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생사-2024-3

여삿갓 | 2024.01.28 12:26:15 댓글: 2 조회: 531 추천: 3
분류실화 https://life.moyiza.kr/mywriting/4543629
전화가 와서 전화를 받아보니 교통 경찰이란다.

무슨일인가 물어보니 *** 맞냐고 그쪽에서 물어 본다.

맞다고 하니 *****에 차를 혹시 세워 놧냐고 물어본다.

그렇다고 하니 누가 우리 차를 지나가다가 긁어 놓고 연락처가 없어서 연락을 못해서 자기네 한테 연락 했단다.

속으로 어는 머저리 차 번호가 있는데 보지를 못하니 ? 하면서 걸어 가보니

하얀차다 보니 부조수석 쪽의 불 밑으로 20센시 가량을 쭉 긁어 놓고 거기서 서 있는다.

신랑한테 전화해서 오라고 해서 스료로 하자고 해서 돈을 1500 원 받았다

차를 금방 배운 사람이고 자기는 대학생이라면서 조선족이더라. 별로 더 말은 안 하고 그냥 쓰료로 햇다.

시누이네 일 땜에 생각을 안 하자고 , 나랑 상관이 없다 하면서도 그게 생각처럼 툭 털어 놀수가 없으니

나의 명인가 하는 생각도 들고 ...

어제도 그 일땜에 다투기도 햇다.

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그렇게 간단하지 않는데 하는 생각인데

남편: 垫资회사를 찾아서 큰집의 대출을 먼저 물고 경영대출을 또 물고 우리 시누이 이름 바꾼다 한다더라

나: 그게 무슨 말이냐 .그게 그렇게 될수가 잇는가 하는 말이다.

남편: 되길래 가네 그렇게 하는 사람들을 다 찾아 놧다는데 이제 몇일 뒤에 가서 보면 알리겟지

나: 아니 이때까지 언제 우리 하고 바른말 할때가 있었어? ,2차 대출 한다고 불러 가더니만 무슨 장식 대출로 하고
이번엔 진짜 2차 대출 된다고 하더니만 무슨 경영대출이 나오고 . 담에는 또 무슨 대출이 나오겟는지 몰겟네

남편: 그래 어찌겟니 .이때까지 왓는데 조금만 참으면 되는데 그렇다고 가 죽으면 어디가서 그 돈 받겟니 ?

나: 어이 없어서 말할을 잃음 (속으로 그래 너는 니 동생 살리겟다고 그렇게 하지 ? 그래 해봐라 니가 니 동생을 살리겟다고 생각하는 동시에 나는 너랑 갈라질 생각 하고 잇다는 생각 그게 바로 현실이야 ) -집에 와이프 말을 안 들으면 당신은 영원히 전처럼 행복 할수가 없다는 사실을 ---

나: 나는 가계가 만기 되면 내 사업 접을 꺼야 . 그리고 나는 농촌에 가서 멀 할꺼야 .

남편: 나도 이번에 야(시누이)네꺼 해주면 나도 한국 나가던지 할께 , 못 나가면 당신 옆에 가서 같이 농사일 도울께

나: 아니 내 옆에 오지마 . 자기 일 하는거 보면 내가 더 짜증 나니까 , 한국 가던지 시누이네 쪽에 가서 출근 하던지 아니면 가계 한다는데 가서 같이 하던지 내 눈에 안 보이면 돼

남편: 자기 그렇게 생각 한다면 할수 없지머


그리고 짝남이랑은 하나도 빠짐 없이 말한다.

짝남이 어느날 자는데 카톡으로 오는 전화가 그냥 전화인가해서 받은게 전처란다

2월 음력설 쇠고 한국에서 오겟다고 하더란다.

그래서 짝남은 니 맘대로 해라 햇단다.

나: 그럼 와서 인젠 다시 안 간대 ?

짝남: 몰라 ,다시 같이 살 맘이 있으면 왜 음력설 쇠고 오는가 하는 말이다.

나: ㅎㅎ 모르짐

짝남: 이번에 오면 물어 볼꺼야 그냥 여기서 임대비 내서 살꺼면 살라고 나는 나가서 살꺼야

나: 왜 오빠가 나가 ? 나가면 언니 나가서 살던지 할꺼지

짝남: 오면 물어 보고 인젠 한집에서 못살아 . 살기도 싫고

나: (참 가슴은 미여든다. 필경 내꺼는 아닌데 질투가 난다. ) ...

그렇게 짝남이 시간이 있을때는 우리는 가끔식 대화를 한다.



추천 (3) 선물 (0명)
IP: ♡.136.♡.239
마음의변화 (♡.167.♡.217) - 2024/01/29 17:33:21

남의 집 이야기로 들어도 억이 막히는데 여동생한테 명의 빌려줘서 대출 받고 그걸 또 이래저래 여의치않게 자금사정이 점점 더 어려워지니 속이 어디 속이겠어요

그만하면 정말 마음이 넓고 잘 견디는겁니다.

저는 저의 남편이 이렇게 자기 명의로 형제들 해준다고 생각만 해도 몸서리쳐지네요

아무쪼록 잘 해결보시고 좋은 일들 일어났으면 좋겠네요...화이팅입니다.

cuixizan (♡.36.♡.140) - 2024/01/30 20:03:10

남편도 이젠 해줄거 다 해줬다고 보는데 마누라 말 들으면 얼마나 좋아요.여동생 일 때문에 본인 가정이 파탄나게 생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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