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도에 입국했는데 어느덧 허얼 9년이라는 시간이 지나갔네요 ..
그만큼 일은것도 많고 수확한것도 많은 시간이죠 9년이라는 시간을 제조업에서 .. 있으면서 별의별 듣기싫은말 다 들으면서
허지만 .. 돈으로 바꿀수없는 수많은 노하우를 내몸에 익혔으니간요..
그러면서 어찌해서든 내집을 여기에 사놓을려고 악빠둥빠둥하면서 살았지요 ..
물론 작은 집하나 있습니다만 새집은 아니여도 처음 한국땅에 인천공항에 내렸을때 서러움
친척집에 언혀서 10일간 살아야했던 서러움 ..그러고 .. 기숙사에 9년있으면서 아껴 먹고 아껴쓰고 .. ㅋㅋㅋ
물론 많이 날렸지요 .월급타서는 어찌해서든 쇼핑몰 빠질구멍만들어놓았으니간요 ..
헌데 두려운건 하나도 없어요 .. 내집에서 발편하게 자는순간 아 살만하네요 ..

다른분들은 차요 뭐 보이는것만 신경쓰는데 나는 보이는건 중요하지않다고 생각하는 1인이랍니다 ..
똑같은 사람끼리 직장에서 무시당하지않겠으면 당당하게 현지인과 겨루면 되니간요 .
외지생활 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 ..ㅋㅋㅋㅋ
언어통하고 .. 어기서로 커뮤니케이션 되는데 왜서 치고 올라가지못하고 불평 불많이 많으신지 이해가 안가요 ..

제조업에 있었던이유는 더좋은 내제품을 만들기위해서 였어요 ..
어떤분들은 자랑이라고 생각하겠지만 그분류사람들은 저는 포기입니다 .
제조를 모르면 중국에서 유통해먹을려고해도 사기만 당해요 .. 알고 시키는거랑 모르고 시키는거랑 천지 차이니간요 ..
먹튀가 심한 세상이라 ... 꼭 알고 시켜요 중국이던 한국이던요 ..

사람은 닥치면 다하게 되여있어요 .. 허지만 .. 나이에 맞게 자기가 도전을 꾸준히 해야되지않나싶어요
30대는 30키로 속도로 달리고 40대는 40키로 속도로 달리면 되니간요 그에 상응한 일을 하면 되니간요 ..
다들 한국시장한국시장하는데 한국은 그냥 동네 우물가 시장이예요 .손댈필요도없고 .. 손대봣자 물러앉아요 ..
중국시장은 거대한 힘을 가지고 있지요 ..

어떨데 나가서 감정문제로 얘기해볼려고하면 생각이 아주 그냥 가관이라서 별로 쓰고싶지않어요 ..
진짜 중국에서 어쩔수없는 한국생활을 선택하게 되였는데 .. 이젠 여기서 눌러앉았네요 ...
물론 가끔식 중국심천에서 호황할때가 그립지만 현실에서 살게요 ...

제일섭섭햇던건 내가족이 한국에없었다는것 ..그래서 친형하고 형수가 구정에 한국오면 신나게 놀려구요 ..
막다가는 한해 여기다가 글남기네요 .. 그렇다구요 .ㅋㅋㅋ별거없다구요 .. 앗솨 신나게 피할수없으면 즐기는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