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방 아줌씨들 안뇽~~
모두들 새해는 남푠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ㅎㅎ
신정날,요리방에 일빠로 머리 내 밀었네요...
난로위에 호일로 돌돌 말아 올려 놓은 이건 뭘가요?ㅋㅋㅋ
짜짠~~~고구마입니다~일터에서...가만가만...요렇게
사장 눈치 피해가면서...굽어 먹으면...왠지 돈팔고 사먹는것 보다...
더 꿀맛인지 모르겠어요...ㅋㅋㅋ
혼자서 꿋꿋이 !!!한국에서 씩씩하게 버티고 있는데요...
일할때는 우락부락~덜커덩 들커덩~
아련하고 양전한 여자맛이 다 가버린 아줌마이지만...
그래도 밥할때만은...ㅋㅋㅋㅋ
세상에 제일 여자맛 제대로 피우는 40대 아줌마랍니다...ㅋㅋㅋ
여러날거 한번에 모여서 올려봅니다~모두들 구경잘하이쇼!!ㅎㅎ
바지락 먼저 깨끗이 씻어 데체서...
뚝배기에 계란 3개를 휙휙 한방향으로 열심히 저어서...
바지락을 위에 쭉~~펴놓고...쪘답니다...
그리고 위에 양념간장을 골고루 뿌려서 먹었지요...
마른 명태 무침
떡뽁이
밥할때 굴을 넣고 했지요...굴밥입니다~
이건 혼자서 맛있다...우와~맛있다 하면서 먹었지요...
정말 맛있어서..ㅋㅋㅋ한장 더 올립니다..
고향에서는 이 나물을 나시라고 부르거든요...
한국인들은 냉이라고 하데요...나시무침 냉이무침
풀무원 두부가 맜있다해서...나두 한번 사먹어봤죠...ㅋㅋ
소문처럼 그정도로 맜있는지는 몰랐지만...조끔 다른것 같았어요...ㅎㅎㅎ
모두부입니다.
오무라이스
바지락하고 꼬막두 제대로 분간 못했는데...다~사다가 먹어보니...완전 다르네요...
꼬막을 사다가 굵은소금 뿌려서 빡빡~껍데기 부스러지질 않을 정도로 깨끗이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데친담에...바로 찬물을 끼얹었지죠...접시에 담은후 양념을 뿌렸지요...
소문에 꼬막한개한개 위에 양념을 놓아야 보기좋다는데...나야,,,이럴때는 인내성이 없어서...
걍~양념을 골고루 쭉~~~뿌려서 먹었지요..ㅋㅋ
꼬막무침입니다.
마지막으로 나의 장난질이였습니다...ㅋㅋㅋㅋㅋ배추 잎사귀 부분은 썩뚝 잘라서 쌈사먹고...
흰부분은 탕추빠이차이~ㅋㅋㅋ나만의 방식 탕추빠이차이~
요리방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
제목 | 글쓴이 | 날짜 | 추천 | 조회 |
---|---|---|---|---|
무우 |
2007-09-14 |
7 |
111495 |
|
2010-01-30 |
0 |
73359 |
와우 ~굴밥 너무 먹임직 합니다,
요리들두 너무 맛잇겟습니다 ㅎㅎㅎ 추천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굴밥은 물맞춘 쌀위에 생굴을 얹어 취사, 이순서로 하면 되나요.
저도 해먹을려구요.ㅎㅎ
저 떡볶이도 방법 알려주세요.
음식두 요레 야무지게 했음까?
빛갈두 보기 좋구 ...맛이야 더 할말 있겠음까?
그나저나 저 고구마 .....냠냠 ...먹고싶음다 .~
착한여자님
ㅎㅎ추천 감사합니다..
블루퍼님
지금휴대폰이여서
저녁에 컴으로 상세히 레시피 올릴게요..
추천 감사합니다.
기딱찬남자님
우~~진짜 기딱차냐 함다..
초차이는 제앙까이 보구 해라야지
동네 면목두 모르는 아줌마보구 해라믄 어찜둥?ㅋ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진달래님
추천 감사합니다..
나두나두 조 떡복이하구 굴밥레시피 음식들이 다 넘 먹음직해서 금방 밥먹구 왓는데두 먹구픔다.레시피 꼬~옥 부탁함다.울집 둥이들 조 떡복이 해먹이구파서 추천 빵빵 누르구 감다.
