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의 마지막 날

~水晶天使~ | 2002.12.31 12:37:44 댓글: 0 조회: 210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34
이제는 정말 마지막 날 이다.
텅빈 머리에 헹뎅한 맘을 다시 잡아 헤아려 보노라니
자신도 모르게 자부심이 생긴다.
별루 해 놓은 일은 없다겠지만...
그래두 기분좋다.
새로운 시작을 가질 수 있어 기분이 좋다.
주먹을 쥐어 본다...
발및 길을 내려다 본다...
아득히 먼 하늘을 쳐다 본다...
전부 다 내게로구나.
전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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