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던지 모이자에선 이름(아이디?) 대신 예쁜 아이콘 쓰기 시작했다.
처음엔 별루 관심이 없었다. 그냥 여기서 많이 읽기만 하고 답글이나 간혹 달고...
별로 필요가 없었으니까..
가끔 예쁜 아이콘 보면 나두 절루 하나 만들어 볼가 하는 생각도 있었지만
필요한 도구가 없었고 어떻게 만드는지 잘 몰랐고...
제일 중요한건...꼭 갖고 싶다는 맘이 별루 없었기에 그냥 생각으로 스쳐지났었다.

그러다가 타임사이트에 자주 드나들면서 녹차랑 아이콘 준비해주었다. 0_fist한테도 부탁해서..

그래서 갖게 된 -----파랑우산 아이콘

아이콘을 파랑우산으로 갖고 싶다고 한데는 이유가 있다.

파란색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색갈이다.
하늘과 같은 넓은 품을 생각하게 하는 파란색... 시원하기도한 파란색... 푸른 바다..
암튼 확 트이는 파란색이다..

우산은...
나한테 우산이 되어줄 사람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또한 내가 다른 사람한테 땡볕과 찬비를 막아줄수 있는 그런 우산이 될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녹차랑 0_fist랑 만들어준 아이콘, 모두 넘 예쁘고 맘에 든다.

고마워~~


p.s. 인터넷상 서로 알고 도움이 될수 잇다는것도 행복하고 감사한 일이다.