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배추김치 담가봤슴다..^^

나경맘 | 2012.12.29 10:09:05 댓글: 33 조회: 4159 추천: 17
https://life.moyiza.kr/mycooking/1642899

2012년이 거의 끝나네요..
2012년이 가기전에 마지막으로 요리방에 또 올만에 얼굴 내밀었슴다.. ㅎㅎ
그새는 바쁜것도 있고, 뭐 맨날 해먹던거 해먹은것두 있고,
또 열정이 식은것도 있고..
암튼 두루두루 요리방에 한동안을 발걸을 뚝~했네요.. ㅎ ㅎ

제목처럼 올해는 집에서 배추김치를 만들어 먹슴다..
어느 하루 계속 사먹던 배추김치를 썰어서 먹는데,
안에서 이물질을 발견했다는겜다.. ㅠㅠ
암래도 좀 힘들더래도 우리절로 만들어먹는게 낫겠다싶습데다.. ㅎㅎ
그래서 울엄마랑 저랑 올해부터 배추김치를 만들기시작했슴다.. ㅎㅎ
첨엔 맛이 좀 별루이긴했으나, 여러번 해본끝에,
글두 이젠 지써 먹을만함다.. ㅎ ㅎ ㅎ
아무래도 자기절로 해먹는게 꺠끗하고, 원가도 엄청 적게 들고.. ㅎ ㅎ
서론이 또 길어졌슴다.. -,-''
한 둬달동안 해먹었던건데, 사진은 몇장없슴다.. ㅎ ㅎㅎ
찍어놓은게 없어설... ㅎ ㅎ

1. 계란북어국

2.이루꾸볶음(나경이거)

3.이루꾸볶음(우리꺼, 고추가루 넣었는데, 어째 히버즐하게 나왔슴다 ㅎ ㅎ)


4. 고추떡볶음


5.된장가지고추볶음
6. 곰취볶음

7. 조개살무침

8. 배취김치..




이상임다..
여러분들 2012년 마무리 잘하시고,
2013년 모두들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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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50.♡.176) - 2012/12/29 10:11:09

우야..나경맘도 여기 잇네요..호호호
내 일빠 찍구..ㅋㅋㅋㅋ
맛잇게 생겻슴다..특히 저 배추김치 먹고싶슴다
울집 배추김치 다 떨어져서 먹을께 없슴다..
침뚝뚝 흘리면서 추천날립니다..ㅋㅋㅋ

나경맘 (♡.180.♡.120) - 2012/12/29 10:15:02

캐드님,
제가 오랜만에 또 요리방에 얼굴 내밀었슴다.. ㅎ ㅎ
배추김치 색상하나는 죽임다..ㅎ ㅎ
근데 저게 사실 첨에 만들었던거라 맛은 이빤빤임다.. ㅎㅎ
후에 여러번 한게 글두 좀 나아졌슴다.. ㅎ ㅎ
추천 고맙슴다..

알랍뿅 (♡.158.♡.126) - 2012/12/29 10:17:17

배추김치 잘 담가진거 같슴다.사진만 봐도맛있어보여요.ㅎㅎㅎ
근데 곰취 볶아먹어도 됨까? 난 절인거 물에 불궛다 다시 데쳐내서 쌈만 싸먹엇슴디.
볶는 방법두 있군요...

나경맘 (♡.180.♡.120) - 2012/12/29 10:18:51

ㅋ ㅋ 알랍뿅님,
배추김치 색상으로봐선 완전 맛있겠지에.. ㅎ ㅎ
근데 맛은 살짝 좀 못했슴다, 첨 담근거라.. ㅎ ㅎ
근게 지금은 이젠 먹을만함다.. ㅋㅋ
곰취를 볶아도 맛있슴다..
우리는 쌈싸먹고 남은걸 저렇게 볶아먹슴다.. ㅎㅎ

착한여자 (♡.217.♡.54) - 2012/12/29 11:01:13

ㅜㅜ 배 고픕니다 ,,,나경맘님 책임지세요 ㅎㅎ

나경맘 (♡.57.♡.187) - 2013/01/02 10:25:31

ㅋ ㅋ 어떻게 책임질가요...

