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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결혼식에 가다.

바다 | 2002.11.28 13:25:02 댓글: 1 조회: 534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53
전번주 목요일 저녁 10시 쯤이였다.울리는 전화의 수화기를 드니 웬 낯선 남자의 목소리가 들려왔다. 나를 찾는 전화였는데 누군가하고 물으니 좀은 격동된 소리로  왕 ##이라고 했다.토요일결혼이니 꼭 와달라고 하는것이였다.
     대학을 필업한지 4년되고 그 얼굴을 못본지가 거의 2년이 되는데 그사이 친구들을 통해 그가  련애중이란걸 들었다.하지만 이렇게 빨리 결혼까지 할줄 생각못했다.내가 꼭 먼저 결혼할줄 알았는데 ,그사이 사귀던 남자친구가 출국하고 지금도 홀몸으로 학교에서 4,5살어린 애들과 함께 공부만 하고 있다.
     그가  결혼하는 상대는  대학시절 우리반의 학습위원이다. 그녀도 그처럼 우리보다 2살 나이가 더 많았고 그냥 어리숙한 나에 비하면 어른이였다.
     대학시절 그의 숙사와 우리 숙사는 련의 숙사였다. 다른 남자애들보다 나이가 좀 많고 경력이 풍부한 탓이였던가 우리 숙사의 6명의 녀자애중  성격과 경력이 판 다른 3사람이 그를 대학 4년 줄곧 좋아하게 되였다.불행하게 나도 그 중의 하나였다. 물론 이것은  우리셋의 공동 비밀이였고 ,이와같이 한 남자를 좋아 하는 것으로 어떤 의미에서 말하면 우리사이의 관계를 깊게 만를어 주었다.
     어떤 책에서 이런말을 본적이 있다. 첫사랑은 짝사랑으로 시작해 실련으로 끝나는것이 인생의 각도에서 제일 좋은것이라고,나에게 자비롭게 이 말의 뜻을 뼈저리게 알려준 사람이 그였다.
     사랑은 감기와 같이 준비할 시간도 안주고 찾아온다 .우스운것은  그 사랑의 대상이  평소에 가소롭다고 여기던 사람일수도 있는것이다. 마음과 머리의 대결에서 마음은 고집스러운 승리자였다.
    
추천 (1) 선물 (0명)
IP: ♡.30.♡.116
수연 (♡.152.♡.181) - 2002/11/28 16:14:53

얻지 못하는것이 젤 갖구픈것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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