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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에게선...

청사초롱 | 2002.12.10 17:21:47 댓글: 12 조회: 514 추천: 0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84

사랑하는 사람에게선...

가장 아름다운 여인이고 싶고...

떠나는 사람에게선...

가장 슬픈 그리움이고 싶습니다...

무한공간의 우주처럼 수조조조억년륜을 변치 않고파...

서로 거리를 두고 있는것이겠지만...

지나온 길은 그저 順其自然의 일각일뿐...허무!!


사랑하는 사람에게선...

늘...

사랑해서 헤여졌기때문에...

헤여졌다 다시 사랑하자고 합니다...

이미 우울해 죽어버린 몸입니다...

그래서...

아픈마음이 커질수록 슬픈기억만 만들어서 ...

가장 슬픈 그리움으로 바꿔줄때라고 진지해집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선 ...

아무것도 바란적이 없습니다...

하지만 아주 많이도 받았습니다...

늘 바쁜시간속에 전념몰두가...

나의 존재를  겨울의 日沒처럼 무의식으로 만들지만...

커피한잔의 쉼속엔 항상 내가 살포시 떠오른다고...

욕심담긴 바램을 많이도 버리게 만들어줍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선...

...

나에게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

항상 솔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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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린 (♡.144.♡.84) - 2002/12/11 08:52:29

빨리 그 사랑하는 사람 찾으라이....맨날 궁상만 떨지말고....ㅎㅎ

우리둘 같이 파이팅이다....빨리 찾자..

혜야 (♡.156.♡.132) - 2002/12/11 11:30:25

이크 초롱아~!
아린님 말데로
맨날 사랑 궁시렁 하지말고
실행 빨리 하거라이~!!!*^^*

청사초롱 (♡.49.♡.140) - 2002/12/11 12:52:40

ㅋㅎㅎㅎ 먼저 구상부터 잘 해야자나 ^0^~~!!

암튼 나 감정은 살아있다고... 걍 시간문제일뿐이지 멀 ㅎㅎㅎ^^

하긴 요즘 소설 많이 읽었더니 맘이 너무 여려졌나 본다 에거~ 무협소설로 바꿀까 보다 ㅉㅉㅉ ㅡ.ㅡ;;

오타왕자 (♡.202.♡.109) - 2002/12/11 13:09:21

누구도 사랑하지마요

힘들어요

청사초롱 (♡.49.♡.140) - 2002/12/11 13:46:28

ㅎㅎㅎㅎ
이건 [ 내 아픈 사랑 ]이라고 인어아가씨의 주제곡이거든요...
가끔은 우울한 곡을 들으면서 들뜬 맘을 달래기도 합니다..
김성우님도 참 좋으신 분이여서 행복하실겁니다...
흠....^^*

김수영 (♡.221.♡.62) - 2002/12/11 13:53:17

초롱님,글과 음악을 들으니 웬지 슬퍼집니다.
사랑은 슬프고,힘들고 고독한것같읍니다.
그래도 사랑하기에 헤어지고...
그리고 그리워하고...
하지만 ...

초롱님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시고, 자신에 대해서 성실하분이니
좋은사람 만나리라 믿읍니다.
좋은음악 듣고 갑니다.
좋은하루^^*

김수영 (♡.221.♡.62) - 2002/12/11 13:54:50

지웠다가 다시쓰니 초롱님과 순서가...죄송

청사초롱 (♡.49.♡.140) - 2002/12/11 14:41:50

하하하하 *^__________^*
하긴요 상상속의 사랑이라 하더라도 항상 좋은것으로 연결이 되질 않는데...... 하물며 현실속에서는... 더욱 어렵겠죠!!

가끔가다가 아주 무섭게 감성적으로 변하여서 자신도 걷잡을수가 없어지네요...그래서 감정이 메말르질 않나 보죠..!!

jade (♡.68.♡.12) - 2002/12/11 20:44:30

초롱이의 글은 사람처럼 매력덩어리인거 같애....ㅎㅎㅎㅎ^^*

최향화 (♡.74.♡.137) - 2002/12/12 05:17:04

언니 이러지말구 지금 두드리는 사람한테 문을 열어봐...결과는 어떨지 몰라도,,기왕이면 열었다 다시 닫는 한이 있더라도 열어보겠다...혹시 어떨지 누가알어?

청사초롱 (♡.49.♡.116) - 2002/12/12 08:51:22

야 최향화 너 또 오바다... 이것이 ㅡ.ㅡ;;;

하지말란 말 한번만 할꼐...

엔담 (♡.105.♡.11) - 2002/12/12 21:10:28

하하..향화님 말 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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