东北大拉皮、锅包肉외 다른 요리

녹차영매 | 2013.03.14 20:07:05 댓글: 25 조회: 6408 추천: 14
https://life.moyiza.kr/mycooking/1839002

안녕하세요
이젠 겨울도 슬슬 지나고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기 시작하네요
날씨 완전 풀리고 새싹들이 올라올때면 들에 민들레랑 달래 캐러 가야겠어요
최근에 먹은 요리사진 몇장 올려요
열분 아직은 기온이 올랐다 내렸다 하는데 감기 조심하세요 

1. 东北大拉皮(동북 요리는 푸짐한게 특징이죠)

2. 锅包肉

3. 蚝油蒜蓉菜心

4. 牛肉拌黄瓜

5. 건두부순대

6. 豆腐泡졸임

7. 피망볶음

8. 찰밥(정월 보름에 먹은거)

9. 취나물볶음(요것도 정월 보름에 먹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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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방샤방요 (♡.209.♡.87) - 2013/03/14 20:13:59

참 보기도좋고 맛도잇어보임다 눈과입이 다즐거울거같슴다
추천합니다

일상최고 (♡.140.♡.167) - 2013/03/14 20:53:39

와,록차영매님,진짜 프로급수준임다예,

뭐 외식이랑 할 필요 없잼까?ㅎㅎㅎ

조기 조 라필,소고기오이랭채,궤보우러우 먹겝슴다 ,ㅎㅎㅎ

추천!

우리가족짱 (♡.166.♡.126) - 2013/03/15 08:12:40

전부 다 먹음직스럽네요
추천요~~~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5:58:26

여러가지로 드시고 가세요. 추천 땡큐입니다

제니159 (♡.173.♡.162) - 2013/03/15 10:52:03

궈버러 보니 배고픔다 궈버러를 영 좋아하는데
잘 할줄몰라서 주말에 나도 한번 도전해봐야겟슴다 ㅋㅋㅋㅋ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5:59:12

저도 궈버러우 좋아해서 집에서 만들어봤어요

철빈맘 (♡.98.♡.171) - 2013/03/15 11:09:24

1번이 내 좋아하는 냉채 ,,, ㅋㅋ 색상두 너무 이쁨다....
추천 ~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6:00:36

동북요리 하면 라피가 대표중에 들어가는 냉채죠. 양도 푸짐하구요. 추천 감사합니다

꽃보다별 (♡.26.♡.78) - 2013/03/15 13:01:43

떠푸포랑 취나물이랑 꿔보러두 한절씩 쨥쨥..ㅋㅋ
따라피 보니 손이 완전 크신거 같슴다..
점심 곰만 먹구 들왔는데두 군침남다..ㅡㅡ;;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6:01:27

다들 저보고 손이 크다면서 맏며느리 감이라고 하였는데 정말 맏이한데 시집갔어요 ㅋㅋ

해품달아 (♡.226.♡.239) - 2013/03/15 19:04:33

요리마다 다 깔끔하고 맛있어보이네요..
1번은 다같이 버무려서 먹는겁니까?
하나하나 다 맛보고싶네요...
지금 배가 꼬르륵~ㅋㅋ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6:03:02

1번 芝麻酱에 설탕, 소금, 식초, 간장, 다진마늘 넣고 잘 풀어서 같이 버무리며 됩니다.

매운마늘 (♡.218.♡.224) - 2013/03/15 19:39:40

저기 건두부 순대하고 두부포 조림 하는 방법 가르쳐 주세요.
너무 맛있어 보인다~~~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6:12:58

건두부:
1. 먼저 찹쌀 하루정도 불궈두세요
2. 고기 다진것에 친차이, 파, 생강 다녀서 넣고
3. 간장 조금, 소금, 미원 넣어주세요
4, 미리 불궈놓은 찹살위에 2,3을 넣고 기름을 달궈서 부어주세요. 그리고 잘 버무려주세요
5. 건두부 한장 펴고 버무려 놓은 쌀 한주먹을 건두부위에 놓고 김밥 하듯이 골고루 펴서 돌돌 말아주세요
6. 찜통에 넣고 센불에서 10분 쪄다가 약불로 20분 쪄주시면 되요
7, 살짝 식은담에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시면 됩니다