꽃셈 (♡.22.♡.88) - 2012/12/29 11:04:21

나경엄니 오랜만임다,
맛있는 요리 많이 들고 오셨네요,
다 저가 좋아하는반찬이네요,군침이 막 돔다,
추천 꾹하고 감다^^

나경맘 (♡.57.♡.187) - 2013/01/02 10:26:53

꽃셈님,
정말 오랜만임다...
저랑 입맛이 비슷한가봄다.. ^^ 추천 고맙슴다

따꼽쟁이 (♡.234.♡.80) - 2012/12/29 11:06:54

나경맘음식 다 맛잇어보임다,,,
난 채에 고기안들어가면 젤좋아함다,,
다 내좋아하는음식들이구나,, 한저가락씩 맛보구감다에...
대빵 ~~~~~~추천임다,,,,

나경맘 (♡.57.♡.187) - 2013/01/02 10:29:16

따꼽쟁이님,
님은 채식주의자임까..
저도 요즘엔 고기보다 채소쪽으로 더 많이 먹슴다.. ㅎ ㅎ
추천 고맙슴다

핑크빛미래 (♡.83.♡.173) - 2012/12/29 11:53:55

나경맘님 음식은 정성이 꽉차 보임다 맛갈스레 보이면서....
이리꾸/ 조개살무침/곰취/고추떡에.....
나도 냉장고 뒤져봐야 겟슴다
이리꾸 고향에서 가져온거 ㅎㅎㅎ

글구 저 직접 만든 배추김치도 맛나 보입니다
전 그냥 경복궁거 한봉지 25원짜리 사먹슴다
절로 할줄 몰라서 또 파는게 더 맛잇습데다 ㅎㅎㅎ
근데 금방 이물질 발견햇단 말듣구 가슴이 철렁함다 ㅠㅜ

새해엔 해서 먹어야 할건지 방향 안집힘다
추천도 팡팡~~

나경맘 (♡.57.♡.187) - 2013/01/02 14:09:14

ㅋ ㅋ 이리꾸 오랜만에 해먹으니까 맛있습데다..
상해는 멸치밖에 파는거 없어서,
이리꾸 영 먹구싶었는데, 이번에 홍소병님한테서 좋은거 사서,
잘 해먹었슴다.. ㅎ ㅎ
핑크빛미래님도 한번 해드셔보쇼. ㅎ ㅎ

우리는 계속 부자아빠네꺼 사먹었댔슴다..
근게 이물질 발견한후로 지금 만들어먹고 있슴다.. ㅎ ㅎ

시간이 않되므 어떻게 해서 먹겟슴까..
나는 하도 울엄마같이 만들다보니 글두 그나마 다행임다..
추천 고맙슴다

사랑소스 (♡.196.♡.107) - 2012/12/29 13:33:29

아 군침도네요~ 하나하나 눈독들이구감다 ㅎㅎㅎ
김치보니 고추가루 색갈이 영 곱슴다 싱싱한게 맛있을거 같슴다 ㅎㅎ
고추떡 볶음은 어떻게 했슴까?
울 집에 엄마가 만들어서 보내준거 있는데 나는 튀겨먹고~
고추떡찜해먹고 볶는건 모르겠슴다 비법 갈켜주쇼~ ^^
한수 배우게~ 맛있어보임다~

나경맘 (♡.57.♡.187) - 2013/01/02 14:59:34

ㅋ ㅋ 고추가루는 파는거 사서 한겜다..
집에서는 만들기 불편해서..
고추떡 볶음은 사실 울엄마 한겜다.. ㅎㅎ
울엄마 하시는거 볼려니 일단 물에 살짝 헹궜다가 간장에 볶는거 같습데다,
이제 저녁에 집에 가서 다시 물어보구 알려드릴게에.. ㅎ ㅎ