굴을 깨끗이 씻어서 밥우에 펴고
물은 평상시 보다 조금 적게 맞추면 됩니다..
떡볶이는 ㅋㅋ내마음대루 막 맛든건데..ㅎ
기름에 다진 대파 볶다가 쇠고기 넣고
그담 양파,당근,풋고추도 넣고요..
담에 떡하고 미리 삶아서 깐 메추리알 같이 넣고
물을 떡이 반잠기게 붓고 끓이면서..고추장 풀어넣고,소금,
간장,고추가루,설탕으로 간을 했어요..그담
오뎅도 썰어 넣고 물이 비슷하게 쫄고 간이 떡에 잘 배일때까지
중불로 끓이다 참기름 좀 넣고 휙~저어서..접시에 담았죠..ㅎㅎ
레시피랑 막 올레라니까..좀 어떠하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굴밥 너무 맛있을거 같슴다.. ㅎ ㅎ
글구 떡볶이도 보니까 군침이 돔다. ㅎ ㅎ
추천임다
내고향 프로그램에서 보고 굴밥 따라 해봤어요..
떡볶이는 내절루 막 만든거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애교 반쪽님은 요교가 필요 없어요,,
이 음식이라면 남자들 다 녹겠어요 ㅎㅎ
ㅎㅎ
남편이 요리는 내보다 많이 선수죠..
남편데서 배우면서 해요..
저요..40다 되서 밥하는거 배워가지구..ㅋ
밥하기 시작한지 2년 쯤 되요..
님이 너무 올리춰줘서..무슨말 했으면
좋을지 모르겠네요.ㅎ
추천 감사해요..
굴밥 이랑 오무라이스 맛잇어 보여요.
헤헵..추천 감사해요!
레시피 감사함당. 근데 조 떡복이 할때 떡복이떡 먼저 데쳐내야 되나요?내가 좀 요리 초보라서 ㅋㅋ 염치무릅쓰고 또 물어봄다.
안 데치고 해요..^^*
엉~~ 저 고구마~~
넘 먹구싶어용~~
색갈이 죽이네요,,
요리들이 하나같이 다 이쁩니다,,
이쁘게 봐주셔서 감사하죠..
애교만점님~ 보통 솜씨 아님다^^
배합이 아주 적절하니 보기만해도 즐거운 요리네요~
게다가 사진기술까지 좋아보이고..
저 양념간장에 굴밥한접시 뚝딱먹고.. 노랗스름한 군고구마까지 먹으면
아주아주 행복할것 같슴다~ ㅋㅋㅋ
추천 듬뿍 드림다 ^^
추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와 ~ 너무 맛잇어 보임다.
추천하고 갑니다.
닉네임 귀엽네여,,
추천 감사합니다..
전문 굴밥집가서 굴밥먹은적 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한번 해먹어야지 하면서 여직 한번도 ..ㅋㅋ
레시피 잘봤어요~ 도전해봐야겠어요~
다른 요리들도 다 맛나보이는데 특히 저 고구마 색갈에 홀딱 반햇어요 ^^
나두 남편이 오면 또 해먹어야 겠어요..허허
맛있는거 혼자 먹고 미안하짐..ㅎ
고구마굽어파는거 우리동네서는 없어졌죠..
절로 저렇게 굽어먹는답니다..
들려 주셔서 감사해요!
진짜로 다 먹고 싶슴다 ㅠㅠ
난 30대 주부이고 한국 온지 두달 ....
현재는 등본하고 비자 기다리는중 ㅠ
여기는 천안역 바로앞임다....
혹시 가까우시면 나도 조금 먹여주쇼 ㅋㅋ
잘 봤습니다 ^^ 잘봤습니다
아~~~~~~~~
먹고 싶어 밋~치겠음.ㅎ
아~~~~~
장가가고 싶다~~~~~~~~~~~~~~~~~~~~~~~~~~~~~~
님같은 여자를 안해로 맞이한다면 날마다 뽀뽀로 죽이겠음.
ㅎㅎ
현재 시간 오후 3시54분임더. 원래 배고픈데다가 이거 딱 보니...입안이 군침만 가득 차 가지고..햐 ~~~막 미치겟슴다...휴 갠히 밧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