두부포조림:
1. 팬에 다진 생강, 파 넣고 볶다가
2. 두부포 넣고 같이 볶아주세요
3. 양념장은 고추장1술, 설탕 반술, 통깨, 간장 반술, 물 넣고 멀쭉하게 만들어주세요
4. 양념장을 두부포에 넣고 양념이 골고루 묻도록 볶다가 마지막에 물엿좀 넣고 다진 파 좀더 넣어주면 되요

모팔 (♡.237.♡.237) - 2013/03/16 22:04:53

언제나 감탄하게 만드는 이 요리솜씨... ^^
오늘도 저녁 가득 먹고 왓는데 또 군침이 파도 치네요~ㅎㅎㅎ
내가 연변집 가면 꼭 먹는 꿔보우러우도 잇네요,츄릅~
낼 가서 먹고 와야징... 전 집에서 튀김하면 나머지 기름 처리하기가 힘들더라구요.

녹차영매님네는 식당 가서 드실 필요 전혀 없겟네요.
똑부러진 솜씨며 깔끔한 세팅... 나무랄떼가 없어요.
신랑분 아주 복받으셧어요. ^^
오늘도 추천 듬뿍 부리우고 갑니다.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6:31:09

모팔님 들려주셨네요. 이거 프로한데 칭찬 들을려니 쑥스럽네요. 저도 꿔보우러우 좋아하는데 지금 제가 있는 이 동네는 맛있게 하는 집이 없네요. 저도 튀김요리는 어쩌다 가끔씩 해서 먹어요.

셋팅이랑 요리 솜씨 모팔님 따라갈려면 아직 멀었어요. 저희 남편 그나마 음식 타령이 없어서 요리하기는 쉬워요.ㅋㅋ 추천 잔뜩 받아서 저녁 안 먹어도 될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하늘만큼00 (♡.234.♡.84) - 2013/03/17 15:11:25

라이피 완전 푸짐하네요.
궈보우러우도 먹음직하고,,
저 차이신 데쳐낸후에 볶아야 되나요?
맛있는 요리들 추천하고 갑니다.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6:35:30

량피는 푸짐한게 특징이잖아요. 여러가지넣어서 소스랑 버무려 먹음 맛있어요.
차신은 먼저 데쳐서 물기 빼고 접시에 차례로 놓아주세요
1. 팬에 다진 생강,파 넣고 볶다가 굴소스, 간장, 물좀 넣고 차례로 놓은 차이씬에 한술씩 뿌려주세요
2. 마늘 잘게 다녀서 굴소스 뿌린 차이신위에 솔솔 뿌리고
3, 기름 달여서 차이신위에 뿌려주세요.

녹차영매 (♡.231.♡.218) - 2013/03/17 15:57:45

샤방샤바요님; 눈과 입이 즐겁다니 저도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

일상최고님: 프로급 될려면 아직 멀었어요. 요리하기를 좋아하다 보니 이것저것 배우면서 따라 해보게 되네요. 밥하기 귀찮을때는 외식도 하고 그래요 ㅋ 추천 고맙습니다

찾아도는 님: 며칠 먹을건 한번에 올리는거예요 ㅋ

오시나 (♡.14.♡.218) - 2013/03/17 17:57:16

와우~~ 진짜 먹음직스럽다

녹차영매 (♡.231.♡.205) - 2013/03/18 20:12:07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블루펄 (♡.237.♡.141) - 2013/03/17 19:26:27

요리 솜씨가 정말 부럽습니다.
저기 菜心볶음은 어떻게 만드나요.ㅎㅎ
였날부터 궁금했던건데 먼저 데쳐서 접시에 이쁘게담구
다시 양념을얺는지 하고 내나름대루 생각해보기도했습니다.ㅎㅎ

녹차영매 (♡.231.♡.205) - 2013/03/18 20:13:12

요리 자꾸 하다보면 늘더라구요.菜心 먼저 데쳐서 하는게 맞아요. 블루펄님 생각이 맞습니다 ㅋ

가을 국화 (♡.53.♡.178) - 2013/03/18 21:10:45

완전 식당에서 한것 같네요. 아니 식당채보다 더 깔끔하고 신선해 보여요. 솜씨좋은 영매님이 부러워용.

zhang (♡.247.♡.131) - 2013/03/19 00:53:14

군침 냠냠~~~~~~~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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