은평맘 (♡.50.♡.122) - 2012/12/29 15:01:32

김치한잎 뜯어서 먹구 감다.
나경이네 밥상은 항상 흥성흥성함다.
난 고추떡은 튀여먹는 법인가함다/
저렇게 어떻게함까? 레시피두 부탁합시다 ㅋㅋ
추천하구 감다

나경맘 (♡.57.♡.187) - 2013/01/02 15:00:32

이거 여러날 만들어 먹은겜다.. ㅎ ㅎ ㅎ
고추떡은 울엄마 하셨는데,
저도 정확한 방법은 모름다..
내 이제 물어보구 알려드릴게에..

십전짜리 (♡.136.♡.118) - 2012/12/29 15:14:37

모든 요리 깔금하고 맛있어 보임다

새해복많이 받으셔 ㅋㅋ

나경맘 (♡.57.♡.187) - 2013/01/02 15:02:59

ㅋ ㅋ 고맙슴다..
님도 새해 복많이 받으쇼..

진달래1208 (♡.124.♡.44) - 2012/12/29 15:40:36

우야 ...김치하기 영 애남다 ... 그러다가 또 밖에꺼 사먹으면 또 어찌 맛없는지 ...
자심해두 요레 해먹으면 좋지에 ... 나느 저 고추떡볶음으 영 좋아함다 ... ㅋ.ㅋ
나경이네두 새해 복 많이 받구 ...추천 왕창하구 감다~

나경맘 (♡.57.♡.187) - 2013/01/02 15:07:31

배추김치 해보니까 진짜 슬그머니 손이 갑데다..
우리는 많이도 아니고, 한번에 3-4포기씩 하는것두 살짝 힘듭데다..
근데 또 이젠 우리절로 하구나니까 파는거 사먹게 않됨다..
집에서 하므 원가가 뭐 한포기에 5원정도 드는데 ,
파는거는 보통 반포기가 한봉지 되던데, 18원이잼까.. ㅠㅠ
진달래님도 고추떡볶음을 좋아함가.. ㅎ ㅎ
나두 맛있던데 매워서리.. ㅎ ㅎ
추천 고맙슴다

달리각시 (♡.208.♡.250) - 2012/12/29 19:25:10

고추떡복음 넘 맛잇게 생겻네요,,
난 저거 모이자하면서 첨 들어보는거랍니다,,ㅠㅠ
먹어봐두 될가요? ㅋㅋ
글구 저 조개살무침두 넘 맛잇겐네요,,ㅎㅎ
나두 추천~~

나경맘 (♡.57.♡.187) - 2013/01/02 15:11:42

ㅋ ㅋ 고추떡볶음은 첨 들어보는검까..
우리도 울엄마가 다른 친구분이 하는거 보구 집에서 한번 해본겜다..
쫀득쫀득한게 맛있습데다..
추천 고맙슴다

제이지 (♡.103.♡.235) - 2012/12/29 21:17:56

음식이 참으로 깔끔하고 맛잇어보이네요. 조개살무침 레시피 부탁드릴께요. 아무리 해봐도 저렇게 이쁘게 안나와서요. ^_^

나경맘 (♡.57.♡.187) - 2013/01/02 15:16:33

ㅋ ㅋ 칭찬해주셔서 고맙슴다.. ㅎ ㅎ
조개살은 둬번 씻어서 준비해놓고,
양념장을 만듬다..
양념장에는 고추장, 고추가루 짜한거, 간장 약간, 소금 약간, 설탕 혹은 올리고당, 요리당 약간, 마늘 다진거 이렇게 넣고 골고루 저은담에,
조개살을 넣고 조물조물 무치면 됨다..

woguxiang (♡.181.♡.23) - 2012/12/30 17:58:33

메뉴가 량과 재료가 마음따라 기분따라 달라진것 같슴다 잘보구감다~**

나경맘 (♡.57.♡.187) - 2013/01/02 15:17:45

마음따라, 기분따라는 아님다..
근데 량에 따라서는 다르죠..
집에 채소가 조금밖에 없을때는 조금할수밖에 없으니까요.. ^^
담에도 들려주세요

애교반쪽 (♡.92.♡.96) - 2013/01/01 14:49:01

ㅠㅠㅠㅠ,,,
맛있겠네요...
밥햄에는 끝내주는 반찬들...
구경잘하고 갑니다..

