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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쓸쓸한 가을,난 혼자가 아니다~~~(2)

헛수고 | 2002.11.18 20:42:07 댓글: 5 조회: 247 추천: 1
분류일반 https://life.moyiza.kr/mywriting/1561028
(이음)
저멀리 눈덮힌 잔디밭에 까마귀 몇마리가 기분상하게 울어대며 먼가를 쟁론한다^^^
어느덧 하얼빈의 겨울이 눈앞에 닥쳤다는 분위기에 젖어든다~~~

불시로 주위가 분주하고 부산스럽다~~~
머리를 들고 보니 사처의 건물에서 사람들이 물밀듯이 쏟아져나온다~~~
1호동,2호동,3호동...13호동까지 여기는 건물이 많다~~~
거기에서 처녀애들이(딱히 처녀애들인지는 모르겠다)  웃고 떠들며 줄지어나온다~~~
별의각색 옷을 입은 애들이 다 있다~~~
오~~~
이들이 우리 회사를 이끌어나가고 추진시키는 원동력이 아닐가?
나의 가슴에 삽시에 훈훈한 열기가 솟구쳐 올랐다~~~
역시 나는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에~~~

어느덧 점심시간이 된것이였다~~~
희희닥닥거리는 애들을 물끄러미 쳐다보면서 나는 저도몰래 피씩 웃음을 짓는다~~~
얼어서 발가우리해진 애들은 추위도 모르는양 왁자지껄하면서 내옆을 스쳐지난다~~~
애들도 나의 눈길을 의식했는지 와그르르~~~식당쪽으로 뛰여간다~~~
가끔 뛰다말고 뒬를 돌아보는 애들도 있다~~~
이상한 사람이라는 눈치다~~~
역시 하얼빈의 추위도 애들의 웃음은 막을수 없는것 같다~~~
역시 젊은은 좋은것이였다

(담에 이음)


추천 (1) 선물 (0명)
IP: ♡.158.♡.3
가나리야 (♡.26.♡.162) - 2002/11/18 22:11:40

인제야 나타났어요

첫눈 (♡.165.♡.139) - 2002/11/19 09:46:45

3편은 떠...
낼 아침에 확인해야하나요?
기다리다 숨넘어 가는줄 알았는디~
ㅋㅋㅋ
하얼빈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헛수고 (♡.158.♡.217) - 2002/11/19 20:47:46

글남려주신 첫눈님,
라나리야님(두번째로 저한테 글남기셨네~~~)
고마워요~~~
감기에 항상 주의할게요~~~
두분~~~
항상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세요...

가나리야 (♡.26.♡.162) - 2002/11/20 00:22:02

에크 또 이름 틀렸잖어
타자를 잘못한건가? 아니면 ??

눈꽃편지 (♡.81.♡.97) - 2002/11/20 10:54:07

으흠............난 너의 반쪽이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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