어 얻어가고 많은것을 배우군 햇는데...-.- 졸업하시지 마시고 시간이 잇을때 자주자주 들려주세요~~여기 자요방에 팅이님팬이 얼마나 많은데~~^^
남편 생일상이 너무 푸짐합니다~~케익도 손수 만드시고 세상 부러울게 없겟슴다~~
전부 추천하고 감니다~~ㅎㅎ

팅이 (♡.39.♡.86) - 2011/11/28 12:22:20

이래 섭섭하시다니 내 또 짠함다 . 시간되면 다시 들르겠슴다 .

추천 감사함다 .

초이얏 (♡.161.♡.95) - 2011/11/28 12:08:52

정말섭섭하네요.게을러서 미처미처 리플이랑 달지못하지만 그래두 여기와서 영감받고 저녁밥상 차릴떄 많은데... 졸업하지마시고 나중에 시간되고 하면 꼭 오세요... 기다릴게요.

팅이 (♡.39.♡.86) - 2011/11/28 12:23:43

저두 초짜일때는 여기와서 영감많이 얻었어요 . 지금은 그 누군가에게 자그마한 도움이라도 될수있다니 기쁨다 .이제 후에시간되면 다시 들를게요 . 행복하세요

팅이 (♡.39.♡.86) - 2011/11/28 12:26:40

심양여자님: 이후에 시간되면 또 들를게요 . 감사합니다 .

shy24님:네.. 시간되면 다시 들를게요 .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향익진달래님:저두 여기 안올라니 섭섭함다 . 항상 님들 댓글보면서 웃고 행복하고했었는데... 앞으로 진달래님 멋진 요리들 눈팅으로나마 응원할게요 .

설똥 (♡.249.♡.43) - 2011/11/28 12:29:34

엉~엉~엉~..팅이님 않오면 어찌나요?ㅠㅠㅠㅠ
맨날 팅이님 오기만 기다리는데..ㅠㅠ
하루 빨리 복귀하기르 기다리면서 저는 팅이님 예전요리 복습하고 있을게요..
추천 하구 가요..흑 흑 ㅠㅠ

팅이 (♡.39.♡.86) - 2011/11/29 07:39:44

설똥님 좋아하시는 쿠키들 못올려드려서 저도 좀 슬프네요 . 시간나면 꼬옥 다시 들르겠다고 약속합니다 . ㅎㅎ

항상 추천 너무 감사했습니다 .

여후 (♡.0.♡.133) - 2011/11/28 12:42:05

워~ 케익도 직접? 왕부럽 ^^

팅이 (♡.39.♡.86) - 2011/11/29 07:41:00

케익 만들기 생각보다 쉽답니다 .아직 초짜라서 어설프지만 가족들한테 조금이나마 기쁨과 감동을 더할수있어서 좋아요 . ㅎㅎ

코엔스 (♡.173.♡.231) - 2011/11/28 12:45:58

다행이 제가 팅이님 떠나기전에 오븐구입을 해서 열심히 굽고 있으니.. ㅎㅎ 팅이님한테 영향받아서 하는건데 눈에 안보이면 또 구매충동이 안 생겼을수도 있잖아요.. 암튼 저한테 이런 충동을 주어서 너무 감사햇습니다~

팅이 (♡.39.♡.86) - 2011/11/29 07:42:22

열씨미 굽고계신다니 저도 기쁩니다 . 내가 직접 만들어낸 쿠키들 가족들 맛있게 먹어주는만큼 행복한일은 드물겠져?
후에 또 볼수있기를 바랍니다 . 굽고계신 쿠키들 여기와서 자랑좀하세요 .

들꽃향기 (♡.56.♡.98) - 2011/11/28 13:08:29

아침도 아직인데 미역국이나 퍼 먹고 갈까낭..
언니 솜씨 잘 보고 가여 ㅋㅋㅋㅋㅋ

팅이 (♡.39.♡.86) - 2011/11/29 07:42:52

에구~~ 남들은 점심때두 한참 지났건만 왜 아침두 안먹구 다니니 ?

항상 추천 땡큐다 .

똔이 (♡.136.♡.98) - 2011/11/28 13:30:58

요리 잘 보구 감당.^^ 팅이네 요리 항상 멋찜다...>^^

팅이 (♡.39.♡.86) - 2011/11/29 07:43:12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에루화 (♡.122.♡.71) - 2011/11/28 14:02:54

오마네~ 팅이님 졸업하면 요리방이 완전 썰렁할텐데 어쩐담까...
팅이님요리에서 계발받아 제솜씨두 엄청 늘었는데 말임다...
암튼 중요한일 먼저 처리하구 나중에 요리방에서 다시 만나길 기다릴께요...
오누이엄마 화이팅!!!