나경맘 (♡.57.♡.187) - 2013/01/02 15:18:14

ㅋ ㅋ 담에도 들려주세요..

가시꽃2 (♡.78.♡.18) - 2013/01/03 20:29:57

나경엄니 설 잘 쇴슴까.. ㅋㅋ
우..배추김치 직접 담궜네요~ 나경네는 ㅋㅋㅋ
난 초절이잘 못하는지 내 담근 배추김치는 재료만 낭비하고 맛이 영 씨원챔다..
그래서 배추김치는 천사마트에서 계속 사먹구 있슴다..ㅠㅠ
뉘기 모이자분이 배추김치 직접 담궈서 판다무 내 사먹겠는데..ㅋㅋㅋ

조갯살 무친게 맛갈져보임다, 난 볶아서 먹는데..나도 함 무쳐봐야겠슴다~
고추떡두 맛있을것같고..언제보나 나경네집에선 내좋아하는 요리들 많이 하는것 같슴다,
같은 고향태생이라서 그런지 입맛이 비슷한것 같은게 호호호
그럼 추천 잇빠이 찍고 감다 ^^

나경맘 (♡.238.♡.184) - 2013/01/05 09:07:50

가시꽃님,
요리방에서는 새해 첨봄다에... ㅎ ㅎ
꽃님도 설 잘 보냈슴가.. 저는 또 친척들이 울집에 모여서 밥먹으면서 보냈슴다.. ㅎ ㅎ
올해는 나경이도 좀 크고, 울엄마도 계시고해서,
한번에 3-4포기씩 담그면서 먹슴다.. ㅎ ㅎ
맛은 뭐 먹을만한 정도임다.. ㅎ ㅎ
아직도 김치맛에 대해서 더 많이 연구해바야됨다.. ㅎㅎ
울집김치 완전 맛있으므 가시꽃님한테 보내겠는데, 아직 그정도로 자신있는거 아니라서.. ㅋ ㅋ

우리도 조개살을 볶아도 먹고, 무쳐도 먹고... ㅋ ㅋ
지난번에는 썅라러우쓰하는것처럼 빨간 마른고추도 넣고 썅차이도 넣고 해본게 영 맛잇습데다..
저랑 가시꽃님이랑 고향이 같애서 입맛이 비슷한거 맞는거 같슴다.. ㅎ ㅎ
저도 가시꽃님 요리 올린거보므 내 좋아하는거 많던데.. ㅋㅋ
추천 고맙슴다

꼬마히히 (♡.92.♡.162) - 2013/01/04 10:29:13

와 ~ 너무 맛잇어 보임다.

추천하고 갑니다.

나경맘 (♡.238.♡.184) - 2013/01/05 09:08:25

ㅋ ㅋ 고맙슴다.. 앞으로도 자주 들려주쇼..

카타나 (♡.107.♡.167) - 2013/01/06 02:22:23

太想吃了。。。
为什么让我看到。。。5555555

8,869 개의 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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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우
2007-09-14
7
111952
bus511
201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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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소고기무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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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철마미 | 2013.01.04 23:47
먼가 20% 부족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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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히 | 2013.01.04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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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엘 | 2013.01.03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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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d | 2013.01.03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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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의향연 | 2013.01.02 13:27
전에 했던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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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린 | 2012.12.29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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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맘 | 2012.12.2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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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가득히 | 2012.12.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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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달러당첨 | 2012.12.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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