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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잠안오네...

맥주 | 2003.01.03 02:26:11 댓글: 3 조회: 195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148
오늘두 바에 가서 푹 개고기 되도록 마셧다...

술집강아지들 팁 좀 얻어가질려구 부산을 떤다...

몸파는 아가씨들  눈을 햘깃햘깃,,, 머리칼을 이리저리 휘친다....

모두가 귓찮다...

얘들아 난 그냥 어지러운 음악속에 조용히 술마시다 가면 그뿐이다...씨벌...


이젠 영삼년이라 한살 더 늙엇군....^&^

나이 먹으면 먹을수록 점점 밤잠을 설치게 되는가부다....

이젠 불 안켜고 선 잘 엄두도 못낸다...

친구녀석들은 하나둘 점점 멀어져 간다... 돈벌기위해 바쁘고 앤 달래기에 바쁘고 마누라 시중,
귀여운 자식 보기에 바쁘단다.

그냥 누구하고 말하고 싶다....

친구녀석들한테 전화해볼려구 전화번호부를 뒤집어 본다...

전화 받을 넘이나 전화할수 있는 넘을 찾지 못하겟다....

그냥 누군가 옆에 지켜줫으면 좋겟다...

어제 신문이나, 지나간 잡지를 그냥  몇구절이라두  낭독해주고 싶다....

내가 살아있다는 증명을 위해서 그러고 싶어하는 생각일거 같다...^&^

열심히 사느라하면서 티격태격 많이 따졋었구 양보도 모르면서 많은 것을 바라면서
살어왓던 지난날인거 같다...

갑자기 누군가에게 져주고 싶다....

그리고 그냥  누군가의 품에 안겨 조용히 자고 싶다...
자고 싶어..
그래 자고 싶다.....



추천 (0) 선물 (0명)
IP: ♡.20.♡.178
아치미 (♡.48.♡.25) - 2003/01/03 10:52:50

푸욱 자구 깨면 역시 맑은 하루가 시작됩니다~~

무릉도원 (♡.133.♡.229) - 2003/01/03 12:43:26

한해 지나더니......
철 드셨군......ㅎㅎ

에라 (♡.152.♡.201) - 2003/01/07 09:33:57

자장자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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