팅이 (♡.39.♡.86) - 2011/11/29 07:44:08

완전 썰렁하긴요. 잘하시는분들 너무많은데요 . 그동안아껴주셔서 고마웠어요 ,

님도 화이팅요. ㅎㅎ

살콤달벌 (♡.129.♡.2) - 2011/11/28 14:18:29

멋지시네요 ....케익두 혼자 잘 만들었네요 ...^^

팅이 (♡.39.♡.86) - 2011/11/29 07:44:50

그냥 사진빨이지 직접보면 많이 서투르답니다 . 담주면 아들내미 2돌생일인데 좀

더 멋지게 만들라구 윽윽 벼르고 잇답니다 . ㅎㅎ

가시꽃2 (♡.78.♡.199) - 2011/11/28 14:23:54

간만에 들어와봤더니 이런 섭섭한 소식이.. ㅠㅠ
애들은 어찌고 출근을 함까?
하나하나 다 맛있어보이지만.. 아쉬운 맘에 목에 메여 안 넘어감다 ㅎㅎ
암튼 하루라도 빨리 여기서 볼수 있기를..간절히 빌면서 추천 날림다

팅이 (♡.39.♡.86) - 2011/11/29 07:46:18

가시꽃님 올만임다 . ㅎㅎ 내년부터 시아버지 오셔서 애들 봐주시겠다구 하시네요 .

이 며느리 집에서 5년동안 애둘 키우느라구 너무 수고했다면서 돈 떠나서 나가서 출근하면서 바깥바람도 쐬고 친구들도 만나고 살라고 하네요 . 저야 너무 고맙죠 .
가시꽃님 항상행복하세요 .

녹차영매 (♡.82.♡.125) - 2011/11/28 14:34:09

당분간 팅이님 못보나요?
요리방에 와서 팅이님 요리 항상 보군 했는데...
이제 애기 태여나면 나중에 팅이님한데 이유식이랑 간식 만드는 방법 문의할려고 했거든요. 그래도 잠깐 휴식한다니까 다행이예요. ㅋㅋ
집들이 다 하고 고향다녀오시고 출근 안정되면 빨리 돌아오세요 ^^

팅이 (♡.39.♡.86) - 2011/11/29 07:47:12

영매님도 올만임다 .요즘 무지 바쁜모양임다 . 도통 님 보기 힘드니 .....

내 성격에 또 시간되무 여기르 촐싹거리메댕길겜다 .ㅎㅎ

영실0909 (♡.37.♡.11) - 2011/11/28 15:00:32

벌써 퇴직할라꼬?모두 오늘 저녁에 잠을 다 잤단게...
오늘 요리도 넘 깔끔하고 먹음직스럽게 잘 보았습니다요...
추천요...

팅이 (♡.39.♡.86) - 2011/11/29 07:47:34

엊저녁 잠은 미내 못잤재? ㅎㅎ

추천 항상 땡큐..

토끼앞니 (♡.169.♡.213) - 2011/11/28 16:44:40

케익두 직접 만들었슴다 ???@.@ 와 ~ 재간이 이만저만 아님다 ~
근데 벌써 졸업함다 ? 나는 이제야 이방에 들락거리기 시작했는데 ...ㅡㅜ
님이 한 요리들 보면서 나두 저렇게 해봐야겠다 하는 령감두 마이 얻구 가는데 ...
빨리 또 오시길 바람다~~~~~~추천은 꼭 ~

팅이 (♡.39.♡.86) - 2011/11/29 07:48:29

케익 생각보다 만들기쉽더라구요 . 케익모양이 하나하나 이루어져갈때면 그 뿌듯함이 배로 됩니다 . ㅎㅎ

추천 감사함다 . 앞으로 눈팅으로나마 님 요리 열씨미 응원할게요

한소리 (♡.237.♡.23) - 2011/11/28 17:04:53

만든요리 항상 잘 봤었는데요. 하루빨리 복직하셔서

자작방을 빛내세요..~~~ 추천은 필수

팅이 (♡.39.♡.86) - 2011/11/29 07:49:08

항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추천두 쎄쎄구요 .ㅎㅎ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작은 풀 (♡.211.♡.33) - 2011/11/28 22:05:40

오늘 모이자 하기 잘했넹..
팅이님 마지막인사 볼수있어서서...자작방은 전 아주가끔 들리는데..
올때마다 팅이님 료리를 보고 군침두 흘리고함당 ㅎㅎㅎ
출근다시 시작한다니 축하드림다..
앞으로 하루하루를 더 보람차게 보내기바람당..
이후에 혹시 모이자하게되면 저한테 쪽지라도 보내주쇼 ㅎㅎㅎ
전번에 팅이님한테서 호박죽하는방법을 배운후로 그경험으로 다른죽도 영맛있게
끊일수있게됐슴다 ㅋㅋㅋ
그래서 아주아주감사함당 ^^
추천이사 필수짐

팅이 (♡.39.♡.86) - 2011/11/29 07:51:12

작은풀님 옷갈아입으셨네요 .하마트면 못 알아볼뻔했어요.
풀님한테서 축하인사 받으니 기분이 짱인데요 . 근데 너무 오래동안 집에만있어서 씩씩하게 출근할수있을지 걱정이네요 .ㅎㅎ
다시 모이자오게되면 꼭 쪽지 날릴게요 . 오늘 추천두 무지 감솨!

