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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빠엄마

바다 | 2003.01.02 00:01:31 댓글: 1 조회: 209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38
엄만 화룡현 길지2대사람인데요,아빠네 집은 후에 길지1대로 이사왔고요..
울 엄만 칠선녀집에서 둘째선녀로 태여났어요,엄마네 녀자형제들 진짜 예뻤어요,울 엄마 흠이라면 키가 작은것인데 그것때문에 아빠한테 많이 수모 받았어요,물론 아빠 뚱보고 못났지만,하지만 아빠생각엔 제자신이 영 잘났다고 생각하는듯 했어요.,울 어릴때 늘 집에서 거울 보며 <음 세계 으뜸가는 미남자다>하며 제 모습에 도취된듯한 모습을 보였어요,진 짜예요.그런 아빠보고 난 (앗,저팔계…)생각했지만 건 입밖에 내서는 안되는 말이지요,엄마가 아빠의 수모를 참지 못할때 그저 저 저팔계같은게…하는 소리 듣고 좋아할뿐니깐요.한번 내가 사람들앞에서 울 아빠 배가 이렇게 크다하고 한아름 안으며 시늉하다가 아빠한테 한대 맞고 울었어요. 사람 사는것이 제잘난 멋에 산다고 울 아빠도 건드려선 안되는 곳이 있지요,평소에 날 영~고와하는데도,시험에 1등이랑 하면 날 그냥 그 뚱뚱하고 푹신푹신한 배에 앉히고 그내 띄웠거든요.난 그냥 좋아했는데 후에 내 조카가 내 배우에서 뛸때에야 그게 얼만큼한 사랑이 있어야 참을수 있는걸 알았어요.
울 엄마의 아버진 다시말해 나의 외할아버진 외눈배기라던데요,내 기억엔 장개석처럼 뺀빼이던것밖에 생각안나요. 듣는 말에 의하면 해방전 일본인의 공장에서 일하다가 왜놈의 채찍에 맞아서 그렇게 되였답니다.아주 주대있고 길지골안에서는 견식있는 사람으로 꼽혔는데요,제사랑 이런 중요한 일엔 그냥 중국시간 안 따르고 조선시간에 따랐다고 합데다.울 아빠 젊었을 때 그 앞에서 꼼짝못했다하던데요,하지만 우리앞에선 그런적 있었던걸 다 잊고 자꾸 이런 수수께끼 냈어요,뭐냐하면 너네 외할아버지와  내 가시아버지 낯에 눈이 모두 몇개 있냐고요.,약간 너무하지요..그리고 우리가 소학교적 과일동산에…..하는 과문 외울적엔 울 보고 왜 자꾸 외할아버지이름 부르냐고 꾸짖어요,원래 외할아버지 이름이 광일이라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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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4.♡.219
나야 (♡.14.♡.154) - 2003/01/02 12:45:11

ㅎㅎ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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