가을산11 (♡.106.♡.165) - 2011/11/28 23:49:44

와~대박~~~

저 케익 혼자 만드신겜가?

솜씨 진짜 대단하심다 ~

팅이 (♡.39.♡.86) - 2011/11/29 07:51:55

네.. 혼자 만들었슴다 . 생각보다 만들기쉬운게 케익임다 . 내 아이디어쪽으로 머리가 좀 못돌아서 저정도밖에 못만들었슴다 .
좋은 하루되쇼

새댁 (♡.198.♡.21) - 2011/11/29 00:13:20

ㅠㅠ 무시게 또 고소해할사람있슴가 ,,,,,,,,,,,,, 눈팅을루래두 써거지게 보메 부러바햇는데 ,근데 고향간다니까 더 부럽슴다 ,,,,,,,,,모르짐 ,,,,,,,설쯤엔 우리 고향에서 만날지도 ,.ㅋㅋㅋㅋ 추천

팅이 (♡.39.♡.86) - 2011/11/29 07:53:27

또 드문드문 고소해하는 그런사람있슴다 . 흠~~
새댁님 설쯤에 고향옴까? ㅎㅎ 암튼 외국에서 힘드시겠는데 열씨미 사시는 모습 항상 박수보냅니다 . 추천 땡큐!

부네주임 (♡.89.♡.23) - 2011/11/29 14:09:30

오붓한 생일상 최고지므... 그나저나 저 케익만 있으므 다른거 다 없어두 되겠음다...영 정성스레 하트케익다 만드시고... 재간둥이... 부럽슴다... 케익도전은 감히 못하겠음다...시간있음 빨리 다른 레시피 한나 보내주쇼...감사함다...

나경맘 (♡.180.♡.3) - 2011/11/30 09:35:15

팅이님 요리는 정말 말이 필요없슴다.. ㅎ ㅎ
저 닭가슴살 스테이크 엄청 맛있을거 같슴다..
내 또 닭고기라므 영 좋아하는데.. ㅁ
추천임다

아줄렌 (♡.83.♡.31) - 2011/11/30 18:55:59

우선 추카 하구여... 팅이님 정말 솜씨 이만 저만 아님다. 한번 먹어 보구 싶어욤..

ㅋㅋㅋ 난 저녁마다 메뉴땜에 머리 아픔다 . 할줄아는건 몇개 없구 해서ㅠㅠㅠ

소금한트럭 (♡.226.♡.250) - 2011/12/01 12:27:14

요즘은 애본다는 핑계로 댓글은 못달아도 눈팅은 하고 잇는데, 팅이님 잠시라도 떠나신다니 너무 서운함다
나중에 출근하실때 여유 생기면 맛난 밥상 들고 오세요
팅이님 요리는 언제봐도 굿이에요.. 오늘은 스테이크에 제일 큰 추천 보내겠슴다 ^^

하유미 (♡.215.♡.63) - 2011/12/01 16:55:20

요리솜씨 부럽네요 생일케익 넘 멋져요~~~

복돌이네 (♡.68.♡.153) - 2011/12/02 08:32:03

자작방에 못오는 대신에 좋은일들이 많네요...
그럼 정우도 유치원생이 되는검까?
출근 축하하고 더 좋은 소식들을 기다려보겟슴다. 졸업선물로 추천 팍팍임다.ㅎㅎ

유리지아 (♡.14.♡.68) - 2011/12/05 22:52:54

오래간만에 모이자에 왔는데 여기를 떠난다니 ....
섭섭하네요 ....
그동안 사진 많이 모아 두었다가 오기 싶을때 한번에 많이 올려주세요
지금 동북에 있나요 ?ㅎㅎㅎㅎ
출근 족이 된거 축하합니다

루비루루 (♡.109.♡.193) - 2011/12/06 19:17:45

실력에 감탄...!! 우엉레시피좀 가르켜줘욤 ^^

babycool (♡.136.♡.31) - 2011/12/13 13:56:39

너무나 행복한밥상이군요 ~~ 부러움 이런날 나도 언제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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